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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용병 메도 1 골·1 도움'원맨쇼'
프로축구가 연일 관중 동원 신기록을 세우며 쾌속 항진하고 있다. 제헌절인 17일 5개 경기장에는 11만5천3백95명이 입장, 지난주 수요일(7월 10일)의 주중 경기 최다 관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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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고종수 '부활 출격'
'앙팡 테리블' 고종수(24·수원 삼성)가 돌아온다. 수원 삼성은 17일 벌어지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에 고종수를 내보내기로 했다. 지난해 8월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 도중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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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아차하면 관중은 떠난다 : "공짜표를 없애라"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이 끝나고 시작한 K-리그에 관중이 밀어닥쳤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한 뒤라 예상을 뒤엎는 열기에 축구계는 깜짝 놀랐다. 벨기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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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축구 오빠부대
빗줄기가 굵어졌다 가늘어졌다 하며 끊임없이 내린 14일 오후.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사역 앞에는 부천 종합운동장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1백여명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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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고종수 명예회복 '강슛'
'태극전사들의 들러리 노릇은 하지 않겠다'. 오는 7일 시작되는 프로축구 K리그.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와 대표 선수들의 복귀로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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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달라진 한국축구 : '투사'로 자라 '멀티'로 뛰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22일 스페인을 꺾고 4강에 진출하자 일본 언론들은 "한국 축구의 신화 창조는 정신력·체력·전술의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과"라고 극찬했다. 일본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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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라울 '반지의 제왕'
한국팀 안정환 선수는 10일 벌어진 미국전에서 '비장의 골 뒤풀이'를 선보였다. 지난 2월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때 쇼트트랙에서 오심으로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에게 금메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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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라울 '반지의 제왕'
공중제비, 혀 내밀기, 옷 벗기,집단으로 춤추기…. 32개국 선수들이 펼치는 다양한 골 뒤풀이(골 세리머니)는 월드컵을 보는 또 다른 재미다. 10일 현재까지 터진 골은 모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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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일어서세요, 만세! 만세!"
#KBS:경기 끝났습니다. 한국이 폴란드를 이겼습니다. 여러분 모두 일어서십시오, 여러분. 지금의 상황에서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대한민국 만세. 48년 만에 첫번째 승리를 얻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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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 무패행진 이어갈까
26일 세계 최강 프랑스와의 평가전은 여러가지 의미를 갖는다. 한국팀의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뿐 아니라 프랑스의 진짜 실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1년간 얼마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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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아 힘내라!"
이동국이 탈락했다. 산모가 모진 고통 속에 애를 낳듯 한국의 월드컵 최종엔트리 23명의 명단이 온 국민의 높은 관심 끝에 발표됐다. 국민의 염원을 실어 한국축구를 16강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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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기량 급성장 세계를 놀라게 할것"
"1998년 네덜란드 대표팀과 현재 한국 대표팀이 지금 맞붙는다면 이길 자신은 없지만 지지 않을 자신은 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2002 한·일 월드컵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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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아끼는 선수들
한양대를 졸업하고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해 올해 프로 3년차인 미드필더 김남일(25)은 소속팀의 이회택 감독마저 능력을 의심했던 '버려진' 선수였다. 그가 지난해 8월 체코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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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배우는 경제용어] 1. 경제적 유인과 기회비용
축구 국가대표 유망주 이천수 선수가 대학을 중퇴하고 울산 현대 프로 축구팀에 입단했다. 대우는 신인 계약금 연봉의 최고액에다 현대가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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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프로 직행 서둘면 선수 생명 짧아질수도…"
관동대 고재욱(51·사진)감독은 1990년대 한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던 감독이었다. 89년 안양 LG의 사령탑을 시작으로 2000년 울산 현대에서 물러날 때까지 12년간이나 프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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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알릴 홍보모델 감은 이동국
네티즌들은 월드컵 홍보 모델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축구 선수 1위로 ‘라이언 킹’ 이동국(포항)을 뽑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http://vip.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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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바꾼'전북·울산 판도바꿀 최대 복병
오는 10일 슈퍼컵을 시작으로 국내 프로축구가 기지개를 켠다. 17일부터는 아디다스컵 조별리그가 시작되고, 월드컵 이후에 2002시즌 정규리그가 벌어진다. 10개 구단은 선수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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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 선발 잣대는 경기력뿐
월드컵 16강 진출의 '염원'이 아무리 간절하다 하더라도 '현실'은 냉혹한 법이다. '한국 3전 전패로 16강 진출 좌절-'. 대한축구협회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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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말 팀 훈련 합류 4월께 그라운드 복귀"
지난 19일 아시아클럽컵축구 수원 삼성과 일본 가시마 앤틀러스의 경기가 열린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엔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히딩크호 출범 초반 '황태자'로 군림하다 지난해 8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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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 불패" 자신감 가져라
사회:먼저 대표팀이 미주 전지훈련에서 부진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허정무(이하 허):주전 선수들이 많이 빠졌기 때문에 경기 결과를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이번 전지훈련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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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이 뽑은 최고 모델 운동선수중 안정환 1위
네티즌들은 이탈리아 프로축구 페루자에서 활약 중인 안정환 선수를 스포츠 스타 가운데 최고의 모델로 꼽았다. 인기도 조사 전문 인터넷 사이트 VIP(www.vip.co.kr)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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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결산
이번 북중미 골드컵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취약점을 다시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 한편으로는 월드컵 본선 16강 진출을 위한 희생양 정도로 여겼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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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컵] 전문가들 "히딩크호 실험은 이제 그만"
2002북중미골드컵을 지켜본 국내 축구 전문가들은한국이 코스타리카에 1-3으로 져 4강에서 탈락한 31일 `히딩크호'의 거듭되는 부진에 일제히 우려를 나타내면서 16강 진출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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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눈] 투혼의 승리, 그러나 높여야할 숙제
“오늘 경기 눈물 나올 정도의 투혼이었다.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도 이 같은 투혼을 기대한다. 코리아 파이팅…”(조인스 월드컵 게시판 ID라울)이른 새벽 대표팀이 멕시코를 천신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