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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한 해 다니는 데 드는 비용…지방 출신 1500만원 서울 출신 1000만원
지방 출신 학생이 서울대에 다니려면 1년에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합쳐 1500만원 정도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 학생처는 최근 재학생들의 등록금을 포함한 한 학기(4개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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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인원과 3년 재수 과연 관계 있나?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꿈의 기록이다. 앨버트로스? 꿈꾸기조차 어려운 대사건이다.운이든 실력이든, 그 대기록을 세운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홀인원 이후에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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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구 송파 새롭게 그린다
송파구가 문화도시로 거듭난다. 민선 4기를 맞아 도시의 밑그림을 새롭게 짜고 있다. 남부순환로를 중심으로 북쪽에 위치한 구(舊)송파 지역을 문화 인프라를 극대화한 종합예술복합단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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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짜리 PC
인도의 수억 빈민 겨냥한 TV 겸용 초저가 컴퓨터 나왔다. 인도 남부 도시 첸나이의 초라한 주거지구. 재스민 꽃을 넣어 머리를 딴 얌전한 13세 소녀 헤마 말리니가 TV와 노바 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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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부동산은 어떻게… 유망지역은?
#고향부동산 : 명절은 가족들이 오랜만에 모여 전답, 주택, 묘지 등 고향부동산에 대해 얘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이다. 세대별 합산과세로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커진 만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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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랜드마크' 140층 빌딩 구상
서울 용산에 이르면 2011년께 최고 140층 높이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선다. 이 빌딩은 서울시가 금융.컨벤션 등의 국제 업무와 주거.문화 기능을 결합해 개발하려는 용산 국제업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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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인테리어 '백화점'
까사미아는 가구업계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통한다. 1982년 창업, 10년 만인 91년 흑자로 돌아선 후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다. 외환위기 여파로 대형 가구업체가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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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했던 '홍길동'씨 허탈하다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2억4256만원. 시뮬레이션한 한국인 생애 수지다. 총수입은 14억4558만원, 총지출은 16억8814만원으로 수입보다 지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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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고르면 평가차익 짭짤할 듯
불황기에 돈이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이럴 때에는 ‘택지지구’를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건 어떨까. ‘미래의 돈’이 숨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올해 수도권의 알짜 택지지구 내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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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전철개통 '한달'…효과 톡톡
경원선 복선 전철 의정부 ̄동두천 구간이 개통 한달을 넘기면서 경기 북부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비해,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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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종류는 왜 이렇게 많아?
“아파트, 단독주택, 빌라,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정도. 또 뭐가 있나…?” 주택 수요자들에게 주택 종류를 물으면 대부분 이렇게 대답한다. 일단 아파트를 맨 먼저, 그 다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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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국제 과학 비즈니스 도시 건설"
한나라당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22일 과학국가 건설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핵심은 '국제 과학비즈니스 도시'의 건설이고 이를 위한 '기초과학의 획기적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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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그린벨트 3곳 풀린다"
서울시는 도봉동 새동네.안골 등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에서 해제된 3개 지역에 대해 올 연말까지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도봉구 도봉동 새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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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페리클레스 '올 A'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의 이야기』15권이 완간됨에 따라 그가 준 메시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고 있다. 『로마인의 이야기』에는 수많은 영웅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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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정글' 눈을 감고싶다
도시는 지금 정보의 정글입니다. 교통표지와 같은 공공정보, 건물을 도배하다시피 한 상업 간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과 벽보, 보행로까지 침범한 입간판…. 시민의 눈은 정보 과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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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칸칸모리'에 살면 모든 가구가 한가족
저출산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에선 각자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도 연령이 다른 여러 가구가 공동의 생활공간에서 가사(家事)를 돕는 생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15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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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한화, 충남 당진에 산업도시 만든다
2015년까지 충남 당진군에 100만평 면적의 첨단 산업 도시가 조성된다. 서울 여의도(90만평)보다 넓다. 여기에는 전기.기계.철강.자동차 관련 650여 업체와 2만20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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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내부통로로 '통하는 집' 3세대가 따로 또 같이
고령사회에 대비하려면 젊고 건강한 사람 위주로 조성된 주거 환경을 노인 눈높이에 맞도록 고쳐나가야 한다. 사진은 실버타운 '노블레스타워'의 모델하우스 모습. 여닫이문 대신 단 미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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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지난해엔 말이 다소 앞서 올핸 시장 신뢰 얻도록 노력"
권오규(사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올해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쌓아가는 데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총리는 지난 연말에 한 합동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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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싼가, 비싼가? 세계 7대 도시 아파트값 비교
■ 뉴욕 맨해튼 35평 규모 아파트값 236만 달러(22억 원)로 최고 ■ 2위는 런던, 도쿄 최하위, 서울은 로스앤젤레스와 비슷한 수준 ■ 1인당 GDP 대비 서울 83배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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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타임브릿지 '천하평정' 놓고 논란
내년 국세청 오피스텔 기준시가 고시에서 분당 타임브릿지가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29일 국세청이 발표한 오피스텔 기준시가 고시에서 분당 타임브릿지의 도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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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ESTATE] 2007 내년엔 …
내년부터 내집마련 및 부동산 재테크 환경이 크게 바뀐다. 1가구 2주택자 및 부재지주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와 분양가 상한제 확대, '반값 아파트' 공급 등 새로 생기거나 달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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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초고층시대…인기도 고공비행
나라의 경제 사정이 나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강남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집값이 크게 올라 서민들의 걱정이 많았던 한 해였다. 5월 31일 치러진 지방선거로 4년간 지역 살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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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시내 한복판 재개발 놓고 부유층·주민 '계급 투쟁'
데니스 리토시크(27)는 5월까지 모스크바 크렘린(대통령궁) 인근 오스토젠카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시 당국이 이 지역을 고급 주거단지로 재개발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