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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치약으로 닦으면 곰팡이…주방세제 쓰는게 좋아
틀니 관리를 잘못하면 입속에 염증이 발생해 구강 건강을 해친다. 틀니는 세정제가 있는 물에 담가 관리해야 한다.[중앙포토] 7월 1일은 대한치과보철학회가 정한 ‘틀니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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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지각 장마' …작년처럼 짧게 왔다 가려나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6)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늦게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달 말~7월 초에 시작해 한 달쯤 후인 7월 말쯤 장마가 끝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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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시절 동거·빚투" 강용석 발언에…임블리 남편 분노
[사진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 캡처] 강용석 변호사가 '곰팡이 호박즙'으로 구설에 오른 '임블리'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에 대한 미성년자 시절 동거·빚투 의혹 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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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100만명 병원 신세...환절기에 더 심해지는 '비염'
[중앙포토] 요즘 같은 환절기면 한달에 100만여명이 비염으로 병원 신세를 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3~2017년 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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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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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산. 빙하 속 바이러스가 인류를 공격할 수도 있다. [AP=연합뉴스] 캐나다 북쪽의 영구동토층.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일 년 내내 얼어붙었던 이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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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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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만 병 팔리는 막걸리 ‘지평’···37세 사장의 비결은
김기환 지평주조 대표가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에 있는 지평양조장 종국실에서 막걸리를 소개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다. 아침엔 도톰한 옷을, 저녁엔 뜨끈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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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달콤해~베토벤·하이든이 푹 빠진 토카이 와인
━ [더, 오래] 조인호의 알면 약 모르면 술 (12) 로마 제국의 집정관으로 선출된 마리우스는 마침 갈리아(오늘날의 프랑스) 총독을 마치고 귀국한 친구로부터 갈리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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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찾아온 장마···올해도 게릴라성 물폭탄 떨어진다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3) 지난 19일 올여름 장마가 제주에서부터 시작됐다. 장마전선은 19~20일 이틀 사이 제주에 32.3㎜, 서귀포에 52.5㎜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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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가 사라진 '멸종 위기' 토종 꿀벌…되살릴 수 없나
경기도 양평군 농가의 토종벌. [중앙포토] 꿀벌 (Honey Bee) 꿀벌은 꽃가루받이를 통해 생태계를 유지하고, 사람에게는 꿀도 준다. 꽃가루받이를 통해 꿀벌이 제공하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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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쓴 황새, 면봉 든 해마 … 돌고래 뱃속서 비닐 80장
플라스틱 면봉을 잡은 해마. 사진작가 저스틴 호프만이 2016년 인도네시아에서 촬영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지난달 28일 태국 해변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다 나흘 만에 숨진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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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고래 뱃속에 비닐 80장···내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
플라스틱 캔 포장재에 끼는 바람에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한 북미 민물거북(Terrapin). 2012년 7월에 촬영된 사진이다. [사진 그린피스] 작은 해마가 쓰레기 속 면봉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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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파일] 2100년 바다 산호가 모두 사라진다
산호가 고운 빛깔을 잃고 하얗게 변하는 게 백화현상이다. [중앙포토] 산호 백화현상(Coral Bleach)과 갯녹음 전 세계 해양에서 산호가 죽어가고 있다. 화려한 산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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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 씨 마르고 30년후 초콜릿 사라져? 멸종설 식품 9가지의 진실
아보카도, 장어, 아몬드, 초콜릿, 바닐라…. 공통점은 뭘까. 모두 기후 변화 등의 영향을 받아 생산량이 급격히 줄면서 ‘몸값’이 뛴 먹거리다. 초콜릿은 2050년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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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북미서만 한해 50조 경제효과 … 박쥐는 친구일까 적일까
하늘의 제왕인 박쥐. 포유류 중 유일하게 날아다니는 박쥐는 해충을 없애주기도 하지만 사람에게 병을 옮기기도 한다. [중앙포토] 아주 먼 옛날 신(神)의 궁궐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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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이빨, 혐오 이미지…박쥐는 인류의 적일까 친구일까
[강찬수의 에코파일] 밤하늘의 제왕 박쥐. 해충을 없애는 역할도 하지만 병을 옮기기도 한다. [중앙포토] 아주 먼 옛날 신(神)의 궁궐에 큰 화재가 발생했다. 신은 모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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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84% 폭등 이유...작년엔 너무 달아서, 올핸 생산 줄어서
제주도 서귀포시 하례리의 한농가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판매할 감귤을 수확하고 있다. 최충일 기자 겨울철 국민과일인 제주 감귤이 올해 초에 이어 내년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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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종아리 두께 얇아지면 근감소증, 다리 부으면 심부정맥 이상 신호
━ '건강의 뿌리' 다리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건강관리에도 유효하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건강을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 우리 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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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있는 건강식 석이술, 석이멍게젓갈 … 특허 음식점 대전 ‘석이원’
대전 석이 전문음식점 석이원의 대표 음식인 석이전복백숙. 오리·전복·문어·석이가 들어간 백숙의 국물은 오장에 좋은 한약재 5가지씩 25가지를 포함해 모두 30가지의 약재가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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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덜 익고 철수세미 나오고, 3년간 적발된 불량 햄버거 보니
국내에서 시판 중인 햄버거들에서 각종 이물질이 검출돼 행정처분을 받은 사례가 지난 3년 6개월간 626건에 달했다. [중앙포토] 햄버거 패티가 덜 익고, 패티 속에서 철수세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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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2) 손님인줄 알았는데 폭군으로 변한 올 장마
은퇴자들은 ‘날씨 경영’을 잘해야 한다. 그래야 신체 건강은 물론 정신 건강도 잘 지킬 수 있다. 날씨가 몸과 마음 건강에 다 같이 영향을 크게 미치는 요소라서 그렇다. 한창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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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약 조심 … 두 병원 처방약 한번에 먹고 응급실행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청파노인복지관 1층 강당. 노인 30여 명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위해 모였다. 이날 강사로 나선 서기순(사진) 대한약사회 교육단장이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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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기획] 두 곳 처방약 한꺼번에 먹었다가 응급실로, 약 맘대로 끊고..노인들의 약 오남용 여전
복용 약이 많은 노인 환자는 주치의를 정해서 관리하는게 좋다. [일러스트=강일구] 지난달 9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청파노인복지관 1층 강당. 노인 30여명이 약물 오남용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