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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소비 조장 업소 세무조사-룸살롱등 600개 대상
= 고현곤 기자 = 룸살롱.나이트클럽.골프용품.고급 모피류판매점등 6백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특별 세무조사가 실시된다. 성희웅(成熙雄) 국세청 간세국장은 7일 『과소비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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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성업소 불경기에 공비.보복협박 겹쳐 찬바람
고급 룸살롱이 숲을 이루고 있는 서울강남구역삼동 유흥가의 H룸살롱.지난달 중순까지만 해도 저녁마다 20여개의 방이 손님들로 모두 들어차 발디딜 틈이 없었던 이 룸살롱이 최근 불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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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製 골프채 값 더 내릴 전망
「골프채가격이 더 떨어질 것인가」. 지난 1일 일본제 골프채의 수입자유화(수입다변화품목해제)조치이후 외제골프채,특히 일본제품의 가격이 대폭 떨어질 것으로 기대하는 골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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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보험.콘도까지 '텔레마케팅' 전성시대
『씨,내일 결혼기념일인 것 아세요? 5주년이니까 「이자벨」목걸이쯤 되면 사모님을 감동시켜 드릴 수 있을 것같은데요.』『△△씨,다음주 남편 생일땐 양복 한벌 해드리세요.틀림없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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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골프전문점 빅토리 골프 뱅크
지난해 10월 서울여의도동 유성빌딩 5층에 45평 규모의 골프전문점 「빅토리 골프 뱅크」를 낸 임종욱(林鍾旭.40)씨는 총 개업비로 9천6백50만원이 들었다. 보증금 8백만원(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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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CC,외화수입 .짭짤'
…제주 중문CC가 지난해 외국인 이용객의 증가로 짭짤한 외화수입을 올렸다. 중문CC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내장객 7만3,088명중 외국인 이용객이 2만1,357명(29.2%)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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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수입자유화 영향 가격 속락
…요즘 골프채가 팔리지 않아 골프용품업체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된 골프채의 수입자유화로 인해 업체들간판매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골프채가격이 계속 떨어지자 소비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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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할인매장 속속 등장
골프채 할인매장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골프채 할인매장은 유통단계를 최대한 줄여 그 절감된 경비의 혜택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방식으로 일반소매점에 비해 평균 30~50% 정도 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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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逍稅인하"관련업계 일부품목 세일 앞당기는 등 대책부심
모피,에어컨,골프.스키용품,자동차,귀금속류 업계가 내년1월 정부의 특별소비세율 인하(현행 25%에서 20%로)예고에 따라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모피.스키.골프용품=㈜진도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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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기은퇴한 "리치 코리안"들
부자들이라고 다 풍요로운 생활만을 목적으로 이민오는 것은 아니다.즐기기 위해서라기보다 「살기 위해」 탈출한 사장님도 있다. 『공무원에게 뜯기고 종업원에게 시달리고….스트레스에 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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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티파니" 보석
『뉴욕5번가 57번로의 「티파니」보석상앞.이른 아침 택시에서내린 오드리 헵번이 쇼윈도를 들여다보면서 프랑스빵을 먹기 시작한다.』 상류층 귀족이나 드나들던 「티파니」보석가게는 『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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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컴퓨터 매출 크게 는다
우리나라 소비자 10가구중 9가구 이상이 가지고 있는 냉장고.컬러TV는 앞으로도 「용량이 큰 것」을 중심으로 꾸준히 구매가 늘어날 전망인데 비해,골프세트나 스키등 레저용품은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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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포츠용품 활기 레저붐 타고 낚시.캠핑용품등이 주도
버블경제 붕괴와 경기침체 여파로 위축돼 있던 일본의 스포츠용품 시장이 소비자들의 여가시간 증가에 따른 레저붐을 타고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일본의 레저개발센터재단이 발행한 「94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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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업체 내년 特消稅인하 기대 구입 미뤄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골프용품업체들이 때아닌 비수기를 맞고 있다.골프채에 부과되던 현행 60%의 특별소비세가 내년 1월1일부터 25%로 떨어지게 됨에 따라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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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EU경제권(2)-모범 환경기업 폴크스바겐
환경분야는 유럽이 가장 자신있는 분야중 하나다.세계 1백20여개국이 서명한 우루과이라운드(UR)최종의정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美國이 주창하는 그린 라운드(GR)에 동조하고 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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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시티스피리트社 치어리더 제조사
○…스포츠 천국인 미국에서 응원은 승리를 부르는 呪術과 같다. 치어리더들의 현란한 몸동작과 구호가 이제 스포츠와 떼놓을 수 없는「그라운드의 감초」가 된것은 오래 전의 일. 미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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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계 "사정 한파" 끝이 안 보인다
골프업계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사정 한파가 사회 전반에 걸쳐 몰아치더니 급기야 불똥이 골프업계로 튀면서 그나마 겨우 명맥만 유지하던 골프업계 경기를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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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피한 뭉칫돈 숨어드는 온상(지하경제:3)
◎지나친 정부규제도 불법조장에 한몫/어설픈 정책은 오히려 확산을 조장 작년말 향락ㆍ과소비 조장업체로 적발된 N상사는 골프용품을 수입ㆍ판매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해외에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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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상표와 시장 경쟁 "구슬땀"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지난해 9월 서독 뮌헨에서 국제운동용구박람회(ISPO)가 개최됐었다. 스포츠용품 쇼로는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에 국내기업중 처음으로 국제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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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8사 기업공개청약
오는 27, 28일 이틀동안 한외종합금융·롯데파이오니아 등 8개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납입일은 모두 오는 8월11일이며 9월1∼10일에 걸쳐 상장될 예정.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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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훈련 20분씩 연8회로 단축|새해엔 이렇게 달라진다
88년--그 격동의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문다. 그 어느 해보다 갈등이 첨예했고 변화가 많았던 한해였다. 민주화·자율화와 더불어 각계 각층의 목소리가 유난히 컸고 또 이들의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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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일식등 12개 사치업종|소득표준율 10%인상
고급일식및 중국음식점이나 카바레·고급사우나·나이트클럽등 사치성 유흥업소는 신고해야할 소득표준율이 높아져 세금이 지난해보다 10%가량 무거워진다. 국세청은 28일 오는 5월중 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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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스포츠·레저용품 질이 문제
스포츠·레저용품산업이 날로 성장, 이제는 우리경제에서 어엿하게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생산액을 보면 70년 6백 80억원으로 GNP의 0·39%에 불과하던 것이 83년에는 1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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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싸움 가장 치열|스포츠·레저 용품 산업 급성장…대기업 뛰어들어 전국시대로
국내 스포츠·레저용품 산업이 급성장단계에 접어 들었다. 2∼3년 전부터 불붙기 시작한 스포츠·레저시장에 지난해엔 20여개의 대기업체가 뛰어들어 군용 할거식의 업계판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