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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곳곳에서 거장들이 ‘윙크’한다
신라호텔 중식당 39팔선39에 전시된 스페인 작가 에두아르도 칠리다의 작품.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리노베이션 공사 가림막에는 르네 마그리트의 ‘겨울비’가 활용된 그림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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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
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1996∼2005년)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평균 기온은 섭씨 14.1도로, 과거 30년(1971∼2000년) 평균 기온(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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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여자월드컵골프 오늘 남아공서 개막 外
*** 여자월드컵골프 오늘 남아공서 개막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19일(한국시간) 시작하는 제3회 여자월드컵골프에서 김영(27)과 신지애(19.하이마트)가 출전하는 한국은 1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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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김주미, LPGA 미첼 컴퍼니 1R 2위 外
*** 김주미, LPGA 미첼 컴퍼니 1R 2위 김주미(하이트)가 10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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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5연승 … 우즈 '싱, 싱겁잖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한 우즈가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웃고 있다. [보스턴 AFP=연합뉴스] 5일(한국시간) PGA투어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가 벌어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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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초롱 빛난 '여왕별 김초롱'
빨간색 베레모를 쓴 크리스티나 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모빌 AP=뉴시스]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한국이름 김초롱)은 여러 모로 튀는 선수다. 항상 베레모를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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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컴퍼니 토너먼트 3R] 김초롱, 1타 차 공동2위
크리스티나 김(한국이름 김초롱)이 1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미첼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이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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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LPGA 쉽지 않네'… 데뷔전 미첼컴퍼니 첫날, 하위권
지난달 CJ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신데렐라로 떠오른 이지영(하이마트)이 LPGA투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에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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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축구 '리틀 호나우두' 떴다
▶ 최명호 관련 기사가 나온 FIFA 홈페이지(上). 북한 선수들이 골을 넣은 최명호(꿇어앉은 선수)를 얼싸안고 기뻐하고 있다. [FIFA 홈페이지] '어게인(again) 1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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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20승 덩크슛
"모비스는 꼭 잡겠다." 원주 TG삼보 전창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단독선두를 달리는 TG삼보였지만 공동 7위 모비스와의 경기에는 유난히 약했다. 골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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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높이 농구'한수 위
▶ KCC 이상민(左)이 TG삼보 김주성의 수비를 피해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전주=연합]장신의 힘. 전주 KCC의 스피드도 원주 TG 삼보의 높이를 넘어설 순 없었다. TG 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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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조상현 3점포 '융단폭격'
프로농구가 닷새간 휴식을 마치고 팬들 앞으로 돌아왔다. 19일 서울 SK가 선두 원주 TG 삼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SK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슈터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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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원, 시즌 8번째 톱10
한희원(26.휠라코리아.사진)이 15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트레일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대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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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한희원 3R 공동 7위
박지은(25)과 한희원(26.휠라코리아)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스 존스 트레일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미첼 컴퍼니 토너먼트 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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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미첼 컴퍼니 1R 버디쇼 공동 선두
미국→중국→한국→일본→미국으로 이어지는 강행군. 그래도 발걸음은 가볍고, 집중력은 매섭다. 박지은(25.사진)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시즌 3승을 향해 상쾌하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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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나상욱 불안한 출발
최경주(34.슈페리어)와 나상욱(20.엘로드)이 2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브라운디어파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밀워키 US뱅크 챔피언십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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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또 '한국發 태풍'
▶ 신기의 아이언샷을 선보인 김초롱이 8번홀(파3)에서 티샷을 한 뒤 공을 쳐다보고 있다. [스톡브리지 AP=연합] 한국 남녀 골퍼들이 미국 무대에서 연일 선전하고 있다. 이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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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로버트 칼라한 마파사 회장
세계적인 유아용 수유기 '누크(NUK)'를 제조하는 독일 마파(MAPA)사의 로버트 캘러헌(55) 회장이 최근 방한했다. 그의 방한은 누크사가 최근 선보인 신제품 '퍼스트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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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강풍이 별거냐"
해마다 타깃 월드 챌린지 골프대회가 열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의 셔우드 골프장(파72.6천3백93m)은 정상급 골퍼들 사이에서도 악명이 높은 곳이다. 코스 곳곳에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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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브리핑] 단독2위 한희원 "1타만 넘자"
한희원(25.휠라코리아) 등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모빌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선두인 필리핀계 미국선수 도로시 델라신을 거세게 압박하며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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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예비신부' 한희원, 시즌 3승 도전
'예비신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이틀 연속 챔피언조에서 도로시 델라신(미국)과 대결하면서 내친김에 시즌 3승에 도전한다. 한희원은 16일(한국시간) 앨라배마주 모빌의 로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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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식 세게 했네…안시현, 돌풍에 시달려 24위
생애 첫 3연패에 도전하는 박세리(26.CJ)도, 미국 무대에 첫 도전장을 내민 '신데렐라' 안시현(19.코오롱)도 갑자기 불어닥친 차가운 북풍 앞에서 페이스를 잃었다.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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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벽 높아 '슬픈 로라'
로라 데이비스(영국)는 애써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5월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눈물을 흘렸던 것과는 달랐다. 컷오프가 확정되자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아쉽다. 실망감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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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신들린 우즈…54홀 18언더 최소타 新
"타이거 우즈(미국)를 잡을 방법이 없다. 그의 플레이는 환상적이었다." '누가 우즈를 잡을 것 같으냐'는 물음에 리치 빔(미국)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빔은 6일(한국시간) 미국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