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탕평 인사 공약 반드시 실천하라
탕평 인사가 이번 대선과 다음 정권의 중요 주제어로 등장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문재인 민주당 대통령 후보 모두 지역균형 인사를 공약한 것이다. 박 후보는 “호남정권이니 영남정권
-
Q&A 유권자가 묻고 후보가 답하다 (중) 경제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정용덕 회장 중앙일보·한국사회과학협의회(회장 정용덕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공동 대선후보 정책 비교 2회는 경제분야입니다. 지면에
-
세 후보의 불편한 진실 - 현장 스타일 보니
◀◀◀ [특집] '18대 대통령 선거' 바로가기 ▶▶▶ 대선이 36일 앞으로 다가온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충청지역에서 민생 행보를 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민주
-
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
막 오른 공기업 인사 전쟁 (下) 윗선 입김이 문제다
“앞으로 공기업에서 낙하산이란 말이 없어지도록 하겠다.”(2005년 4월 변양균 당시 기획예산처 장관) “그동안 실질적인 공모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면이 있다. 정치적 로비를
-
공기업 123곳, 마지막 ‘인사 잔치’
한국조폐공사는 올 3월 이재열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을 감사로 선임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법이 정한 임원추천위 추천과 공공기관운영위 의결, 기획재정부 장관 제청 등 법 절
-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지송식 ‘클린 입찰심사’ 시스템 정립
경영정상화를 위한 개혁 바람이 불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지송 사장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구조조정 등을 단행하고 있는 LH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클린’이다. 단 1명
-
450만 시민 싣고 달리는 국내 최대 대중교통
메트로는 1981년 서울특별시 지하철공사로 설립된 최초의 지방공기업이다. 2011 국가브랜드 대상 도시철도부문 1위로 선정된 서울메트로는 서울지하철 1~4호선 총거리 137.9㎞
-
[김정수 전문기자의 경제 돋보기] ‘공짜 망국 일본’ 배울까 무섭다
김 정 수 전문기자 2006년 고이즈미가 총리에서 물러났을 때부터 불안했다. 그가 애써 되살린 일본 재생의 불씨가 꺼져 버릴 것 같았다. 2009년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었을 때
-
[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더 이상 신이 내린 직장은 없다’ 수능 뺨치는 혁신 경쟁
6월 14일 오후 96개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의 이목은 과천의 정부청사에 쏠려 있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경영평가 성적표를 공개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자료가 나오기 무섭게
-
[대학 비전을 말한다] 제2의 도약 선언한 영남대 이효수 총장
‘담대한 변화’-. 330만㎡(약 100만 평)에 이르는 광대한 캠퍼스 곳곳에 쓰여 있는 다섯 글자가 인상적이었다. 우뚝 솟은 22층짜리 중앙도서관은 1974년부터 36년간 대학
-
[데스크의 현장] 공기업, 애꿎은 신입사원만 볼모로 …
“올해 신입사원을 보면 민망합니다. 우리와 월급 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요.” 지식경제부 산하 공기업 양모 과장의 말이다. 이 회사는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임금을 20% 가까이 깎았
-
“공기업 반드시 개혁” 정부 정면돌파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철도노조의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담화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임태희 노동부 장관이 윤 장관 뒤로 입장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정부가 1일 철도노조
-
뒤통수 맞은 노무현 “해고자 복직만은 안 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철도가 나흘째 덜컹거리고 있다. 물론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철도파업은 사실 연례행사다. 그러나 연례행사에 대한 정부와 사측의 접근법이 과
-
철도파업, 국민들 보기에 이해 힘들고 해서도 안돼
관련기사 뒤통수 맞은 노무현 “해고자 복직만은 안 돼”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파업과 관련해 “적당히 타협하고 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
뒤통수 맞은 노무현 “해고자 복직만은 안 돼”
관련기사 철도파업, 국민들 보기에 이해 힘들고 해서도 안돼 철도가 나흘째 덜컹거리고 있다. 물론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철도파업은 사실 연례행사다. 그러나 연례행사에 대한 정부와
-
도대체 말이 안 통해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일 잘하든 못하든 똑같은 월급 공기업 조직문화 꼭 공산당 같다”
“레츠 고 윈 파이브(Let’s go Win Five).” 인천국제공항 직원들은 요즘 회의나 회식 자리에서 수시로 이 구호를 외친다. 인천공항은 올 5월 세계 공항계의 노벨상으로
-
[사설] 한나라당은 공기업 개혁 거꾸로 가려는가
정책연대를 맺고 있는 한나라당과 한국노총이 14일 ‘공공기관 선진화 관련 합의문’을 채택했다. 공기업 직원들의 정년을 공무원 수준으로 연장하고, 단체협약에서 노사 자치 원칙을 존중
-
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
삼성전자의 인큐베이터 방식 vs LG전자의 프리미어리그 영입 방식
관련기사 외국인 임원 잘 영입하려면 독일 출신 귀화인 이참(55)씨의 한국관광공사 사장 취임이 재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적이 한국인이긴 해도 사실상 외국인인 그가 건국 이래
-
MB ‘관료 제외’ 인사실험 언제까지
이인실 통계청장, 백용호 국세청장, 현병철 인권위원장(앞줄 오른쪽부터)이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대기하고 있다. [중앙포토]집권 중반기를 향해 가는
-
[이슈추적] 공기업 한전의 새로운 인사 실험
지난달 22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12층 사무실. 시계를 들여다 본 인사관리팀 김유상 차장이 한 대의 컴퓨터에만 설치된 특별 소프트웨어를 작동시켰다. 서울 본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