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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코치 숀 폴리와 함께 스윙 개조 중”
타이거 우즈(왼쪽)가 14일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장에서 열린 골프 클리닉 행사에서 주니어 골퍼에게 드라이브샷을 가르치고 있다. [춘천 로이터=연합뉴스] “전성기?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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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 캐디·선수 짝 이룬 이승철·양용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 참가한 양용은 선수와 가수 이승철씨, 양 선수의 아들 경민군(왼쪽부터 시계 방향). 대회 개막을 앞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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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눌라보는 1~18홀 거리 1365km, 7박8일간 라운드”
조주청씨가 자신의 작업실인 서울 삼청동 청청공방에서 오지 골프여행에서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얘기하고 있다. 아래 만화는 조씨가 직접 그린 것이다. 최정동 기자 전 세계를 돌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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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등록, 안 하나 못 하나 전북도 “불법 배짱영업 손본다”
전북도가 등록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골프장들에 대해 고발과 사업 취소 등 강력한 제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은 골퍼들이 라운딩을 하는 모습. [중앙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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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명문 골프장 탐방 [11] 경기도 가평 ‘아난티 클럽 서울’
아난티 클럽 서울의 잣나무 코스 1번홀 전경. 티잉 그라운드 양편으로 나무가 빽빽히 들어서 있다. 아난티 클럽은 2년간의 코스 리모델링을 거쳐 다시 태어났다. [사진=아난티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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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밤거리를 40분이나 걸었다, 담배 사려고
안절부절못했다. ‘응가’ 마려운 강아지처럼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거였다. 물을 마셔보기도 하고, 침대에 누워 잠을 청해보기도 했다. 그런데도 정신 집중을 하기 어려웠다. 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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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신인왕·상금왕·다승왕 싹쓸이 … ‘골프 한류’에 긴장하는 일본
올해 JLPGA에서 돌풍을 일으킨 김영·신현주·임은아·이지희·전미정·안선주·이나리·김나리(뒷줄 왼쪽부터) 등 한국 여자골퍼들이 2011년 목표 우승 수를 손가락으로 나타내며 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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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골프 ‘명예의 대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은 양국의 자존심을 건 샷대결이다. 한·일 대항전은 올해 대회가 초대 대회나 마찬가지인데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필드에서 대결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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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필드가 18홀이면, 맛집은 19홀이죠
두바이 최고 호텔인 버즈 알아랍의 수석 주방장을 지낸 에드워드 권(39). 그는 요즘 골프에 푹 빠져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직접 골프를 즐기는 건 아니다. 전국의 골프 코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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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싱과 대한민국 명사 300분의 만남”
PGA 골프선수 비제이싱 방한 국내 명사 300여명만 선별하여 모시는 VVIP마케팅 국내 VVIP 300여명만 초청, 비제이싱과 VVIP만남의 밤 경북 영천 임고면에 피지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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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세계 1위 신지애 선수 아버지의 교육법
KLPGA 최초 3년 연속 다승왕·상금왕·최저타수상·대상, 2009년 LPGA 신인상·상금왕·다승왕. 그리고 2010년 세계 랭킹 1위. 골프의 역사를 다시 쓴다는 평가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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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의 연금술사 케니 지, 달콤한 선율로‘사랑합니다’
케니 지는 한국에서 유독 인기가 많은 이유에 대해 “내 가슴에서 나온 멜로디가 한국 팬들의 가슴과도 통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변선구 기자] 그의 멜로디는 사랑의 기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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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위 “운동을 하더라도 학업 게을리해선 안 돼 … 반드시 학위 딸 것”
‘1000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20·사진)의 생활은 말 그대로 ‘주경야독’이다. 미국 명문 스탠퍼드대에 재학 중인 그는 낮에는 골프, 밤에는 공부를 하는 일정을 1년 내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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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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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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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트의 거대한 초록색 용, 그 아름다운 공포
켈틱 매너 2010 코스는 아름다울수록 두려움을 주는 골프 코스의 역설을 잘 보여준다. 사진은 14번 홀 전경. 페어웨이 양쪽은 물이다. 티샷은 매우 정교해야 하고 어프로치 샷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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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홀인원’ 확률 1/12000 그 황홀함
홀인원은 행운의 동의어입니다. 꿈의 기록이기도 합니다. 골퍼들은 오늘도 홀인원의 꿈을 간직한 채 티잉 그라운드에 섭니다. 촬영 협조 골프공 볼빅, 골프장 포천 힐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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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전통 온천, 워터파크, 스파 … 물이냐 놀이냐 둘 다냐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에서 온천 허가를 받은 곳은 417개다. 연간 이용자는 5400만 명에 약간 못 미친다. 엄청난 숫자로 보이지만, 여기엔 온천 허가 없이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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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최나연 “화장실서 나보고 남자라며 도망간 애도 있어요”
“치마를 입으면 허전한 느낌이 들어 셋업이 안 돼요. 뭔가 이상해요. 상체에 비해 다리가 굵고 예쁘지도 않거든요.” 지난 1일 끝난 LPGA투어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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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풍광과는 다른 냉혹한 코스 ‘용기를 내’ 톰 웟슨이 미소짓는다
턴베리 등대는 밤이면 아일랜드해의 폭풍 속을 헤매는 배들에 따뜻한 등불을 비춰줬고, 해가 뜨면 챔피언십 코스에서 방황하는 골퍼들의 스윙을 지켜봤다. 아래 작은 사진은 깊은 벙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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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풍광과는 다른 냉혹한 코스 ‘용기를 내’ 톰 웟슨이 미소짓는다
턴베리 등대는 밤이면 아일랜드해의 폭풍 속을 헤매는 배들에 따뜻한 등불을 비춰줬고, 해가 뜨면 챔피언십 코스에서 방황하는 골퍼들의 스윙을 지켜봤다. 아래 작은 사진은 깊은 벙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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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골프장도 로마로 통한다
‘아는 만큼 느끼고, 느낀 만큼 사랑하고, 사랑한 만큼 볼 수 있다!’ 여행의 진리를 담고 있는 이 문장이 로마에서는 더욱 절실하게 와닿았다. 충분히 알고, 제대로 느끼며, 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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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베니스의 골퍼들, Circolo 골프클럽
118개의 작은 섬들을 400여개의 다리가 연결하고 있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유럽 전체에서 가장 환상적인 도시를 꼽으라면 단연 베네치아가 아닌가 싶다. 베네치아에선 어느 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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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수평선 향해 티샷 … 아차차, 바다가 해저드였네
해남 파인비치 골프장 비치코스 6번홀(파3) 전경. 거리가 183m인 이 홀에서 온그린하려면 바다를 건너 샷을 해야 한다. 파인비치 제공 세상은 넓고, 골프장은 많다. 높은 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