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대맛 다시보기] 여름엔 평양냉면? 줄서 먹는 함흥냉면집도
맛대맛 다시보기⑨오장동흥남집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
8세 때 수용소로 끌려갔던 혜법 스님, 48년 전 생이별한 가족 찾고 싶어요
경북 영주시 영산암의 혜법스님. 작은 사진은 선감학원 원아대장에 있는 스님의 어린 시절. [프리랜서 공정식] 경상북도 영주시 영산암(靈山菴)의 주지로 있는 혜법(慧法) 스님. 그
-
조대엽 음주운전, 송영무 위장전입 … ‘자백’하면 면죄부?
청와대가 11일 지명된 장관 후보자들의 일부 흠결을 ‘자진 신고’했다. 지난달 21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지명 당시 위장전입과 자녀 이중 국적 문제를 공개한 데 이어 두 번
-
교화시설 끌려갔다 탈출해 불교에 귀의한 혜법스님의 50년만의 가족 찾기
경상북도 영주시 영산암(靈山菴)의 주지로 있는 혜법(慧法) 스님. 그가 사가(私家)에서 쓰던 이름은 '은주'다. 성(姓)도 정확하지 않다. '곽씨' 또는 '박씨'로 짐작할 뿐이다
-
보쌈의 상식을 뒤엎다…삼겹 대신 사태에 절인배추
맛대맛 다시보기 ⑦고향집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계절의 여왕 5월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린이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많아서인지 마음도 붕 뜨고 괜히 기분도 좋았습니다. 이럴 때는 우리
-
플랫 화이트의 고향 시드니의 소문난 카페 3곳
소위 뜨는 카페에선 호주식 커피인 ‘플랫 화이트’가 인기다. ‘평평하다’는 플랫(flat)과 우유를 뜻하는 화이트(white)를 결합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우유 거품을 커피 위에
-
[맛대맛 다시보기]'삼청동수제비' 사장님의 한마디 "비법 있냐고?"
맛대맛 다시보기 ④삼청동수제비 '삼청동 수제비'는 역대 대통령들도 즐겨찾는 곳이었다. [김경록 기자]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
-
바다·책·커피와 함께 한 완벽한 휴식
‘동아서점’. 손님들이 책을 편하게 읽어볼 수 있도록 창가에 바(bar) 형태의 독서 공간을 마련했다. 강원도 속초에는 설악산이 있다. 동해 바다가 있다. 호수도 두 개(청초호ㆍ
-
[안충기의 긴가민가] 전인권 작업실 습격사건
작업실은 바위벽에 붙어있고 뒤는 바로 숲이다. 지붕에는 마른 솔잎 수북하고, 집이 오래 돼 빗물받이가 뒤틀렸다. 대문의 번지수는 지웠다 [긴가민가] 이번 타자는 말이 필요 없는
-
[식객의 맛집] 백탄 두 번 구운 참숯 위에서 익는 장어…부산 스타일 쪽파무침과 멋진 조화
| 정신과 의사 윤대현의 ‘왕자장어’ 성게알+아나고회로 식욕 돋운 뒤기름장·초장·깻잎·김치 곁들여 한입꽃게 한 마리 넣은 라면으로 마무리 살집이 통통한 숯불 장어구이. 무언가
-
[이택희의 맛따라기] 부산서 10시간 머문 여행…서울에 없는 별식 4가지를 즐기다
부산 공동어시장 길 건너에 있는 ‘남포식당’의 복국. 국물이 맑은 일반 복국에 비해 뿌옇다. ‘자갈치식’ 복국이다. 맛이 꾸밈없이 진하다. 한 자리에서 한 사람이 34년을 지켜온
-
[식객의 맛집] 두툼한 회를 갓김치에 싸 먹고, 해삼 내장에 찍어 먹고 …
| 모델 이현이의 제주도 ‘김해횟집’ 색색의 해초 모둠, 알싸한 전라도식 김치등으로 한 상 가득 차려내는 제주도 ‘김해횟집’ 상차림.관광객보다 현지인들이 찾는 맛집멍게·조개·갈치젓
-
[소중 책책책]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소중 책책책을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신간 소개를 읽고 이벤트에 응모해 책을 선물 받으세요. 두 번째, 소중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을 소개해 주세요.
