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 태권도로 수호한다" 전국 곳곳서 광복절 퍼포먼스
제74주년 광복절인 15일 오전 경북 울릉군 사도항에서 광복절을 경축하는 태권도 퍼포먼스가 열렸다. 태극기 퍼포먼스는 경북도와 울릉군, 국기원이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보복과 독도
-
[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나라가 이 따위로 하는 게 어딨나, 불산공장 지금도 못 짓는다”
━ 일본 수출 규제 3대 핵심 소재 불산공장은 왜 좌절됐나 2012년 광양시의회와 시민단체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유치한 글로벌화학회사 멕시켐의 불산 공장을 저지하겠다며 연일
-
경찰 수뇌부 25일 집결···"분탕질" 저격 여성학자 온다
서울 미근동 경찰청 [뉴스1] 지난달 29일 경찰 총경 승진 예정자와 공공기관 간부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 경찰대 '치안정책과정-성 평등 교육' 이후 이들의 교육 태도를 ‘분탕질’
-
“귀찮게 이런거 왜 해” 간부급 공무원들 성평등교육 분탕질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의 경찰대에서 있었던 치안정책과정 성평등 교육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다. 이날 강의실에는 총경 승진 예정자 57명과 부처 공무원과 공공기관 간부 14명 등
-
[단독] '성평등 교육 분탕질' 지적받은 공공기관 간부 “강압적 강의 수용 못 해”
경찰청 청사. [뉴스1] 공무원 및 공공기관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성평등 교육에서 간부들이 '분탕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교육 참석자가 반론을 제기했다. 오히려 강사가 "
-
"귀찮게 이런 걸 왜 하냐" 공무원 간부들의 '성교육 분탕질'
옛 경찰대학교 전경.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습니다. [중앙포토] 지난달 29일 충남 아산 경찰대 치안정책과정 강의실에서 성 평등 교육이 이뤄졌다. 성 평등 과목은 올 1월부터
-
[서소문 포럼] 우기기, 얼버무리기, 외면하기…위험한 정책 자의성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논설위원 한가지는 또렷해졌다, 정부를 믿는 건 순진한 생각이란 사실이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3월 5일 이렇게 말했다. “작년 말 민주노총이 기관을
-
예탁결제원 직원 평균 1억1160만원 ‘공공기관 연봉킹’
339개 정부 공공기관 중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예탁결제원이었다. 유일하게 직원 평균연봉이 1억1160만원을 넘겼다. 30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
공공기관 '연봉 킹' 예탁결제원… 직원 평균 1억1160만원
339개 정부 공공기관 중 직원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예탁결제원이었다. 유일하게 직원 평균 연봉이 1억1000만원을 넘겼다.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
-
김영란법 5만원 룰 비웃다···상가집의 '쪼개기 봉투'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1월부터 부정청탁금지법(김영란법) 시행령을 개정해 경조사비 상한액을 5만원(조화 포함 10만원)으로 조정했다. 사진은 2017년 12월 11일 열린 국민권
-
환경부 기관장 커피숍 불러 "사표 내라는게 장관님 뜻"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문건' 관련 네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12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검에 출석하며 조사실로 향하고 있다.
-
광운대, 동북미래포럼 제2회 세미나 성황리에 개최
광운대는 지난 2019년 4월 13일(토) 오전 10시 광운대 80주년기념관 대강의실에서 동북미래포럼 제2회 세미나 ‘서울시 동북권 지역 발전 이슈와 대응 방안 모색 Ⅱ : G
-
[단독]親文이 주무른 독립유공자 연구용역…손혜원 부친도 그 덕에 됐다
지난해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부친 손용우씨에 대한 독립유공자 심사가 특혜였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보훈처는 “(용역결과 등을 수용해) 독립유공자 포상 심사기준을 개선한 데 따른 것”
-
"MB·朴땐 아무말 못하더니"···윤영찬도 檢때리기 나섰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비판하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윤 전 수석의 발언이
-
여야 정치권 싸움으로 번진 ‘충남판 캠코더 인사’ 논란
민선 7기 충남도청에 입성한 임명직 공무원들이 ‘낙하산 인사’ ‘캠코더(캠프·코드·더불어민주당) 인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싸움이 여야 정치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가
-
대통령 “신공항” 발언에…여론전 나선 부산, 반발하는 대구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 당위성을 알리는 여론전에 나선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8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 정책포럼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사진
-
[이재민의 퍼스펙티브] 정부의 공기업 통제 강화는 국제 흐름에 어긋난다
━ 공공기관과 국제 규범 2017년 개봉된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아메리칸 메이드(American Made)’는 1980년대 초반 미국의 눈물겨운 노력을 그린다. 당시 레
-
"블랙리스트 수사 안하나" 대검찰청 몰려간 한국당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 20여 명은 26일 오전 문재인 정부의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그러나 이들은 검찰총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병원·체육회가 ‘채용 비리’ 온상…재조사해 끝장 보겠다
━ ‘고용 부패 근절’ 외치는 박은정 권익위원장을 만나다 공공기관 채용 비리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있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김경록 기자] 지난 20일 정부가 공공기관
-
[단독] 환경부, 기관 채용비리 조사 뒤 찍어내기 의혹 문건 작성
환경부가 2017년 산하기관 8곳의 채용실태 특별점검을 진행한 뒤 전(前) 정권에서 임명된 산하기관 임원들의 사표 제출 현황 등을 담은 일명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
-
과거 정부의 '재공모→낙하산 인사' 적폐, 文정부도 답습했다
검찰의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과정에서 문재인 정부도 과거 정부의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관행을 그대로 답습했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중앙포토] 2008년 경제정의실천시
-
“탈원전은 정책 아닌 정치구호…독일처럼 급격한 축소 없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일보와 단독으로 인터뷰했다. 문 차관은 세간의 비판에 대해 거침없이 반박했다. [김경록 기자] “KAIST 총장 사태
-
[단독] "탈원전은 불필요한 오해 불러일으킨 정치적 구호였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8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인터뷰]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KAIST 총
-
운영위 화력 보강한 한국당..."블랙리스트 보고계통 밝히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과 관련해 “민간인 사찰, 불법사찰, 정권실세 비리보고 묵살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을 답할 수 있는 것은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