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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도시형생활주택 부실 우려 높다
[박일한기자] 중소기업 사장인 A씨는 서울 노원구에 직원 숙소 26실과 공장 등이 들어서는 5층 높이의 신축 사옥의 하자 문제로 요즘 골치를 앓고 있다. A씨는 이 건물의 시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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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몸살서울] 걱정되는 앞날
소규모 다세대주택 공사는 영세한 개인 건설업자들이 하는 게 대부분이다. 공사 기간에 집주인이 다른 집에 세들어 사는 비용을 줄이기 위해 두세 달만에 뚝딱 짓게 마련이어서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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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주택도 사고판다
북한에서 국가소유인 주택을 개인끼리 「사고 파는」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주택은 국가에서 배정한다.개인간 매매의 대상이 될 수 없다.개인은 단지 사용권만을 가진다.엄격하게 말하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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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기둥균열 알고도 방치/청주소방서/사진까지 찍고 시에 안알려
◎두기둥 “한눈에 붕괴위험”/소방·시공무원 직무유기 집중수사 【청주=임시취재반】 충북 청주시 우암상가아파트 붕괴사고는 날림공사 외에도 청주소방서 등 관계기관들이 87년부터 붕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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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하자" 시비 잦다
지난 4월20일 서울 하계동 시영아파트 708동 2백여 주민들은 15층 옥상에서 날림 공사된 70t짜리 물탱크가 터져 긴급 대피하는 물난리를 겪었다. 안산시 고잔동 중앙주공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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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날림공사 피해 크다
주택난 해소를 위한 건축붐과 함께 최근 부실주택 난립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면서 이러한 실상을 알아보는 「부실주택 피해실태와 대책」발표회가 서울YMCA 시민중계실 주최로 최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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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림공사에 준공검사 안 받고 분양 다세대주택 피해 늘고있다
주택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다세대주택 건립에 대한 규제법규가 느슨한 점을 틈타 평수를 속이거나 부실공사 후 하자보수를 미루고 준공검사도내지 않은 채 집을 팔아 서민층 매입자들을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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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채 미만 연립주택 지을 때도 시장·군수에 하자보수 명령권
건설부는 연립주택의 부실 공사를 막기 위해 건축법 시행령을 고쳐 20가구 미만의 연립주택을 지을 경우에도 시장·군수에게 하자보수 명령권을 주기로 했다. 지금까지는 주택건설 촉진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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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연립주택
3층 짜리 고급 연립주택이 부동산 시장에 인기종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경기가 신통치 않자 큰 주택건설 업체들이 다루어 연립주택을 짓고 있다. 아파트를 짓고 남은 조각 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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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 건축업자
부실연립주택업자의 무더기 검거현상은 먼저 직업의식문제를 생각게 한다. 어느 직종, 어느 기술분야에 종사하든지 거기에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게 마련이다. 또 이 자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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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가구 미만」일 땐 날림·사기분양 무방비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장점을 살린 연립주택-. 단독주택 보다 값이 싸고 생활여건도「아파트」 못지 않다. 때문에 무주택서민이라면 누구나 내 집 마련의 과정에서 한번쯤 떠올려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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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주택·아파트 "부실" 막기 위해
서울시는 28일 연립주택과 「아파트」등 공동주택의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건설업자 보증인제로 공사책임을 강화하고 중간검사횟수를 2회에서 4회로 2배나 늘리는 등 공동주택건축개선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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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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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 주택 공사에 하자 드러나면|2년간은 건축주가 보수
서울시는 연립 주택의 날림 공사를 막기 위해 연립 주택 건설에도 감리 보고제·자체 품질 검사반을 두도록 하는 등 연립 주택 건설 기준을 크게 강화키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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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아파트」생활의 보편화
「아파트」에 산다는 것이 이젠 적어도 도시 사람들에겐 예사롭게 생각되고 있다. 지난 62년 마포「아파트」를 시작으로 68년 가을에 선을 보인 시민「아파트」가 서울에만 4백 여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