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1908년 한양에서 처음 만났어요…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손짓 한번에 콸콸···어디서 어떻게 왔을까 깨끗한 수돗물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할 때, 쌀을 씻어 밥솥에 앉힐 때, 빨래를 세탁기에 돌릴 때, 집에 돌아와 손을 씻을
-
[굿모닝 내셔널]550원의 행복… 쌀쌀한 날씨에 분주해진 연탄공장
‘연탄재 함부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 (안도현 ‘너에게 묻는다’ ). 연탄이 정겨운 겨울이 다가왔다. 20~30년 전 만 해도 연탄
-
'눈 난리' 5일째 … 교통대란 여전
폭설로 대전과 청주시민들이 닷새째 후유증을 겪었다. 지난 4, 5일 이틀간 워낙 많은 눈이 내린 탓에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8일에도 아침 출근길에 시민 대부분은 교통대란
-
광주시내 31개 초·중·고교 수돗물 공급 안돼
광주시내 각급 학교 가운데 31개 초.중.고교가 아직도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지하수를 식수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도시 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 지하수가 날로 오염되고 있는 실정을
-
쇠 추로 땅 밑 물줄기 찾는다
물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수맥을 찾아 주는 유제영씨(62·국제 상사 판매 주식 회사 상무). 땅 밑 수십 길속을 흐르는 물을 찾아내는 그의 능력이 우선
-
내일 오전까지 집중호우/태풍은 약화/최고 250㎜ 예상
◎곳곳서 농경지 가옥침수/호남엔 경보… 서해안 선박 발묶여 열대성 폭풍으로 변해 세력이 다소 약화된 제5호 태풍 오펠리아 영향으로 우리나라는 24일과 25일 새벽사이 전국에 많은
-
투기확산 제동 급하다|9개 시 도 시세를 알아본다
연초 급등하던 전세값이 다소 진정되자 이번에는 서해안 등 개발예정지역과 지방도시 주변의 땅값이 큰 폭으로 뛰고 있다. 최근의 양상은 지금까지 부동산 가격을 선도해온 서울 등 수도권
-
(3)중구 |서대문등 7곳에 주차타워 신설
경제·문화·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중구는 재정자립도가 1백%에 이르지만 활동인구를 제외한 상주인구 19만7천1백42명중 70%정도가 저소득계층으로 구성돼 있어 올해 전
-
지하수 먹는 시민 16만명
서울시민 중 3만2천 가구 16만여명이 아직도 수돗물을 먹지 못하고 우물물이나 지하수를 마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중 2만8천 가구는 상수도관을 설치할
-
수도사정 좋아진다|봉천·미아·사당동등 고지대
수도물이 잘나오지 않는 변두리 고지대의 물사정이 좋아진다. 서울시는 17일 영세민이 밀집돼있는 고지대 출수불량지역을 내년 상반기중 완전해소키로 하고 사업비 4백50억원을 들여▲봉천
-
잇단 윤화…청소원은 불안하다
청소원들을 언제까지 사고 위험 속에 내버려 둘 것인가. 박봉과 과로에 시달리는 청소원들이 길을 쓸고 쓰레기를 치우다 당하는 사고가 잇달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도로청소작업 중 음
-
변두리마을 셔틀버스 요금 멋대로 받아
서울시내 변두리지역의 일부 마을버스가 허가규정을 어긴채 제멋대로 요금을 받거나 차량이 낡고 불결해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또 일부 노선에는 허가도 받지않은 차량이 들어와 버젓
-
'85청백봉사상 영광의 수상자들
부산시주요 시책의 계획수립과 추진을 담당하면서 탁월한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는 일꾼. 특히 영새민들의 생활환경개선에 남다른 열성을 보여 고지대 변두리 환경개선종합계힉을 수립하는등 창
-
전국「달동네」1백30곳정비|상하수도시실등 마을기반초성 역점
전국 1백3O개 영세민 집단거주지역의 종합정비계힉이확정됐다. 내무부는 3일 도시 변두리·고지대·하천변·항포구등에 형성된 속칭 달동네로불 리는 영세마을에 대한 생활실태·환경여건조사와
-
강추위 여파 수도관 터지고 때아닌 식수난
3주이상 계속되는 강추위로 전국 곳곳에서 수도관이 터지고 양수기가 얼어붙어 시민들이 한여름보다 더 심한 물난리를 겪고있다. 연일 계속되는 수도관 동파로 시민들은 극심한 물기근을 참
-
변두리 9곳에 종합 구판장|올안에 개설
영세민이 많이 몰려사는 서울 변두리지역과 고지대9곳에 올해안에 종합구판장이 들어선다. 종합구판장은 1백5평∼3백45평규모로 한양을 비롯, 라이프등이 맡아 건설한다. 시장이 들어설
-
가까이서 멀리서 달동네 아이들 유아교육 혜택, 장난감도 놀곳도 없는 새싸들에게 우선 돌아가야|방치하면 병든 사회 만들어
KBS에서 「달동네」라는 일일연속극이 방영되면서부터 「달동네」란 동네 이름이 우리귀에 익어왔다. 「달동네」란 낱말로서는 퍽 낭만스러우나 실은 「달동네」란 「달에 가까운 산 위의 동
-
가뭄은 끝나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물만큼 귀중한 것도 없다. 기상조건이 그런대로 괜찮은 해는 모르고 넘어가지만 올해처럼 오랜 가뭄이 계속된 해에는 물의 소중함이 한결 절실하게 느껴진다. 지난
-
서울시 추경예산 973억원 확정
서울시는 30일 일반회계5백9억원, 특별회계4백64억원등 총9백73억원의 금년도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이 추경예산에 지난해 이월금 5백91억원이 더해져 실질적인 총 규모는 1천5백
-
여름철 전염병
오랜 가뭄으로 농민들의 가슴이 타는 가운데 도시의 고지대 주민들은 극심한 식수난을 겪는가 하면 일부 변두리 지역에서는 벌써 수인성 전염병이 번져 가뭄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해
-
고층건물 불조심하라
전두환대통령은 10일 내무부의 새해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아파트와호텔등 고층건물의 화재예방과 산불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폭력배·도박행위등을 주기적으로 강력히 단속하라』고
-
식수난 해결
서울시는 4일 내년 상반기에 20억원의 예산으로 갈현·신사·진관외동과 봉천동등 변두리 고지대 4개소에 상수도 가압장을 신설, 이들 지역의 식수난을 덜어주기로 했다. 이들 지역은 현
-
연탄배달료 시비가 잦다
연탄성수기를 맞으면서 배달요금을 둘러싼 소비자와 판매상간에 시비가 잦다. 이같은 시비는 당국이 연탄의 가정도가격(배달료포함)을 1백53원으로만 정했을뿐 『어디서 어디까지 운반하는
-
고속화도로 10개노선 건설
88년 서울올림픽은 서울의 도로·교통시설은 물론 전국 관광시설·항공체제에 큰 변화를 일으키게된다. 올림픽 유치대표단은 『가능한 기존시설을 활용하여 검소한 올림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