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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량 아닌데 스티커 붙여 주차하다 적발…대법의 반전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101] 효력 지난 장애인 차량 스티커 불여 일반 주차장에 주차했다면...과태료 낼까? 장애인사용자동차 표지. 자료 보건복지부 장애가 있는 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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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승리 이끈 미 과학 영웅 부시, 실리콘밸리 씨 뿌려
━ 디지털 걸리버여행기 버니바 부시(왼쪽 셋째)는 미국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2차 대전에서 승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준비된 영웅’이었다. 그가 1945년 공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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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금수저 출신 정치 9단 루스벨트…'뉴딜 신화'로 진보의 세상 만들다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위기 돌파 드라마 망토 차림의 루스벨트 대통령과 반려견 팔라 조각상(워싱턴 FDR 기념공원·1997년 개관). 오른쪽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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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오래된 보물 같은 책 찾는 모험…책 읽는 재미 더해줍니다
터널처럼 둥근 통로 양옆으로 책이 가득 꽂힌 책꽂이는 SNS에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는 서울책보고의 유명한 포토스팟이다. 정해린(왼쪽)·김은비 학생기자가 책꽂이에 기대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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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최첨단 미술관, 5G 작품 체험하러 오세요
갤러리로 변신한 공덕역 # 경기도 광명시에 사는 직장인 김예진(27·여)씨는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발레리나의 모습에 눈길을 빼앗겼다. 스크린도어에 정지된 그림에 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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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기자의 '고민 많은 곰디'] 비상구 그림은 누가 만들었을까?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상구의 이 그림은 누가 만들었을까요?이 그림은 일본의 오타 유키오(太田 幸夫)가 만들어 국제 표준이 됐습니다.우리는 주차장·화장실·사무실·지하철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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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이름을 걸고 한판 승부…역·도로·아파트 ‘이름 전쟁'
유도 경기에서는 ‘한판’ ‘절반’ ‘유효’ 등으로 승부를 가립니다. 이기기 위해 선수들은 있는 힘을 다해 싸우죠. 스포츠 경기에서만 승부가 벌어지는 건 아닙니다. 사회 곳곳에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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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 비상구의 정상화, 글보다 픽토그램이 효과적
아파트 비상구에 정수기, 자전거, 농구공 등 잡동사니가 놓여 있다. 쌓여 있는 물건이 비상계단 절반을 막고 있다. [사진 이영탁] 비상구 앞에 부착한 바닥스티커와 ‘적재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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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확 띄는 형광색 가방, 길 건너는 어르신 지켜줍니다
28일 신소금 작가가 만든 ‘형광가방’을 들고 서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인근 횡단보도를 건너는 고순옥(73) 할머니. LOUD가 제작한 ‘실버존 안내 깃발’이 걸려 있다. [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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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금지’ 붙이자 두 줄 서기 정착 … ‘워킹족’은 계단으로
지난달 23일 서울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의 한 에스컬레이터 앞에 도로표지판을 응용한 보행금지 스티커를 붙이자 탑승자들이 자연스럽게 두 줄로 서고 있다. 계단을 따라 걷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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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양옆 살피는 눈동자 … 아이들 “차 오나 보게 돼요”
15일 신흥초등학교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설치한 일단 멈춤 발자국과 눈동자 표시. 금천구청과 학부모들의 협조로 인근 유치원생들의 반응을 관찰한 결과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일단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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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에 양옆 살피는 눈동자 … 아이들 “차 오나 보게 돼요”
15일 신흥초등학교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 설치한 일단 멈춤 발자국과 눈동자 표시. 금천구청과 학부모들의 협조로 인근 유치원생들의 반응을 관찰한 결과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일단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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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그림=화가 김태헌] 전화를 건 여자의 목소리가 쨍, 높아졌다 “저기요, 신고했거든요?? 서향으로 난 베란다 창문으로 해가 길게 들어왔다. 아침에만 잠깐 볕이 들던 반지하보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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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픽토그램
외국을 여행하는데 갑자기 볼일이 급하다면? 서둘러 남녀를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진 ‘화장실 표지’를 찾게 마련이다. 만약 이 표지가 그림이 아닌 난해한 외국어 문장으로 써 있다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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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안은 사람 왜 여자여야 하나요
앞으로 지하철 노약자석에 그려져 있는 ‘공공 그림표지’(픽토그램)에서 치마가 사라지게 된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9일 양성평등, 장애인 배려, 다문화 사회를 고려한 공공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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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클리닉 지주형 안내표지, 지주는 없애고 정보는 모으자
위는 서울 상도동의 사설 안내 표지(사진 1). 아래는 대안(그림 2). 도시 구조가 복잡해지면서 위치, 방향, 거리 등의 안내정보에 대한 시민들의 의존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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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설안내 표지판 디자인 통일하기로
서울의 보도 위에는 ‘OO청사’ ‘□□극장’ ‘△△학교’ 등 특정 시설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많다. 공공 또는 민간 시설주가 직접 만들다 보니 표지판의 모양·크기·표기 방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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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지나 계단 넘어 우리 집 -철산동 골목길
‘지하철역에서 5분 거리’,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는 주상복합아파트’ 좋은 집의 조건으로 교통편을 고려하는 것은 이제 당연한 일이다. 깔끔한 보도블록으로 모양을 낸 인도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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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하철역, 정돈된 광고물로 답답함 덜어
많은 시민이 하루 일과의 시작과 끝을 지하철과 함께합니다. 지하철은 이제 보편적인 교통수단이 되었지만 여전히 쾌적하지 않은 장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폐쇄된 지하공간으로 내려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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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새로운 세계 표준어 하나 만든 셈"
"우리의 공공안내 그림표지(pictogram.픽토그램)가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됐다는 것은 한국이 새로운 세계 표준어를 하나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 한국이 제안한 안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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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표준' 지휘 박진숙 교수 "안전·편리성 확보에 중점"
"학력과 연령 등에 상관없이 모든 한국인이 시설.안전표지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준 그림을 찾기 위해 밤을 새운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정부가 제정한 공공안내 그림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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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주의' 등 국내개발 14개 "국제 표준으로 채택"
정부가 이번에 만든 그림표지 중 시설용 8개와 안전용 6개 등 14개는 세계 표준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설 표지의 경우 '임시보관소''옷 보관실''전망하는 곳''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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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헷갈리던 표지 '척 보면 알게'
▶ 천차만별인 공항.기차역 등의 공공시설 안내 표지판이 앞으로는 국가표준의 규격화된 그림으로 통일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역의 안내 표지판 모습.김태성 기자 정부가 이번에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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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공공안내 그림표지 새 단장
'낯선 고장을 여행하다가 인터넷을 쓰고 싶은데, 그런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면'. '약수터를 찾았는데, 마셔도 되는 물인지 걱정된다면'. 살다 보면 접할 수 있는 어려움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