-
엄마와 딸, 그 영원한 애증의 수레바퀴
박완서 인간의 본성 중에서 가장 ‘못 말리는 부분’ 중 하나가 보상심리다. 결핍이나 고통을 겪고 나면 반드시 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본성은 수많은 폐해를 낳는다. 스트레스로
-
[식객의 맛집] “서울서도 당일 직송 고등어회를…강릉바다를 논현동에서 만나다”
| 요리사 류지연의 ‘겨울바다’조용필과 함께 음악했던 예술가 사장님낚시로 잡은 아지도 튀김으로 수북이 내줘회 한 점에 새콤한 미나리무침 곁들이면 일품내가 으뜸으로 꼽는 집밥 메뉴는
-
[식객의 맛집] “초록색 고추장에 바삭한 블랙 광어회…셰프가 도사 맞네”
| 푸드스타일리스트 김민지의 ‘도사’라스베이거스 VIP들 사로잡은 개성 있는 셰프스모그·조명 더한 한입요리는 화려함의 극치청각까지 즐거운 아삭아삭 참치 피자도 일품 김치 타피오카칩
-
[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35 - 예수의 경고와 최태민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광장에는 수돗가가 설치돼 있었다. 유대인들의 정결례를 위한 곳이다. 귀밑 머리를 말아서 길게 늘어뜨린 정통파 유대인들은 여기서 꼭 손을 씻었다.
-
[식객의 맛집] “특급호텔 총괄 셰프인 내가 인정하는 이탈리안 요리”
| 셰프 스테파노 디 살보의 ‘테라 13’ ‘테라 13’의 오너세프 산티노 소르티노(왼쪽)와 스테파노 디 살보 셰프. 이탈리아 출신인 두 사람은 10대부터 요리에 입문해 외국에서
-
[연애를 oo으로 배웠네-시즌2] 셰익스피어는 왜 남장여자를 좋아했을까
셰익스피어의 희극들에는 남장여자가 수시로 등장한다. 정말 유명한 ‘베니스의 상인’에서 결정적인 대사, “살 1파운드는 취할 수 있지만 피는 단 한 방울도 흘려선 안된다”고 말하는
-
[연애를 oo으로 배웠네-시즌2] 남자들이여, 질척대지 말지어다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는 없다. 예쁜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도 없다. 이 모두는 참이다. 하지만 문장으로서만 참이다. 문제는 여자들이 생각하는 저 ‘잘생긴 남자’가 당신(
-
[서울서 맛보는 부산 대표 음식] 소울푸드 돼지국밥, 냉면 대신 밀면, 부산식 만둣국 완당
서울에서 맛보는 부산 대표 음식‘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음식이다. 부산은 바다와 강, 산을 끼고 있어 먹거리가 다양하고 대를 잇는 음식점이 많아
-
지리산뜰지기 고영문·최문희 씨 부부
[전원생활기자]치열해지는 경쟁과 노후 보장 없는 미래로 불안한 요즘이다. 고 영문 씨는 농업으로 이런 고민을풀겠다며 3년 전 귀농을 단행했다. 친환경 재배와 직거래로도시 못지않은
-
[정릉시장 맛있는 지도]송사리 사는 정릉천에 탕수육 2000원, 수제비 3000원
강남통신이 ‘맛있는 골목’을 찾아 나섭니다. 오래된 맛집부터 생긴 지 얼마 안됐지만 주목받는 핫 플레이스까지 골목골목의 맛집을 해부합니다. 빼놓지 말고 꼭 가봐야 할 5곳의 맛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