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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의 강적은 전염병…한곳에 못 모이면 권력 잃어
━ 도시와 건축 코로나19 확산 이후 주일 예배를 중단하고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는 교회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외국의 한 교회 내부 모습.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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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7·18번째 영입인재…'경제전문가' 홍성국·이재영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왼쪽)과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홍성국(57)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55)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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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PC, 이메일, 월드와이드웹(www) 다음 킬러앱은?
필요하지만 앱스토어에 없는 것 발굴해야... 킬러앱 개발엔 수성·지배전략 필요 스티브 잡스의 ‘해적 정신’ 또한 킬러앱 정신이다. 잡스는 직원에게 지키는데 급급한 해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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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강·시가지 잘 어우러진 ‘전원도시 서울’ 꿈일까
━ 빠른 삶, 느린 생각 김우창칼럼 얼마 전 인터넷으로 읽은 글에 서울의 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며칠간의 방문을 계획하고 한국을 찾아온 어느 미국인이 서울에 도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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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서경현 교수 공저 ‘중독상담학 개론’ 세종도서 선정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서경현 교수가 공동으로 저술한 ‘중독상담학 개론’(학지사)이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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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언론사에 선거후보자 칼럼 게재…“표현 자유 침해”vs.“기회의 불균등 ”
[중앙일보] 선거 전 90일부터 후보자들이 인터넷언론사에 칼럼을 쓰지 못하게 하는 건 헌법에 어긋난다는 취지의 판결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A씨가 인터넷선거보도 심의기준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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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삐걱대는 린치핀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올가을 미국의 여러 도시에 다녀왔습니다. 대학과 지역사회, 기업에서 한국 관련 강연 요청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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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제 정치적으로 접근…탁상공론에 그쳐 진전 안 돼
김재한 교수는 ’숲 사진으로 정교한 나무 사진을 만들 수 없지만, 나무 사진을 모아 정교한 숲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게 숲은 남북 관계에 대한 거대담론,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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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자식의 생각까지 소유하려 해선 곤란
기르되 간섭하지 말아야… 자식의 보상도 바라지 않아야 사진:ⓒ gettyimagesbank 그는 연 매출 수백억대의 성공한 기업가다. 슬하에 남매를 두었고, 아들은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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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사랑의 정치가 사회개혁 지름길
정치적 감정 정치적 감정 마사 누스바움 지음 박용준 옮김 글항아리 어수선한 정국에 단정한 책 한권이 도착했다. 미국 시카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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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략가 “홍콩 시위는 ‘非군사 전쟁’…홍콩모델로 해결”
홍콩 반정부 시위대가 15일 홍콩 정부 청사를 향해 화염병을 던지고 있다. [로이터] 세계 민주주의의 날이던 15일 홍콩 시위대와 경찰은 또다시 화염병과 물대포 공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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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신경옥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삼육대 식품영양학과 신경옥 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한 ‘교양인의 식생활과 건강’(백산출판사)이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자연과학 분야)로 선정됐다. 이 책은 교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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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이용마 기자 별세에 “언론인에 대한 고민을 던져준 분”
21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이용마 전 MBC 기자의 빈소가 마련되어 있다. [뉴스1]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언론인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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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안사회 아냐, 강철서신도 동의못해"…주사파 비판한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 주사파 비판한 조국, 그래서 사노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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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종족주의’ 보수도 비판…홍준표 “비상식적” 장제원 “두통유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뉴스]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가 공동저술한 『반일종족주의』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에서도 나오고 있다.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상식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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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이름 옆에 1등부터 꼴등까지…인사 뒤흔드는 블루북
■ 「 '야단법석(야단法석)'에서는 법조계의 각종 이슈와 트렌드를 중앙일보 법조팀 기자들의 시각으로 재조명합니다. '야단法석'을 통해 법조계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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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위안부 문제 불거진 뒤 일본 오히려 우경화
━ 책 속으로 책임에 대하여 책임에 대하여 서경석·다카하시 데쓰야 지음 한승동 옮김 돌베개 탈바꿈 한상진 지음 중민출판사 아시아태평양전쟁에 동원된 조선의 아이들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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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학적 지식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떠난다 '과학탐험가'
김민서(경기도 신원초 6·왼쪽)·이수경(경기도 어정중 1) 학생기자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일일 탐험가'가 되어 포즈를 취해 보였다. "보통 탐험가는 인간의 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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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장모네 EU센터, 출간기념 세미나
표지.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장모네 EU센터(소장 김시홍)은 27일(목) 오후 6시 한남동 EU대사관저에서 출간 기념 세미나와 리셉션을 개최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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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는 틀렸고 나는 문제 없다', 일본 지식인의 모순
━ Focus 인사이드 지난 2017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일본을 방문했던 당시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인근에서 우익단체 회원들이 시위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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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 출간
말씀사에서 출간한 ‘모든 성도는 이제 인대인이다’는 한국 교회의 다소 비인격적인 소통 방식을 우려하며 ‘인대인’이라는 보다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서적이다. 인대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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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토야마 “일본, 대화·협력으로 존엄성 있는 국가 돼야”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의 저서 『탈대일본주의』(중앙북스) 한국어판 출판기념회가 12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홍석현 중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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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의 공존의 문명] 키루스 대왕의 지혜가 필요한 때
이희수 한양대 특훈교수·중동학 지금 걸프해역에서는 석유 수출을 원천차단하려는 미국과 이에 맞서는 이란 사이에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다. 이란 핵시설을 절대 용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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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목재 대신 철근 써 진화, 사회 뼈대는 혁신 안돼 퇴화
━ 도시와 건축 코끼리는 체중이 몇t이지만 고래는 수십t에 달한다. 대체적으로 수중 포유류 동물은 육지 포유류 동물보다 덩치가 훨씬 크다. 과학자들은 그 이유가 차가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