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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시시각각] 이해관계 없는 자 누구인가
이상언 논설위원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지난해에 누군가로부터 11억원을 빌렸다고 신고했다.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에 적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퇴임 후에 기거할 사저 마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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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지역 균형발전 위해 수출입은행도 이전해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뿐 아니라 수출입은행도 이전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9명과 만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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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수출입은행도 지방 이전해야”…“중앙·지방정부 코드 맞아야”
4일 오후 윤석열 당선인이 외부일정을 소화하고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에 들어오고 있다.인수위사진기자단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산업은행뿐만 아니라 수출입은행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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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전기료 한시동결 또는 최소 인상”…‘전기료 인상 백지화’ 재점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4월 전기요금 인상 백지화’ 공약을 재추진한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4일 “전기·가스요금 같은 공공요금의 한시적 동결 또는 인상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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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대우조선 문제, 靑은 인사권 다툼으로 본질 흐리지 말라"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 문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을 거론하며 비판했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청와대 측의 사과 요구에 대해 “인사권 다툼으로 본질 흐려선 안 된다”고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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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알박기' 모욕 사과하라"…인수위 "상식을 왜 감정적 해석하나"
청와대가 대우조선해양의 대표 선임을 ‘현 정부의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한 인수위원회를 향해 강경대응을 이어갔다. 전날 청와대 부대변인 명의로 “민간기업 사장 자리에 눈독을 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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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만찬 3일만에, 신구권력 입이 거칠어졌다
청와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31일 박두선 대우조선해양 대표 선임을 두고 정면 충돌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으로 봉합 수순을 밟았던 신구 권력 갈등이 다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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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덕담만 나눴나" 文·尹 회동 사흘 만에 또 신구권력 갈등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이 31일 '청년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청년 무역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윤 당선인이 당선 후 개별 경제단체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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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50억 노다지, 법정 분쟁 가열...스카이72 전쟁의 속사정은
스카이72 골프장. [뉴스1] 인천 공항 옆에 있는 스카이72 골프장(72홀)은 한국의 명문 골프장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꾸준히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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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곤 칼럼] 윤 당선인, MB 닮아가나
고현곤 논설주간 겸 신문제작총괄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2007년 말 대선에서 532만 표 차 압승을 거뒀다. 노무현 정부의 편 가르기, 부동산 실패로 반사이익을 얻었다.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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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신자원민족주의]지난 10년간 멈춘 해외 자원 개발, 민간업체가 명맥 이어
━ SPECIAL REPORT 호주 로이힐 광산에서 채굴된 철광석이 야드에 적치되고 있다. 포스코는 2010년 로이힐 광산 개발에 참여하면서 지분 12.5%를 확보,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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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보상법 개정, 제2 대장동사태 막아야...양도세 전액 감면 법 개정 즉각 착수를 촉구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공전협‘)는 3월23일(수) 오전11시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근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당선인에게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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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가부 운명, 첫 여성 행정학회장 박순애 손에 달렸다
“최초의 여성 한국행정학회장이 여성가족부의 운명에 관여하게 됐다.” 국민의힘 관계자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인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두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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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측 “공공기관 인사 협의를” 청와대 “임기 내 인사권 행사 당연”
임기 말 공공기관장 인사를 두고 신구(新舊) 권력 사이에 마찰음이 나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김은혜 대변인은 15일 임기 말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와 관련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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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좋은 사람" 尹은 이랬는데, 국민의힘 "물러나라"…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출범을 앞두고 국민의힘에서 김오수 검찰총장이 스스로 거취를 표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선 검찰을 비롯한 사정기관이 그동안 여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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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공약대로 부산 간다…“수출입은행 등 함께 이전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공약 실천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이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는 산업은행 외에도 수출입은행 등의 국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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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공약대로, 산업은행 부산 간다…"수출입은행도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해 12월 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북항재개발 홍보관을 찾아 박형준(오른쪽) 부산시장으로부터 북항재개발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진행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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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쓰레기 처리 패러다임이 바뀐다
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직매립할 날이 4년밖에 남지 않았다.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 2026년부터는 생활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기 때문이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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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알 만한 분들’의 침묵
조민근 정책디렉터 “곤란한 질문이다.”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 나선 강도태 신임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이사장은 말을 아꼈다. ‘탈모약 건보 적용’ 등 대통령선거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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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이어 캠코도 낙하산 논란…文정부 말기, 금융공기업 시끌
사진은 공공기관인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연합뉴스. 새해 문재인 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금융권으로 ‘낙하산’ 인사가 잇달아 이뤄져 파장이 커지고 있다. 금융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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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권 말 알박기 보은 인사 곤란하다
정권 말에는 인사를 자제하던 관례를 깨고 지난주 외교부가 발표한 재외공관장 인사가 '알박기' 인사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은 2017년도 재외공관장회의 장면.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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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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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확실히 챙기는 공공부문 노조…노동계 요구 입법 전격전 [뉴스원샷]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노동이사제 쟁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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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는 시대 거스르는 과잉입법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노동이사제 쟁취 문구가 써있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