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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링 국내도입 10년, 돌아보니…
최근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대신 집에서 가르치는 자신들만의 ‘홈스쿨링’ 교육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들의 다소 생소한 교육법은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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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길을 묻다, 참스승 예수께
“교육자 중의 교육자이신 예수님을 닮자.” 가톨릭 신앙을 가진 교육자들이 16일 오전 9시 서강대학교 강당 및 체육관에서 ‘2010 가톨릭 교육자 대회’를 연다. 전국의 10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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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단기 불법 고액과외 국세청·공정위·경찰청 동원해 단속
수능 이후 성행하고 있는 단기 고액 논술 과외와 입학사정관제 전형 대비 고액 컨설팅에 대해 정부 합동 단속이 이뤄진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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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출신 예일대생 박세진 씨 인터뷰
"외고의 한계는 사교육 문제의 한 단면이지 외고가 사교육의 원흉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화여자외국어고를 나와 예일대 역사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세진 씨는 "외고가 설립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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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교장의 ‘교사 방출권’ 엄포로 끝나선 안 돼
서울시교육청이 수업 능력이 떨어지거나 비위를 저지른 중·고교 교사에 대해 내년 3월부터 학교장이 언제라도 전출시킬 수 있도록 한 인사관리원칙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그동안에는 현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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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속도 조절 잘해야 성공할 수 있다”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2회 ‘중앙일보-한국교육개발원 교육포럼’에서 참석자들이 ‘입학사정관제 정착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철 한국사립대학 총장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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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대졸 이상 비율 OECD 2위
우리나라 25~34세 국민 100명 중 97명은 고교를 졸업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2년 연속 고교 이수율 1위를 차지했다. 25∼34세 국민 가운데 전문대·4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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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법은 공교육 강화’ 일깨운 행정법원 판결
서울행정법원이 어제 “폭리 수준이 아닌 한 학원 수강료를 제한할 수 없다”며 현행 학원법이 헌법 원리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한마디로 정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이 사교육 억제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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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국선언보다 교육자 책무 먼저 생각해야
흔히 말하는 ‘노동자 대투쟁’ 시기인 1987년 7~9월에 새로이 결성된 노동조합 수는 약 1060개에 이른다. 6월 항쟁을 계기로 직장 내 민주화 요구 등이 분출된 탓이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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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칼럼 - 교육 경쟁력을 높이면
박하식 경기외국어고 교장 우리는 ‘우리 교육’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교육과 관련된 단어를 제시하고 그 앞뒤에 어떤 말이 따라붙는지 떠올려보자.‘사교육비 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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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칼럼] 우리나라도 교육수출국으로
우리는 ‘우리 교육’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교육’과 관련된 단어를 제시하고 그 앞뒤에 어떤 말이 따라붙는지 떠올려보자. ‘사교육비 문제’ ‘대입 문제’ ‘특목고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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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학파라치’로 서로 고발하는 불신사회 우려된다
정부가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학원 직접 규제’라는 칼을 빼들었다. 교육과학기술부·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경찰청 4개 기관이 어제부터 학원의 불법·편법 운영에 대해 단속에 나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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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의 힘, 혁명보다 강하다
한나라당이 다시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들고 나왔다. 고등학교 1학년 내신 성적을 대학입시에 반영하지 않고, 9단계인 내신 상대평가를 5단계의 절대평가로 바꾸는 것을 포함해 7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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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전직 총장에게 입학사정관 맡겨볼 만”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대학입시제도가 잘 확립돼야 초·중·고 교육이 정상화되는 것”이라며 “선(先) 대학입시제도 확립, 후(後) 초·중·고 공교육 정상화가 과제”라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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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투표로 충남교육 바로 세우자
강복환 예비후보 “교수·교육위원·교육감 거친 경륜” “초·중·고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위원, 교육감 등 다양한 경륜과 경험을 가진 유일한 후보다. 경륜·경험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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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이 사교육 시장 이겼다 … 배방중, 그 진화의 끝은 어딘가
30일 오후 배방중 로봇과학반 학생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방과후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가운데는 임성택 방과후 학교 운영부장) 조영회 기자아산의 한 면(面) 지역 신설학교가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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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리 같은 교육감 뽑을 수 있다면 …
뉴스분석 학부모 마음은 한결같다. 내 아이가 공부 잘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다. 그러려면 학교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는 학생 인생의 거름과 같다. 좋은 선생님과 좋은 벗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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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쳤으니 학부모도 미칠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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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바람직한 입학사정관제, 관건은 신뢰 확보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확대하는 대학가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올해 입시에선 지난해보다 33개 늘어난 49개 대학이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한다. 이들 대학이 입학사정관제 모집 인원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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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확 안길 수 있는 엄마같은 선생님 될래요
아이들에게 사랑을 듬뿍주고 자기계발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는 김민지 · 윤서원씨. (사진)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새 학년 새 학기. 학생들만 설레는 것이 아니다. 생애 처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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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교육 개혁, 선생님이 답이다
공교육 개혁을 이끌고 있는 한국계 여성 미셸 리(39) 워싱턴DC 교육감은 ‘벌을 삼킨 개혁가’로 유명하다. 하버드대를 갓 졸업한 23세의 처녀 선생님은 자청해서 성적이 전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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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로 일궈낸 IT 초강국의 유전자는? ③
학원 보내려고 집 파는 유일한 민족 우리는 유목민족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이후 농경민족으로의 삶을 체화했다. 단적인 예로 한국인들의 유별난 교육열을 들 수 있다. 다시 이덕일 박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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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교육개혁, 학부모 마음으로 해야
올해도 ‘교육’이 심상찮다.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 국정연설(2일)에서 “교육개혁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맞장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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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고양 학교운영협의회 이재일 회장
고양시는 한해 1만4000여명의 중학교 졸업생이 배출되고 이중 상위권 학생 2000여명이 다른 지역 특목고 등을 지원, 고양시를 이탈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