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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뉴스터치]부국 싱가포르, 로런스 웡 시대
로런스 웡 신임 싱가포르 총리가 지난 15일 취임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20년간 싱가포르를 이끈 리셴룽 총리가 지난 15일 선임장관으로 물러났다. 아버지인 리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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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20년 만에 지도자 교체…로런스 웡 신임 총리 취임
20년간 장기 집권해오다 싱가포르 행정수반 자리에서 물러난 리셴룽 전 총리(왼쪽)와 15일(현지시간) 제4대 싱가포르 총리로 취임한 로런스 웡. AP=연합뉴스 20년 만에 싱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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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처럼 틱톡 금지? 우리는 다르다" 싱가포르 첫 서민 총리
싱가포르의 새 총리, 로런스 웡. 오는 15일 취임한다. AFP=연합뉴스 싱가포르가 20년 만에 새 행정부 수반을 맞는다. 장기집권했던 리셴룽(李顯龍) 총리가 이달 15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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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집권’ 리셴룽 총리, 내달 사임
리셴룽 총리(左), 로런스 웡 부총리 (右) 싱가포르 행정수반인 리셴룽(72) 총리가 다음 달 물러난다. 2004년 취임 이래 집권 20년 만이다. 15일 AP통신, 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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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리셴룽 총리 20년만에 퇴진…내달 웡 부총리 권력 이양
싱가포르 리셴룽(72) 총리. AFP=연합뉴스 싱가포르 행정수반인 리셴룽(72) 총리가 다음 달 물러난다. 2004년 취임 이래 집권 20년 만이다. 15일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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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 “내년 11월 전에 권력 넘길 것”
리셴룽 싱가포르 리셴룽(71·사진) 총리가 이르면 내년 11월 전에 후계자인 로런스 웡 부총리에게 권력을 넘기겠다고 5일 밝혔다.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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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우리는 최저임금 분야별로 다르게 정한다"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고촉통 싱가포르 명예선임장관이 '지정학 변화 속에서의 싱가포르와 한국의 기회와 도전' 특별대담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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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넌 누구냐]⑩ 교육개혁, 외국은 어떻게
“대학입시제도 개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학생·학부모가 볼 때 공정하고,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단순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육개혁의 성공은 학생·학부모·교사를 비롯한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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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재용 부회장, 보아오 포럼 상임이사 물러난다
이재용. [연합뉴스]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중국 시장 확대를 위해 공들여온 ‘보아오 포럼’의 상임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의 수감이 장기화하면서 임기만료 전 자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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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다툼인가 권력투쟁인가 … 리콴유 가문 ‘형제의 난’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의 유산처리 문제로 리셴룽(李顯龍·65) 현 총리와 형제들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리콴유 전 총리의 자택 처리 문제가 표면적 이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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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형제의 난'...리셴룽 총리,대국민사과에도 리더십 '흔들'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李光耀) 전 총리의 유산처리 문제로 리셴룽(李顯龍ㆍ65) 현 총리와 형제들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다. 리콴유 전 총리의 자택 처리 문제가 표면적 이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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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우옌 쑤언 푹 “아시아가 자유무역 이끌 때” 고촉통 “중·일 관계 안정돼야 역내 경제 발전”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이 주최하는 제23회 ‘아시아의 미래’ 국제포럼이 5일 도쿄 데이코쿠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중앙일보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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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에 맞서 아시아가 자유무역 견인해나가자"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ㆍ닛케이)신문이 주최하는 제23회 ‘아시아의 미래’ 국제포럼이 5일 도쿄 데이코쿠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중앙일보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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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계적 평화·협력 이끌 혜안 제시
올해 11회를 맞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Asia’s New Order and Co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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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촉통 “향후 10년 아시아 성장 원동력은 인도”
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닛케이)신문이 주최하는 제22회 ‘아시아의 미래’ 국제포럼이 30일 도쿄 데이코쿠 호텔에서 이틀 일정으로 개막됐다. 중앙일보와 중국 인민일보 등 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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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규탄은 쉽다, 그러나 답은 대화다"
| 제주포럼 모인 세계 전직 정상들, 북핵 해법 쏟아내반기문 “한반도 긴장 해소 어떤 식으로든 기여할 것”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제11회 제주포럼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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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 제주포럼 만찬까지 늦추면서 대선 질문 일일이 답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출마와 관련한 발언은 대부분 은유적이고 우회적이다. 그럼에도 모든 언론이 ‘출마 시사’로 해석했다. 이유가 있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받은 강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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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포럼] 반기문 ‘연성권력’ 강조…“아시아에 이런 가치 확산을”
전·현직 지도자들의 혜안(慧眼)은 ‘평화의 섬’ 제주를 빛나게 했다.26일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이란 주제로 진행된 제주포럼 2016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각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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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포럼] “중국은 아세안 수영장에 나타난 코끼리…판 키워야 공존”
말레이시아 사상 최장수 총리로 22년간 국민 통합과 경제성장을 일군 마하티르 모하맛. 뉴질랜드의 오랜 과제였던 노동법 개혁을 뚝심으로 밀어붙인 짐 볼저 전 총리. 14년간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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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포럼 개막…홍용표 “북한, 비핵화 통해 남북대화 나와야”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2016’(제주특별자치도·동아시아재단·국제평화재단·중앙일보 공동주최)이 25일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렸다.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이날 환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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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포럼] “아베, 위안부 할머니에게 사죄 편지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직접 사죄 편지를 쓰시라. (지난해 한·일) 위안부 합의를 잘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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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아시아 협력의 리더십, 제주서 찾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공 학술축제인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일보 등이 25~27일 사흘간 공동 주최하는 이 국제 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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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한국판 ‘다보스포럼’ 키워야 한다
문태영제주평화연구원장세상의 메가 트렌드와 문제점, 그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필자는 주저 없이 ‘다보스포럼(WEF·세계경제포럼)’에 귀 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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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도전받는 아시아의 미래 논합니다
왼쪽부터 미하일 고르바초프, 무라야마 도미이치, 고촉통, 요한 갈퉁, JB 스트라우벨. 많은 이가 21세기를 아시아의 시대로 봅니다. 그러나 일촉즉발 상황에 놓인 안보와 테러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