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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국립대 법인화 해야 한다 vs 안 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자율적 국립대 법인화'에 대해 국립대에선 반대 목소리가 높다. 법인화는 국립대를 정부기관에서 공공법인으로 바꾸는 것. 대학은 재정.인사.교육에서 자율권을 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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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공공 서비스 요금 5년 만에
올 들어 지난달까지 공공요금 상승률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택시.기차.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 요금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평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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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땅 어떻게 활용할까?
다들 고향 가시죠? 한가위에 가족들과 모처럼 둘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우다 보면 간혹 가지고 있는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경우가 생기지요. 어른들은 연로해서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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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론] 후분양제, 아파트 투기 부른다
은평 뉴타운의 분양가가 너무 높다는 논란이 일자 서울시는 시가 공급하는 모든 공공아파트에 후분양제를 적용한다는 요지의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주택 문제는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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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떠난 수도권 부지 2008년 규제 완화
2008년부터 수도권에서 공공기관이 빠져나간 부지와 주변 지역, 노후 공업 지역이 정비발전지구로 지정돼 공장 설립 등과 관련한 규제가 완화된다. 건설교통부는 정비발전지구제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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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지방 초대형 아파트 단지 어떻게 돼가나
◆ 청주 지웰시티 4300가구 11월부터 분양 신영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3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지웰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농공장 부지 15만9000여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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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행정도시 주변 아파트 눈길
추석 이후 지방에서도 새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주택업계에서는 10월에만 지방에서 5만가구 이상이 분양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분양 물량(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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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80%후 분양 의무화 VS 부작용 많아 단계적 시행
건설교통부와 서울시가 또다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이번엔 서울시가 25일 발표한 후분양제가 발단이 됐다. 지난해엔 뉴타운과 초고층 재건축, 올 들어선 송파 신도시와 용산 민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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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의료복합단지 선정 … 정치논리 사전 차단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시행된 지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정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상호 견제가 아닌 균형과 조화 속에서 상생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며 행정중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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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그곳에선] 아산 신도시…두 차례 분양 연기 소동 10월 견본주택 문 열어
개발 면적이 822만 평으로 이제까지 개발됐거나 계획 중인 신도시 가운데 가장 큰 아산 신도시. 분당 신도시(600만 평)의 1.4배로 충남 천안과 아산에 걸쳐 들어서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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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물량 줄어 집값 불안 우려"
선분양 또는 후분양의 선택은 건설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물론 건설교통부는 "선분양이 아니라 후분양이 원칙"이라고 설명한다. 건설업체들이 건축비용을 일찍 확보하기 위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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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과연 비싼가] 美·日보다 싸지만 투명성이 문제
대학 등록금이 가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등록금을 낮춰달라고 시위까지 벌이는 등 시비의 대상이 돼 왔다. 최근 국회에서는 등록금을 물가에 연동해 제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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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재건축법 … 무엇이 달라졌나
재건축이 한층 어려워졌다. 올해 초 재건축 추진 아파트를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하자 3.30 부동산 대책을 기점으로 정부 규제가 재건축에 집중됐기 때문이다. 안전진단 기준,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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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다시 오름세
판교신도시 분양이 마무리되고 가을 성수기를 맞아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면서 높은 분양가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수요자들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업체들이 분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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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려라 '꿈의 직장'
공기업과 금융.석유화학.자동차 회사 등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기업들이 잇따라 적잖은 규모의 채용에 나선다. 신입사원 연봉이 3000만원 이상이고 비교적 안정적인 '꿈의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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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방부 外
◆ 국방부▶홍보관리관 직무대리 이용대 ◆ 건설교통부▶산업입지정책팀장 김채규▶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혁신도시팀장 하대성 ◆ 국무조정실▶제주특별자치도 지식산업국장 주복원▶특정평가심의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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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내 세계 10대 명문고로 도약"
'세계 10대 명문고 도약.' 경기도 용인 한국외국어대학 부속 외국어고(이하 외대부속외고) 남봉철(61) 교장의 앞으로 5년 내 목표다. 그는 전 대원외고 교장으로 우리나라 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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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4년 새 150조나 늘어난 까닭은
노무현 정부 들어 4년간 새로 발생한 국가채무가 정부수립 이후 김대중 정부까지 54년간 쌓인 국가채무보다 많다. 국가채무는 내년에 300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6일 재정경제부.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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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공·주공 분양용 택지 비과세 폐지
내년부터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국민주택 규모 이상의 아파트 분양용 택지에도 취득세와 등록세가 부과된다. 반면 노후생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역모기지론을 신청할 경우에는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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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특별회견 "코드 인사는 책임정치의 당연한 원칙"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KBS와의 특별회견에서 한·미 FTA,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청와대 제공] "국민한테 걱정을 끼쳐 드려 송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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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특별회담 발언록]
◇'바다 이야기'파문 "국민들한테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스럽다.위로 수준의 사과라면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정책적 책임이라든지 오류에 대한 책임으로서의 사과를 하는 것은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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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KBS 대담 전문
○ KBS 홍기섭 : 네, 방송의 날을 맞아서 대통령께서 이렇게 KBS 특별 회견에 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송인으로서 무거운 책무를 느끼게 되는 그런 날이기도 합니다마는 방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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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바다이야기' 파문관련 대국민 사과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사행성 오락게임 '바다이야기' 파문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노 대통령은 KBS 1TV 와의 특별 회견에서 "국민들한테 너무 큰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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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프리즘] 아직도 수도권만 있고 지방은 없나
행정중심복합도시와 혁신도시 건설을 핵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정책은 지역 간 격차 해소의 파격적인 특효약으로 평가되어 상당수 국민을 설레게 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