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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45조 한미 경제동맹 중심에 선 반도체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뒤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청와대] ‘400억 달러(45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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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없었다, 文과 사진찍으려 20분 줄선 與초선 68명
“영빈관 리모델링 후 온 첫 손님이라고 하니까 (초선 의원들이) 손뼉 치는 분위기가 있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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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또 미국에 버림받고 중국에 무시당할 것인가
이하경 주필·부사장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뒤 “정말 극진히 대접받았다”고 했다. 양국은 한·미 동맹의 영역을 군사·안보에서 경제·기술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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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만 비벼졌다, 文앞에서 고성까지 오간 靑회동 122분
122분간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과의 26일 청와대 회동은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다른 주장만 펴다 끝났다. 한ㆍ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강조하고 싶은 문 대통령,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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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여자 외롭게 안한다" 전여옥이 꼽은 그런 대선 후보
정계 입문하는 사람들 자질 예전만 못한 것도 정치 품격 실추 원인 대통령은 국민이 지켜줘야 할 대상 아닌 국민 삶 지켜줘야 할 주체 전여옥 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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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네트워크 동맹’ 언급 뒤 한미성명에 “5G, 6G 협력”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데이터 안보가 강대국들의 동맹과 연대외교의 아이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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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7.85…전문가 10인, 한미동맹 복원에 박수쳤다
■ 「 지난 21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한ㆍ미 정상회담의 결과물인 공동성명과 설명서(팩트시트) 등을 토대로 국내 외교ㆍ안보 전문가 10인에게 평가를 요청했다. 이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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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백신 8000만회 '개도국 몫'인데···정부 왜 백신 스와프 띄웠나
21일 한ㆍ미 정상회담 뒤 나온 ‘백신 외교 성적표’는 크게 두 갈래로 요약된다. 우선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포괄적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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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美 19조 투자 신중한 이유 “반도체는 신도 몰라서?” [뉴스원샷]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운영 중인 삼성오스틴반도체(SAS) 건물 외관. 고용 인력은 3000여 명, 지난해 3조9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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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4대그룹, 바이든 압박에 40조 푼다…삼성전자 19조 약속
미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미 상무부에서 열린 한ㆍ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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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회담 전날 美 불려간 삼성, 美 20조 투자발표 앞당기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기 하루 전인 20일(현지시간)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이 삼성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과 자동차·정보통신(IT) 기업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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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백신동맹 선언 예상…미국 “백신 지원국 미정”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1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출국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서울공항에서 전용기로 향하며 환송 나온 송영길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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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보따리에 뭐 들었니”…미국 상무부, 한국 기업 따로 회의
미국 상무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하루 전인 20일 한국과 미국 기업을 모아 별도의 회의를 열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내 투자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다. 외교‧재계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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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대중 정책 전략적 불협화음 제거…양국 접점 넓혀 윈윈하는 계기 삼아야
[SPECIAL REPORT] 바이든 시대 첫 한·미 정상회담 D-7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 셋째와 둘째)이 지난 3월 18일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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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한·미정상회담 上] '쿼드' 외면해온 韓 승부수? 이수혁은 왜 SK배터리 공장 갔나
미ㆍ중 간 전략 경쟁 과정에서 중국 압박을 위해 미국이 꺼내 든 ‘쿼드(Quad, 미국ㆍ일본ㆍ인도ㆍ호주)’ 개념을 한국은 그간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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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쿼드와 한국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서울대 명예교수 지난 3월 12일 쿼드 4개국 정상회담의 공동성명문을 자세히 읽어보면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이 눈에 띈다. 5개 항목, 700여 단어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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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외교장관 런던서 회담…“블링컨, 새 대북정책 설명”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영국 런던에서 만나 양자 회담을 열고 있다. [교도=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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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 생산·소비 봄바람…車 반도체 대란에 제조업 주춤
국내 산업 경기에 봄바람이 불었다. 지난해 말까지 어려움을 겪었던 숙박·음식점업을 중심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회복하기 시작하면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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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 요청 없다” 中 안심시키는 정부, 사드 ‘3No’ 데자뷰
미국이 최근 백신 협력에 있어서도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안보협의체 참여국과의 협력을 중심에 두겠다고 시사했다. 하지만 정부는 쿼드와 관련해 "미국으로부터 참여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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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독립' 팔 걷은 정부…정작 업계 "중복투자 우려"
정부가 차량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의 국내 생산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와 전문가들은 이런 정부의 지원 움직임을 환영하면서도, 중복투자에 따른 과잉 공급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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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5단체, 다음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 공식 건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반원익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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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백신 특사론’…“반도체 지렛대로 백신 확보해야”
이재용 좀처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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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백신 수급···정·재계 "이재용 '백신 특사' 맡기자" 제안
좀처럼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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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나온 정의용 '백신 스와프'…중수본 "알려드릴 성과 없다"
2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회 긴급현안보고에 출석한 정의용 외교부 장관. 오종택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20일 미국과 ‘백신 스와프’를 진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