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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삐라 집어던지며 고성∙욕설…40년 전 회담서 무슨 일
1984년 4월30일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남북한 체육회담이 진행되고 있다. 통일부 제공, 뉴시스 남북이 40여년 전 '삐라'를 서로 집어던지며 거친 설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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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日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와 자매결연 맺어
고성군이 2008년부터 국제 우호 도시로 교류해 왔던 일본 오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일본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를 비롯한 최을석 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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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데뷔 60년 외길인생 하춘화의 고집
1961년 6세 때 가요계 입문… 올해 가수 나이 ‘환갑’ 맞아 2년 전 고향에 국내 유일 트로트 가요센터 열고 교육 힘써 ‘영원한 디바’ 하춘화가 3월 8일 서울 중구 서소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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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이산가족 상봉 컨트롤타워’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로드맵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생사 확인, 고향방문단 성사 위해 北적십자와 협력…한반도, 동북아 인도주의 공동체 건설로 항구적 평화 정착에 기여할 터 대한적십자사가 분주해졌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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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풍에 휘둘리지 않을 체육 교류 ‘교범’ 있어야
만나자 이별인가 칠분간 귓속말 자유의 품안에 돌아오라 금단아 너도 나도 울었다네 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소 -1964년 황금심 곡 중에서 1962년 모스크바 국제육상대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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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 같던 남북 관계, '평창 마법'으로 녹여라
지난 1990년 남북통일축구경기에서 남한 공격수 김주성이 북한 수비수들을 제치고 있다. [중앙포토] 만나자 이별인가 칠분간 귓속말 자유의 품안에 돌아오라 금단아 너도 나도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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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일이 직접 연기 지도한 배우 김세영
북한 코미디 배우 '김세영'이 출연한 영화 속 한 장면.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북한에 내로라하는 코미디 배우가 있다. 북한의 인기 코미디 영화 ‘우리 집 문제’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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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사설] 남북분단과 이산가족문제
남북 분단으로 생긴 이산가족의 수는 1000만 명에 달한다. 그럼에도 6·25전쟁과 이어진 동서 냉전의 분위기 속에서 이산가족 상봉은 한동안 남북 사회에서 금기시돼 왔다.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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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의 해외봉사가 내 인생을 바꾸고, 미국을 바꿨습니다”
사진들은 60~80년대 한국평화봉사단원들이 직접 찍어서 소장하고 있던 당시 사진들. 이들은 이 사진들을 모아 사진집 『Through Our Eyes:Peace Corps In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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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 지진 고아 20명 4박5일 한국 나들이
지난해 5월 중국 쓰촨(四川)성 대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어린이 20명이 15일 한·중 문화경제우 호협회와 중국 인민대외우호협회 주선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해 5월 이명박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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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표]남북 교류협력 일지
▲1953. 7.27 = 정전협정 정식조인 ▲1972. 8.18 = 남북적십자 본회담용 직통전화 가설(서울~평양 20회선) ▲1976. 5. 6 = 방콕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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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합의 중 2건 이행 京平축구 등 11건 흐지부지 : 6·15 선언 이후 남북관계 성적표
20개의 주요 합의사항 중 완전이행 2건. 7건은 지연되거나 가까스로 재개를 앞두었으며, 나머지 11개는 무산됐거나 아예 이행하지 않은 현안. 2000년 6·15 공동선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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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이산상봉 평양] 팔순아내 보며 눈물만
흐르는 눈물이 지난 50년간의 속절없는 세월을 대신하고 말았다. '남녘의 딸과 북녘의 오마니' 는 부둥켜 안은 채 말문을 이을 줄 몰랐다. 평양을 방문한 남측 이산가족들이나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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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만난 남북] 평양 상봉 표정
평양을 찾은 남측 방문단은 1일 오전.오후 한차례씩 가족별 개별상봉과 공동오찬으로 혈육의 정을 이어갔다. 이어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을 참관하고 북측 주최 만찬에 참석한 것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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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2차 고향방문단 입국
조총련 2차방문단 入國 조총련(재일조선인총연합회)동포 2차 고향방문단 1백19명이 17일 낮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병조(崔秉祚.75)조총련 중앙상임위원을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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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2차 고향방문단' 방한
조총련 (재일조선인총연합회) 동포 2차 고향방문단 1백19명이 17일 낮 대한항공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최병조 (崔秉祚.75) 조총련 중앙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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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는 조총련 모국방문
남북한이 지난달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한 '(남한출신)총련동포의 고향방문' 에 속도가 붙고 있다. 28일 모국방문단 1백16명이 입국하는 데 이어, 조총련이 자체 모집한 고향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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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이산가족 방북 선정대상 6만명
2차 방문단 교환시 방북단 선정을 위한 모(母) 집단은 약 6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19일 대한적십자(총재 장충식.張忠植) 에 따르면 이번 1차 방문단 선정을 위한 모집단 7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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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풀어야 할 숙제들
15년 만에 재개된 이산가족 상봉은 많은 숙제를 남겼다. 3박4일의 짧은 만남이지만 앞으로 본격화할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서는 고쳐야 할 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 기약없는 이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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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방문 명단 교환
남북 적십자사는 8일 판문점에서 연락관 접촉을 하고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서울.평양을 상호 방문할 이산가족 방문단 명단을 교환했다. 방문단은 남북한 각각 이산가족 1백명^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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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300명 월말 서울에 온다
남한 출신 조총련(朝總聯)계 재일동포 3백명이 이달 말 모국방문단을 구성해 서울에 온다. 이번 방문은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한이 남한 출신 조총련계 동포의 고향 방문을 허용키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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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방한 환영 담화]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朝總聯)는 1일 남북 장관급 회담에서 조총련 동포들의 남한 고향방문을 합의한 것과 관련해 담화를 내고 조기 방문 실현을 촉구했다. 조총련은 서만술(徐萬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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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의선 조기복원 합의
남북한은 31일 경의선(京義線)철도 조기 복원, 조총련계 재일동포 방문단의 고향방문 협력 등 6.15 공동선언 정신의 실천을 위한 6개항의 후속조치에 합의하고 사흘간의 1차 장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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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회담 공동 보도문 전문]
제1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2000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에서 쌍방은 남북 정상들의 역사적인 평양회담과 6.15 남북 공동선언의 중대한 의의를 강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