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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샘]불황을 넘길길 '화랑레스토랑'
관람객의 눈만 즐겁게 해주는 화랑에서 이제는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화랑이 큰 흐름을 이루고 있다. 이미 갤러리현대와 가나아트센터, 샘터화랑이 전시장 안에 카페.레스토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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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과학공원 올 하반기부터 재개발
대전엑스포과학공원이 올 하반기부터 지구관 등 5개 전시관지역을 중심으로 재개발된다. 2일 대전엑스포기념재단이 마련한 공원활성화방안에 따르면 올 하반기부터 재단기금 2백억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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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클럽, 지방서 속속 오픈…젊음의 문화 '분화구'
지방의 문화공간 부족은 늘상 지적돼온 고질적 '한국병'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방에도 젊은 문화를 담아내는 곳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우선 록클럽의 확산이 두드러진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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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문화전선 홍대앞…한때 '거품'인가 '반문화'꿈꾸는 시대 흐름인가
문화의 흐름은 바뀐다. 물론 변화를 주도하는 것은 사람이다. 하지만 그렇게 특정 장소가 달라지고 있음을 알긴 하는가. 중앙일보는 지난 20일 선정 발표한 '97문화 새뚝이' 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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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문닫은 중앙초등학교 자리에 문화공간 만들기 본격화
95년 문을 닫은 중앙초등학교 (대구시중구공평동) 땅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자" 는 움직임이 다시 본격화되고 있다. 대구 도심 한복판의 중앙초등학교 자리는 대구시교육청 땅 2천7백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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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式 오피스텔 잘못사면 큰일
요즘들어 업무시설인 오피스텔을 아파트로 꾸며 분양하는 사례가 많다. 모델하우스를 아예 아파트 형태로 만드는가 하면 분양광고도 노골적으로 주거공간이라고 선전하는 경우까지 있어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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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천 자연파괴 반대 - 청주 여론조사 문화.녹지공간화 찬성 78.3%
'개발이냐,보존이냐'. 충북 청주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무심천의 개발을 둘러싼 찬반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시민 대다수는 문화및 체육공간으로의 활용을 선호한 반면 도로나 주차장등 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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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전략
기독교가 공인되기 전까지 고대 로마 사람들은 다신교를 믿었다.전쟁의 신 「마르스」는 가장 깊게 의존한 신이다.「마르스」의가호로 다른 나라에 대한 정복을 완수하면 로마는 피정복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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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이존수씨 작품집 佛서 발간
…서양화가 이존수(52)씨의 작품집이 프랑스 문담사가 펴내는시리즈 『예술의 세계(le Monde de l'art)』의 한권으로 출판됐다.우리 고유의 정신.문화적 유산을 화폭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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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설안에 줄거리 수백가지 '하이퍼픽션' 새 소설장르
멀티미디어 컴퓨터시대의 새로운 소설양식 「하이퍼픽션」(Hyperfiction)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 컴퓨터 통신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금 당장이라도 지구촌 통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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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비엔날레 특징과 의미
제46회 베니스 비엔날레는 40년대말 헨리 무어,60년대의 로버트 라우센버그,그리고 2년전 황금사장상을 받았던던 백남준씨에게 그랬던 것처럼 또 한사람의 화려한 현대미술스타를 탄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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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八景 조성-경복궁~예술의전당 11KM에
경복궁에서 예술의 전당에 이르는 11㎞구간에 서울을 상징하는「서울 팔경(八景)」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10일 광복50주년을 맞아 21세기의 서울을 역사와문화를 갖춘 국제적인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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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문화생활부문
과천이 문화생활 부문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나타났다. 인구 1만명당 서점수와 음악.연극무대 객석수,영화관 좌석수에서는 중하위권에 머물렀지만 공공도서관 장서수(1위)와 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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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의원성적표-문체공
민주당에서는 박계동(朴啓東.서울 강서갑).박지원(朴智元.전국구).채영석(蔡映錫.군산)의원이 베스트5에 들었다. 박지원의원은 「98년까지 일본대중문화 전면개방」이라는 문체부의 대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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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주부문화교실 활기-에어로빅.서예등 강습
송파구내 27개 동사무소가 주부들에게 교양강습을 실시하는 문화센터.마을도서관등으로 개방돼 인기를 끌고 있다. 송파구가 동사무소를 딱딱한 이미지를 지닌 행정기관에서 주민들에게 친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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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살리자』 보고서|숭문고 허병두 교사
『학교도서관이 입시 공부방으로 전락한 교육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정보화시대를 가르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최근 한 일선 고등학교의 교사가 학교도서관활성화운동을 제기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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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중인계층이 향락문화 주도
임진·병자 양란을 치른 조선후기 한양에도 향락·소비문화가 극심했었다. 호화 가옥·가구·거마·복식등 사치에 물든 양반과 길거리 곳곳에 펄럭이는 주막 깃발. 홍제동·탑골공원뒤 수은동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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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에 문화시설 설치/주민 휴식처 활용키로
정부는 항만을 단순한 화물처리 시설에서 주민들의 휴식·문화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해운항만청은 13일 부산 등 각 지방청에 항만의 휴식·문화공간화 추진계획을 올 8월까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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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효심 북녘 향해 띄웠다|국립창극단 「백령도 심청제」를 보고
『아이고 아버지 불효여식 청이는 조금도 생각 마옵시고 어서 눈을 뜨옵시고 70생남 하옵소서.』 눈먼 아버지 눈을 뜨게 하려 공양미 삼백섬에 팔려 제물로 바다에 던져진 심청. 검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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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쇄신 생산성 향상|기업 문화활동 활발
정보화 사회로 통칭되는 21세기에 기업이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사회 전반에 크게 기여를 해 왔으나 후기산업 사회를 맞아 몰가치적 집단, 심지어 가치전도의 주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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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물·도로 등 생활환경 점검|「문화공간」으로 꾸민다
공공시설·문화예술관련 공간·대중이용공간·대형건물·도로 등에서 비문화적인 요소들이 없어진다. 문화부는 국민들의 문화의식 및 경제수준 향상에 따라 이들 시설물들에 대한 문학환경개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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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도서관 세계 첫 본분색인 전산화|문화부가 발표한 운영방안
지난 임시국회에서 통과된 도서관 진흥법에 따라 도서관의 관리·운영업무가 교육부에서 문화부로 이관됐다. 문화부는 이를 계기로 지난 4일 국립 중앙도서관의 업무를 보고 받고 향후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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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건전 사회 조성」국민운동 나섰다
종교계가 건전 사회조성을 위한 사회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기독교·불교·천주교·유교 등 각 종교교파는 현재 우리사회생활을 위기로 규정, 공동체 사회 구현·도덕 윤리규범제시·사회질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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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성곽 보수 역사탐방로 조성/남산공원 어떻게 달라지나(해설)
◎이전기관 일부 전시관등 활용/약초원 설치 자연학습장으로 5백90여년전 조선조가 서울에 도읍을 정할 때부터 서울의 표상이었고 「남산위에 저 소나무」로 애국가에도 등장하는 국민적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