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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5] 악인의 우상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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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다 사람들이 꽃을 심는 마을
부암동 백과사전인왕산 동쪽 기슭에 있는 동네. 조선 안평대군은 이곳이 무릉도원 같다고 하여 무계동(武溪洞)이라고 불렀다. 부암동에는 흥선 대원군이 자신의 아호를 따서 이름 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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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쌀창고, 경남 최초 병원 … 마산 구도심은 ‘시간여행지’
지난 15일 마산합포구 남성로 옛 삼성병원 터에 세워진 경상남도 최초 의료기관‘ 표지석. [사진 연합뉴스] 1919년 독립 만세운동 당시 다친 독립운동가들을 남몰래 치료해 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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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통령 측, 서울 삼성동 자택 매각하나?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이 서울 삼성동 자택의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헤럴드경제는 20일 법조계와 정치권, 부동산업계의 말을 인용해 박 전 대통령 측이 팬카페 박사모(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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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담장·폐교에 작품 널렸군요, 예술섬으로 변한 연홍도
━ 고흥 앞바다의 작은 섬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바라본 연홍도. 면적이 0.77㎢, 해안선의 길이가 4㎞에 불과한 작은 섬이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7일 오전 7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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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개신교·불교·천주교·유교·성덕도 ‘이웃’ … “종교 간 벽 허문 전국 유일한 평화지대”
━ 5개 종교 모여 있는 ‘안동종교타운’ 안동종교타운. ① 대원사, 왼쪽 4층 건물이 ② 목화관, 뒤쪽에 ③ 유교회관, 그 왼쪽이 ④ 안동교회다. ⑤ 성당은 오른쪽.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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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가볼만한 곳] 푸근하고 재미난 한옥마을
한겨울도 봄도 아닌 계절이어서 어디로 떠날지, 여행을 가서 무얼 할지 막막하고 애매한 2월. ‘한옥마을’로 가면 이런 고민은 말끔히 해결된다. 정겨운 옛 풍경이 남아있는 골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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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대상] 인천광역시 서구, 동작 감지 CCTV 개발, 우범지역 담장엔 벽화
인천 서구 주민과 학생들이 석남동 골목길 담장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인천시 서구의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이 범죄예방 우수 모델로 떠올랐다. 서구는 인천의 중심도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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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구로 떠나요] 역사 품은 공원에 가보자! 예스러운 멋, 울긋불긋 단풍 가득
대구시 중구 포정동의 경상감영공원. 조선시대 관찰사가 행정업무를 보던 경상감영 자리에 들어선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관찰사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문화재 1호)과 처소였던 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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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경차 지원, 난방텐트 설치, 김장나눔 봉사 … 생활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지난해 KT&G 임직원 등 5600여 명이 참여하는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해 김장김치 20만 포기를 담아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사진 KT&G]KT&G 사회공헌활동은 소외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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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전통+현대 익선동, 문화 향기 한남동, 명소 변신 장충동
서울 종로3가 낙원악기상가에서 내려다본 익선동 한옥마을 전경.가로수길, 경리단길, 홍대거리와 같이 서울에서 ‘핫하다’는 곳을 걷다 보면 유명 브랜드의 대형 매장이 즐비하다.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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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현대 익선동 문화 향기 한남동 명소 변신 장충동
서울 종로3가 낙원악기상가에서 내려다본 익선동 한옥마을 전경. 한옥을 개조한 카페·음식점 등이 들어선 익선동 골목길(오른쪽 아래).가로수길, 경리단길, 홍대거리와 같이 서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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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행복도시 세종에서 시작되는 정 넘치는 ‘행복한 마을’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왜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과 응원을 보냈을까? 배우들도 인기가 많았지만 오랜만에 느끼는 그 시절의 골목길 정취와 추억들, 골목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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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의동 골목 풍경 바꾼 집 한 채
건축주는 집을 설계할 건축가를 처음 소개받고 망설였다. 서울 선유도 공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 꿈마루 리모델링, 충남 홍천 화가 이응노의 집 건축 등 프로젝트 규모가 수천 평방미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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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포트리스(The fortress) #2. 약탈자들
포트리스(The fortress) #2. 약탈자들 한눈에 봐도 평범해 보이지 않는 네 사람이 골목길에 쭈그리고 앉아, 앞에 있는 높은 담장의 집을 바라보았다. 얇은 티셔츠 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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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관광천국 대구] 근대사 현장, 문화예술 거리, 아름다운 쉼터 … 구석구석 탐방
▷이곳을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대구시 중구 포정동에는 경상감영공원이 있다. 조선시대 관찰사가 집무하던 관청으로 선조 때(1601년) 설치됐다. 집무실인 선화당(대구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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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 개선에 고용 창출, 광주 마을공동체 453개 활약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주민센터 앞 도로는 주민들에 의해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곳이다. 원래 이곳은 편도 1차로의 좁은 도로 양편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가득 들어차면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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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맛있는 지도] 외국인들은 HBC라 부르는 곳, 남산 아래 세계의 맛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 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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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이화동 벽화마을에 꽃과 물고기가 사라졌다.
벽화마을로 유명한 서울 종로 이화동에서 대형벽화가 사라졌다.벽화마을 중심에 있는 계단에 그려진 꽃 그림이 없어진 것이다. 벽화가 그려진 뒤 늘어난 관광객으로 인해 거주환경이 열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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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캔버스로 변한 달동네 골목길
건물 외벽을 캔버스 삼아 그려놓은 벽화에는 그 옛날 추억이 녹아 있다.동장군 물러간 골목길 담장 너머로 진달래 꽃망울이 터지고 비탈길 언덕에는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피었다.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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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삶이 있는 골목길의 부활을 꿈꾼다
통의동 한옥길. [그림 임형남] “여러 번 굽은 골목이 담장이 좌우 못 보는 내 아픈 마음에 부딪혀 달은 밝은데/그때부터 가까운 길을 일부러 멀리 걷는 버릇을 배웠더니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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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속살 들여다보는 걷기길 10
부산을 여름 휴가지로만 생각한다면 당신은 부산의 매력을 반만 알고 있는 것이다. 부산은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품고 있는 유서깊은 도시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형성한 마을과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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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회색 도시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아파트 대신 도심형 작은집 사진 가운데는 마포구 대흥동 ‘하정가’다. ‘하얗고 정감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따로 잘라낸 하정가 사진을 동네 풍경 속에 넣는 모습을 연출했다. 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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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느림 속에 묻어나는 행복에 취하다‘완도 청산도항’
청산도항 전남 완도에서 19.2km 떨어진 다도해 최남단에 위치한 청산도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섬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구들장논, 옛 담장 등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