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니까 곰팡이와 함께 살고있다|연대-일팀,서울·인천 주거지 공동조사
우리나라 주택의 실내가인체에 질병을 일으키는. 병원성 곰팡이로 심하게 오염돼 겨울철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병원성 곰팡이중 소아·환자등 허약자에게 치명적인 해독을 끼치는 「아스
-
"10년 괴질"…당국은 무얼했나
갑자기 고열이 나면서 몸이 떨리고 두통과 근육통이 나면 누구나 감기쯤이려니 생각하고 적당히 넘기려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윽고 피 섞인 가래가 나오고 폐출혈증세를 보이다가 갑자기 숨
-
가정의학성인병 윤방부
의사로서 인간의 인체를 해부도 해보고 또 여러가지 질병을 찾아내어 치료도 하고 사망자의 곁에서 밤샘도 하지만 그러면그럴수록 인간이야말로 너무나 완벽한 신의 작품임을 실감하게된다.
-
벼농사용 농약외상판매 실시
정부는 올해 기상이 나빠 농작물의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충분한 양의 농약을 농가에 외상으로 공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 특히 벼농사용 농약을 지난 3년간의 평균공
-
버섯-항암효과 뛰어나다
식물성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물성도 아닌 제3의 식품 곰팡이류 버섯은 그 독특한 향기와 맛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애용되고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다. 폭군 「네로」도 버섯을 즐겨먹어
-
장기 질병|피부 변화로 알 수 있다
피부는 인체의 혹. 우리 몸 깊숙이 어떤 병이 일어나고 있을 때 피부의 이에 예민하게 반응, 경고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경고 신호를 단순한 피부병쯤으로 생각
-
약만 바로 쓰면 무좀 반드시 낫는다|끈질긴 치료와 청결이 근치의 첩경
고질적이었던 무좀이 슬그머니 다시 찾아오는 무좀 철에 들어섰다. 무좀은 우리 나라 성인남자 10명 가운데 6∼7명이 갖고 있을 정도로 흔한 피부병이다. 무좀을 잘 낫지 않는 난치병
-
흡연·대기오염이 호흡기병의 원흉
호흡기질환이 많은 겨울철이다. 갑자기 혹한이 몰아쳤다가 따뜻해지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공해로 혼탁해진 대기·담배 등은 우리의 호흡기를 좀 먹거나 질병에 약하게 만든다. 날씨가 추워지
-
폐 안의 곰팡이, 수술해야 근치
▲문 = 26세의 청년입니다. 2년 전 갑자기 객혈을 하여 모종합병원에 다니며 결핵약을 2년간 복용했는데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고 15∼30일 간격으로 객혈을 심하게 하고 있습니다.
-
생활주변서 「아이디어」얻은 특허상품
특허나 실용신안의 소재가 「먼곳」에만 있는것은 아니다. 요즈음 추세를 보면 생활주변에서「아이디어」를 얻어 특허와 실용신안을 따낸 사례가 많다. 이들 특허품과 실용신안품은 일반 가정
-
무덥고 짜증나는 여름… 건강관리는 이렇게 | 몸은 쾌적하게, 마음은 느긋하게
인간은 계절이 바뀌어 환경이 달라지는데 따라 적응해 나가는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다. 한국사람은 겨울의 영하 20도, 여름의 영상 30도 등 대략 섭씨 50도 내외에서 정상적인 활
-
(9)-고열로 10여 일간 누워 신음
1975년12월4일에 마지막 차입이 있은 다음 1976년6월9일까지의 기간에 두 번의 차입이 있었다. 평균 88일에 한번씩 있은 셈이다. 더운 곳이라 차입품의 장기보관이 곤란했다.
-
가슴에 번지는 반점 병명은 「어루러기」|설파제용액 치료를
★문 = 18세의 남학생입니다. 약 5개월 전부터 가슴에 동전같은 갈색 반점이 나타나더니 지금은 가슴 전체에 번지고 등에도 동전같이 생긴 반점이 수 십개 생겼읍니다. 별로 가렵지도
-
국홍일(2)
김장철이 가까와 올수록 손에 생기는 습진화자가 늘어만 간다. 주부들에게 주로 많이 발생한다 해서 주부습진이라고도 불려지는 이병은 한마디로 자극성 물질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이다. 매
-
(24)원인물질만 알면 치료 쉬운 알레르기
특이체질이란 의학용어가 이젠 퍽 보편화되었다. 어떤 물질에 대해서 대부분의 사람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 어떤 사람은 민감하게 반응해서 몸에 이상이 나타날 때 그 사람의 체질
-
생활주변에 오염물 너무 많다
공장굴뚝이 늘어나고「슈퍼마키트」에 상품들이 산더미처럼 쌓이는 것을 번영의 상징으로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최근 구미의 생명과학자들은 우리의 생활주변이 온통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
뱀탕·개소주
도시는 어느 나라든 제각기 개성을 지니고 제나름대로의 체취와 매력을 풍기도록 가꾸어져야 한다. 도시를 이루고 있는 각 건물의 모양 하나에서부터 상가에 진열된 상품의 형태에 이르기까
-
건강관리
평균기온 섭씨25도, 평균습도 95%이상-. 햇볕이 났을 때보다 기온은 낮으면서도 장마철의 눅눅한 더위는 더욱 견디기 어렵다. 더구나 끈적끈적한 무더위 속에서는 갖가지 병을 일으키
-
페니실린·쇼크
어떤 환자가 회사를 찾아갔다. 진찰을 끝낸 의사는 이렇게 말했다. 『큰일 날뻔 했군요.』 『왜요, 굉장히 나쁜가요?』환자는 근심스러운 듯 물었다. 『그게 아니고, 오늘이 지나면 저
-
알레르기병충 그 원인과 치료법
대기가 오염되고 식생활이 향상됨에 따라 「알레르기」환자가 늘고있다는 사실이 흔히 지적되고있다. 공장이 많이 들어선 일본의 「요꼬하마」에 천식환자가 유난히 많아 『「요꼬하마」천식』이
-
무좀|그 예방과 치료법
무좀은 도시「샐러리 맨」의 두통거리로 여름철만 되면 제철을 만난 듯 기승을 부린다. 무좀의 원인이 되는 표피 성 곰팡이 종류는 특이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지식
-
장마철 식품과 곰팡이
식품 중에는 곰팡이를 이용해서 만드는 것도 많다. 혹은 식품에 생기는 곰팡이는 약이 된다든가, 된장·간장에는 곰팡이가 나야만 좋다는 등 곰팡이에 대한 설명은 여러 가지가 있다. 습
-
보리 붉은곰팡이병
농림부는 10일 남부지방 일원에 보리 붉은곰팡이병 발생 경고 1호를 내리고 이지역에 유기수은제, 유황수화제등 농약을 뿌리라고 지시했다. 또 농림부는 남부지방의 못자리에 애멸구가 점
-
귤껍질이용
귤이한창나도는 시기다. 값이비싼데다 제주도산귤은 껍질이 두껍다. 싱싱하고 두툼한 귤껍질은 그대로 버리기에는 아쉬운 생각이 들게 마련이다. 귤 껍질의 매력은「카로틴」과「비타민」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