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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마지막 광복절 경축사 "한일, 앞으로도 함께 가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서울 중구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한·일 양국은 국교 정상화 이후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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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국가 안보와 국격이 우주 산업에 달려있다”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가 2018년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 시험발사체를 배경으로 섰다. 시험발사체에는 한화가 참여한 75t 로켓엔진 1기가 장착됐다.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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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판문점선언에 기초한 대화 필수"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성명에서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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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성김 대북특별대표 임명 환영…북미 대화의지로 본다"[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남북 간, 북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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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업데이트]바이든 “55만 한국 국군장병들에게 완벽한 백신제공”
문재인-바이든 대통령 한미 정상 공동기자회견 실시간 타임라인(timeline). 조문규 기자 2021.05.22 오전 7:28 바이든 "한미 양국 능력 바탕으로 전세계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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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엇→천궁II→사드…北탄도미사일 '3중 방어망' 완성
방위사업청은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대(對) 탄도탄 요격체계 천궁 II가 최초로 군에 인도됐다고 26일 밝혔다. 천궁 II는 북한의 탄도탄 발사 및 항공기 공격에 동시 대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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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원칙 세워 미·중과 북한 이슈에 대응해야
━ 미·중 갈등의 미래와 한국의 길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미국과 중국이 지금 정면 무력 충돌이 아닌 모든 수단으로 싸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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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일본 '안전보장 무역관리'에 나타난 아베의 비수…한국 방위산업·원전 마비도 노릴 수 있다
전략 물자 통제 핑계로 압박 가능성… 북한·러시아·이란 등처럼 ‘불량국가’로 몰아갈 계산 참의원 선거가 고시된 7월 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동일본 대지진의 피해를 본 후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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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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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 할 수있겠습니까?"…일본 초계기 일주일 뒤 중국군 들어온 이유
━ Focus 인사이드-최현호 작년 12월 20일,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동해 배타적 경제수역(EEZ) 중간구역에서 조난한 북한 조난 어선을 구조하던 우리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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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밀담] 지구상 두번째 센 韓 해병대…中·日이 뒤쫓고 있다
‘몬테주마의 궁전에서부터 트리폴리의 해변까지(From the Halls of Montezuma, To the shores of Tripoli)….’ 해병수색대가 적진을 정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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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영의 글로벌 인사이트] "누구 편이냐" 배틀한 미·중, APEC 회원국 공포로 몰았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7일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연설했다. 시 주석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서로를 날카롭게 공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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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핵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밤잠 설친다!
요즘 중국 외교가 밤잠을 설치고 있다. 북핵 때문이 아니다. 북핵 이후 피할 수 없는 미국과의 한판 때문이다. 바로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다. 중국은 남중국해 90% 정도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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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호주 총리와 자위대 특수부대를 찾은 까닭은?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8일 말콤 텀블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방위협력 강화를 확인하는 등 양국관계를 사실상 준동맹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아베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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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중국 전방위 경제 보복 2년 … 대만 ‘신남향정책’으로 당당히 맞섰다
━ 대만의 강소국론 대만 총통부. 대통령 공관에 해당한다. 2016년 9월 이곳에서 시위를 벌인 관광업 노조원 2만여 명은 중국의 단체관광객 송출 제한 해결과 함께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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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중국 경제보복에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양안교류 30년 대만, 중국 압박 앞에 '민의 우선 원칙' 내세우며 당당했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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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불어터진 국수 한가닥도 못먹은 서민이 불쌍"
[사진 중앙포토DB]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불어터진 국수 한 가닥조차 못먹고 국수값만 지불하는 우리 서민이야 말로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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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한·미 정상회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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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항공모함급 ‘이즈모’ 진수…해상 장기정박 기능 보유
[ 08월 07일 21면] 2차 대전 후 일본이 건조한 최신식, 최대 규모의 헬리콥터 탑재형 22DDH 호위함 ‘이즈모’호가 6일 요코하마시에서 진수식을 가졌다. 1200억 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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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스커드만 ‘PAC-3’로 요격 … ‘노동’도 대책 없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 4월 말 군은 북한 미사일 요격체계로 PAC-3 MSE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 시스템은 패트리엇(PAC)-2 시스템의 차량 등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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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스커드만 ‘PAC-3’로 요격 … ‘노동’도 대책 없어
지난 4월 말 군은 북한 미사일 요격체계로 PAC-3 MSE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이 시스템은 패트리엇(PAC)-2 시스템의 차량 등 기본 설비를 이용하되 발사통을 교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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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군함, 자위대 함정·헬기 쏘려 레이더 조준”
4일 동중국해상에서 중국 감시함(뒤쪽)과 일본 순시함이 나란히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뉴시스]중국 군함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자위대의 호위함과 헬기에 사격 시 사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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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J차이나포럼 지상중계② 정치세션] 동아시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틀 사회-신정승 전 주중대사: 한중 양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중국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논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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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美 전문가들 '허 찌른' 썰렁 유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외교적 성과를 가를 두 축은 한·미, 한·중 관계다. 북한 변수까지 짊어진 상황에서 한국 외교는 주요 2개국(G2) 시대의 두 나라로부터 자유로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