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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후 최대 인상안 걷어찼다…트럼프에 막힌 방위비 협상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 브리핑에 참석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제11차 한ㆍ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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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향해 심상치 않은 메시지 쏟아내는 美…도발 관리 들어갔나
미국이 강도 높은 대북 경고 메시지를 쏟아내기 시작했다. 말뿐만 아니라 미사일 시험 등 행동으로도 압박에 나선 형국이다. 상반기 한미연합훈련 시기가 다가오면서 북한 도발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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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징후 포착했나···발신기 켠 美정찰기 다시 한반도 떴다
한반도 상공에서 한동안 뜸했던 미 정찰기의 공개 활동이 최근 다시 잦아지고 있다. 미국이 북한의 정중동 행보 속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했을 수 있다는 의미다. 11일 해외 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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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찰기, 동아시아 상공 떠났다···북한 아닌 이란 대응하나
미국이 동아시아에 배치한 2대의 RC-135S(코브라볼) 정찰기 중 1대를 최근 철수시켰다. 전 세계에서 단 3대뿐인 해당 정찰기는 지난해 북한의 ‘크리스마스 도발’ 국면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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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잡는 패트리엇, 청와대 인근 배치 완료
최근 청와대 인근에 패트리엇 미사일(PAC) 포대가 운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해 잇따라 선보인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을 저고도에서 요격하기 위한 용도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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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도발’ D데이···미국 정찰기는 요란했고 북한은 잠잠했다
북한이 시사한 ‘크리스마스 도발’ 시점에 맞춰 미국이 핵심 정찰기 4종류를 한반도에 공개적으로 띄웠지만 별다른 관련 동향 없이 하룻밤이 흘렀다. 결과적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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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떠나자마자…미사일 발사 신호 잡는 美정찰기 또 떴다
지난 13일 이후 한반도 상공에서 공개 활동을 벌이지 않던 미국 정찰기가 엿새 만에 존재를 드러냈다. 대북 대화 메시지를 들고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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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연일 비난하자···'F-35A 전력화 행사' 결국 몰래 했다
공군의 스텔스 전투기인 F-35A 전력화 행사가 비공개 내부행사로 17일 실시됐다. 공군은 전략무기의 잦은 노출은 바람직하지 않고 홍보가 이미 이뤄졌다는 이유로 비공개키로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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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행동 나섰다…'평양 30분내 타격' ICBM 시험 돌입
미국이 연일 한반도에 정찰기를 띄우는가 하면 본토에선 미사일 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말 도발을 암시한 북한을 향해 미국이 군사적 움직임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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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북 동창리, ICBM 준비 징후…미는 코브라 볼 감시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전경.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발사됐던 이곳에서 최근 새로운 움직임이 포착됐다. [뉴스1]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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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 대형컨테이너 포착"…北 ICBM 쏘나
민간위성업체 ‘플래닛랩스’(Planet Labs)가 5일 촬영한 위성사진에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앞에 대형 선적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CNN 캡처] 지난해 6·12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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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cm 물체도 구별하는 美U-2S, 어제 15㎞ 상공서 北 훑었다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시험 발사한 지 이틀 만에 미국이 전략정찰기 U-2S를 한반도에 띄웠다. 최근 나흘 동안 종류를 달리하는 4가지 미 핵심 정찰기를 한반도 상공에 잇따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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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한반도평화워치] 전략자산 비용 분담, 돈 아닌 군사력 증강으로 기여하자
━ 방위비 분담금 협상 어떻게 해야 하나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스텔스 전투기 F-35A. 미국은 한국의 내년 방위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인 50억 달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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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도발 예견했나…세계 단 3대뿐인 美정찰기, 한반도 떴다
전 세계에서 단 3대뿐인 미 정찰기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 최근 북한의 발사체 시험 국면에서 수시로 등장하는 미 핵심 정찰자산 중 하나다. 북한의 추가 도발 징후를 포착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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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도발 감쌀수록 제재 해제는 요원해질 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 중인 지난달 31일 북한은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두 차례 발사된 방사포의 사거리는 370여㎞로 나타났다. 우리 군 지휘부가 있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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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B-52 폭격기 2대 동해 비행…북한·러시아 동시 겨냥
미 공군의 B-52 전략폭격기 두 대가 최근 동해 상공을 비행했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이 폭격기의 등장을 놓고 미국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동시에 동아시아에서 군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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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B-52 폭격기 동해 비행···북한 경고, 러시아 견제 목적?
미 공군의 B-52 전략폭격기 두 대가 최근 동해 상공을 비행했다.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이들 폭격기의 등장을 놓고 미국이 대북 경고 메시지를 던지는 동시에 동아시아에서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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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능 떨어지고 비싼데···靑, 공군불러 "F-35B 검토하라"
국군의 날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세계 최강 최신예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청주 공군기지로 착륙하고 있다. 이 스텔스 전투기는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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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노딜…북한, ICBM 거론하며 엄포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북한은 ‘빈손’으로 비난했다. 미국이 2주 내 협상 재개를 제안하자 북한은 단칼에 거절했다. 지난 4~5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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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 보면 靑 의중 보인다”…검찰이 주목하는 대검 요직 두 자리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에게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례적으로 대검찰청 주요 보직 두 자리에 대한 인사 문제를 언급해 검찰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선 청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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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불참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군사령관. [중앙포토]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다음 달 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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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가스불 못쓰는데, 참 맛있네" 143일 순항훈련, 조리병 비법
2019 대한민국 순항훈련전단 문무대왕함이 지난달 28일 진해군항을 출항해 필리핀 마닐라항으로 항행하고 있다. 영상캡처 = 공성룡 기자 군함을 타고 세계를 일주하려면 준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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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미 ‘하노이 노딜’ 재발 막을 중재안 고심
강경화 외교부 장관(오른쪽)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20일 블랙호크 헬기를 타고 오산 공군기지로 향하고 있다. [사진 해리스 대사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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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급으로 진화한 북한 방사포…북 매체 "기적" 수퍼방사포 첫 공개
25일 북한 관영 매체들은 전날(24일) 함남 선덕에서 발사한 발사체를 ‘초대형 방사포’로 지칭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발사장면을 참관했고, 새로 개발한 무기의 발사 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