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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벼랑서 날아오를 일곱 날개 2007 '어젠다 7'
벼랑에 섰습니다. 이제 날아야 합니다. 벼랑에서 나는 2007년 새해입니다. 중앙일보가 일곱 날개를 준비했습니다. 일곱 날개는 2007년 대한민국의 비상(飛翔)을 이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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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통계를 정부가 독점 ?
얼마 전 재정경제부는 통계법 개정안을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했다. 그것의 주요 골자는 중요한 통계를 만드는 민간기관을 정부가 직권으로 '통계작성 지정기관'으로 선정하고,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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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과잉 적용 시장에 오히려 부담"
"공정거래법이 과잉 집행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장을 지내며 직원들로부터 최고의 국장으로 꼽혔던 임영철(법무법인 바른법률.사진)변호사가 27일 발간된 '경쟁저널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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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정치인 안다"
▶ [동영상] 김부원 공인중개사협회장 인터뷰 [Joins Only] 부동산 업계가 국세청에 맞섰다.최근 국세청의 세무조사에 반발해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부동산 투기 사례를 공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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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 17회 정리해고와 현대차 파업] 첫 정리해고 여당 개입으로 '시늉'에 그쳐
"현대자동차 사태는 더 끌기 어렵습니다. 이번에 정리해고가 안되면 한국은 아직도 기업이 노동자를 해고할 자유가 없는 나라로 국제사회에 비춰질 겁니다. 그랬다간 국가 신용등급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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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비상] "12일 강행"에 재계 긴급회동
재계에 총파업 비상이 걸렸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올 상반기 임금.단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오는 12일 총파업 투쟁을 선언하고 사업장별 파업찬반투표 실시등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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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 비상] "12일 강행"에 재계 긴급회동
재계에 총파업 비상이 걸렸다. 민주노총 등 노동계는 올 상반기 임금.단체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오는 12일 총파업 투쟁을 선언하고 사업장별 파업찬반투표 실시등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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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효성 울산공장 등 파업사태 확산
여천 NCC.효성 울산공장 등 산업현장의 파업사태가 확산하면서 생산 차질에 따른 원가 상승 등 관련 산업의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다. 재계는 이들의 파업이 불법이라며 공권력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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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효성 울산공장 등 파업사태 확산
여천NCC, 효성 울산공장 등 산업현장의 파업사태가 확산하면서 생산 차질에 따른 원가 상승 등 관련 산업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와 관련 단체들은 공권력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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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효성 울산공장 등 파업사태 확산
여천NCC, 효성 울산공장 등 산업현장의 파업사태가 확산하면서 생산 차질에 따른 원가 상승 등 관련 산업의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계와 관련 단체들은 공권력 투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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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찰수뇌 방탄용 성명인가
경찰대 동문회가 부평 대우차 노조원 폭력 진압 사태와 관련한 성명을 내는 과정에 이무영(李茂永)경찰청장의 비서실장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비서실장인 吉모 경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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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위원회 이무영 경찰청장 질타
"유감이다. 평화시위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 (李根植 행정자치부장관)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李茂永 경찰청장) 17일 국회 행정자치위에 출석한 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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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집들이도 단속대상?
경찰의 불법 선거운동 단속행위가 잇따라 편파시비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제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의원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당원들을 경찰이 연행 조사한데 이어, 같은날 밤 같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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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리는 YS정부…김영삼 대통령의 5년
김영삼대통령의 얼마 남지않은 권력 하산길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환호와 갈채 속에 내건 '신한국 창조' 의 간판은 완전히 퇴색했다. 비아냥과 조롱의 소리도 높다. "머리는 빌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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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험대 오른 최 내무/“조계사 과잉진압·편파수사” 야서 공세
◎잘못 대응땐 또 YS에 상처줄까 고심 개혁정권의 실세인 최형우 내무장관이 장관취임후 첫 시험대에 올랐다. 지난해 아들문제로 민자당 사무총장 자리에서 물러냐야 했던 그는 내무장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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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법은 그냥 안둔다(경찰과 시민사회:3)
◎준법엔 “부처” 위법엔 “염라대왕”/불법시위때는 곤봉세례/공권력 도전은 용납 안돼/일 폭력조직도 합법활동은 보장 선진국 경찰은 「야누스」의 두얼굴을 가지고 있다. 선량한 시민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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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으로 등돌린 여야/한씨 강제연행… 상호비난 가열
◎“공권력 남용” 인책공세 강화 민주/추석연휴 정치적 수습 활용 민자 한준수 전연기군수를 강제연행하기 위한 8일 오후 경찰병력의 민주당사 진입이 정국분위기를 거칠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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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 무성의 빛바랜 국감/강야 전략미숙 목소리만 높여(일요초점)
◎여 충성경쟁에 「고압답변」 눈쌀 13대국회 마지막 국정감사가 종반에 접어들고 있으나 초반의 지지부진상을 벗어날 기미가 없는 느낌이다. 새로 출범한 「강야」의 강도높고 활기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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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 학생부상 경찰에 보상 등 요구
【이리=모보일기자】 원광대 한의대교수 3O여명은 19일 오후 학내시위사태와 관련,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통해 『학교가 공권력개입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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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돈 수습노력…빈손 귀경
현대 중공업 노사분규 사태를 중재하기 위한 국회 노동위 활동이 아무런 성과없이 겉돌고 말았다. 노동위 조사 소위(위원장 김동인·민정)는 9일부터 울산에 내러와 수습에 나섰으나 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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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소집 요구|실태 조사단도 파견|여야, 대책 마련 부산
여야는 울산 현대 중공업 노사분규 사태가 갈수록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자 현지에 각기 실태 조사반을 파견하고 임시국회 소집 등 수습방안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여야는 노사 쌍방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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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충격 정치권에 깊은 파장|강정처리에 군부도 한목소리 여권|북방정책비난…당논오락가락 야권|전민련 위험부담 불구 방북지지 선언|여야·전민련, 대응책 마련 부심
문익환목사의 방북은 통일문제와 좌경이념 문제가 함께 얽혀 정치권에 깊은 충격의 파장을 던지고 있다. 민정당을 포함한 여권 내부에서는 좌경문제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는 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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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불」은 껐지만 후유증 클 듯|지하철 파업 취재 기자 방담
-서울 지하철 노사 분규가 「파업만은 안 된다」는 시민들의 간절한 호소를 저버리고 파업·농성·강제 연행이란 파국 사태로 일단락 지어지고 말았습니다. -노사 합의에 의한 타결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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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시위」여야 시각차 크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농민 시위가 정가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해방이후 최대의 농민시위를 두고 민정당 측은 『체제 전복 혁명의 전초』로 몰아붙이며 체제 수호 측면에서의 강경 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