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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한반도와 中까지 탐지하는 최신 이지스 레이더 공동개발
미국과 일본 정부가 탄도 미사일 방어를 담당하는 이지스함에 장착될 차세대 레이더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일본기업의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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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견제하라”…찰떡궁합 미국과 대만
미국과 대만 간 관계가 급속히 긴밀해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이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시진핑(習近平) 정부의 ‘하나의 중국’ 정책에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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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핵보다 더 심각한 문제로 밤잠 설친다!
요즘 중국 외교가 밤잠을 설치고 있다. 북핵 때문이 아니다. 북핵 이후 피할 수 없는 미국과의 한판 때문이다. 바로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다. 중국은 남중국해 90% 정도가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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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호주 총리와 자위대 특수부대를 찾은 까닭은?
아베 신조 (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18일 말콤 텀블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방위협력 강화를 확인하는 등 양국관계를 사실상 준동맹 수준으로 격상시켰다. 아베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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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중국 전방위 경제 보복 2년 … 대만 ‘신남향정책’으로 당당히 맞섰다
━ 대만의 강소국론 대만 총통부. 대통령 공관에 해당한다. 2016년 9월 이곳에서 시위를 벌인 관광업 노조원 2만여 명은 중국의 단체관광객 송출 제한 해결과 함께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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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중국 경제보복에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양안교류 30년 대만, 중국 압박 앞에 '민의 우선 원칙' 내세우며 당당했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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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청와대 상공에 UFO? 정체불명 3개 비행체 포착
16일 오후 5시 20분경. 청와대 상공에 정체를 알 수 없는 3개의 비행체의 궤적이 촬영됐다. 16일 오후 5시20분 경, 청와대 상공에서 촬영된 비행물체의 궤적.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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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 투입해 북한 탄도미사일 탐지…지난해 훈련에서 성능 시험
미군이 북한 탄도미사일 방어에 무인항공기(Unmanned Aircraft Systemㆍ무인기)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미국 방산업체 관계자가 밝혔다. 제너럴 아토믹스(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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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를 날았다, 그리고 명중했다…공군, 북핵시설 쪽집게 공격용 타우러스 실사격 훈련
“5, 4, 3, 2, 1. 스플래시(splash), 굿 히트(good hit), 굿 히트.”공군이 12일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 정밀 타격을 위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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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북 핵무기 개발 가속화가 한 ㆍ일 군비 경쟁 촉발할 수도”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동북아에서 군비 경쟁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북한의 군사적 위협 대한 억지력 확보를 위해 한국과 일본 등이 군비 경쟁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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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랴오닝 항모’ 잡는 초음속 미사일 내년 도입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을 이유로 방위력을 증강하고 있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내년도 방위비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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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도 방위비 역대 최고치 경신할 듯…'랴오닝 킬러' 초음속 미사일도 도입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을 이유로 방위력을 증강하고 있는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내년도 방위비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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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직격 인터뷰] “내가 진짜 보수…새누리당 밀어내고 그 자리 갖겠다”
━ 탄핵정국 ‘사이다’로 뜬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52) 성남시장의 지지율 상승세가 의미 있는 것은 ‘보수 vs 진보’ 대신 ‘기득권 vs 반(反) 기득권’으로 대선 구도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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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6 지진에 끄떡없는 비결, 매뉴얼·시스템·시민의식
지진 발생 시 일본의 대피 매뉴얼 『도쿄 방재』 『도쿄 방재』 ‘30년 이내에 70% 확률로 발생이 예측되고 있는 수도권 직하(直下) 지진. 당신은 준비돼 있습니까?’ 지난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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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증신석의(增信釋疑)의 미중관계
유엔 창설 70주년을 맞이한 금년의 유엔총회는 전 세계 160 여 개국의 정상급 인사들과 외무장관이 대거 참석하였다. 워싱턴과 뉴욕은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문한 정상들의 양자회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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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중국해 가스전 단독 개발 … 일본과 긴장 고조
중국 외교가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대화와 협상보다는 당과 정부의 결정대로 질주하는 모양새다. 해상 영유권 분쟁을 둘러싼 중국의 타협 없는 강경 대응이 대표적이다. 교도통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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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의 편지] 통일이 ‘돈오’의 충격이 아니라 일상의 지속인 ‘점수’이기를
[일러스트=김회룡] 고 은시인후천(後川)에게 누가 시간을 어리석음이라고 말한 적이 있네. 어느새 20년이나 되어가네. 지난 세기말 자네와 함께 이 강산 한반도의 분단철벽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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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오바마, 링컨 그리고 아베(安倍)의 마지막 기회
언젠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린치핀’(linchpin 핵심축)' 미일동맹을 ‘코너스톤(cornerstone 주춧돌)’에 비유한 적이 있다. 2013년 5월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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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불어터진 국수 한가닥도 못먹은 서민이 불쌍"
[사진 중앙포토DB]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불어터진 국수 한 가닥조차 못먹고 국수값만 지불하는 우리 서민이야 말로 불쌍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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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21세기형 강대국 실험에 나선 인도
이홍구전 국무총리·본사 고문불과 한 세대 전, 1980년대만 하더라도 21세기 초에는 중국이 세계 최대의 경제대국 자리를 넘보게 되리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또 누가 방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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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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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헌의 야설천하] ⑥ 공자철학의 혁명적 해석 주대환
(왼쪽 사진)의 저자 주대환은 공자가 당시 현실에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이상주의적 정책을 내걸었다는 점에서 ‘좌파 정치인’이었다고 주장한다. 주대환은 1973년 대학에 들어가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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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한·미 정상회담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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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올해 동북아에 벌어질 수 있는 여섯 가지 사태
[일러스트=강일구] 마이클 그린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선임부소장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미국 야구계의 전설인 요기 베라는 익살스러운 말로 유명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예견이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