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왕 KT 강백호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났어요"
19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8 KBO리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kt 강백호. [연합뉴스] 강백호(19·KT 위즈)가 프로야구 신인왕에 올랐다. 강백호는
-
안타 한 개당 602만원...프로야구 '연봉킹'은 김태균
서른 일곱살, 프로야구는 해를 거듭할수록 몸집이 쑥쑥 커졌다.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 158만명이었던 연간 관중 수(포스트시즌 포함)는 올해 834만명으로 6배 가
-
13년 만에 1000배로 … 류현진 내년 연봉 203억원
LA 다저스 류현진이 지난달 5일 애틀랜타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USA TODAY=연합뉴스] “보고를 받을
-
[더,오래 콘서트] 300억 신화 전종하가 사는 법
━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종하 퍼플랩스 대표 지난달 1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더,오래 콘서트’가 열렸다. 중앙일보 더오래팀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인
-
여직원 900명 중 1명 꼴 임원 승진, 경영지원에 36% 편중
━ [SPECIAL REPORT] 한국의 여성 임원들‘별’을 딴 그녀들, 경단녀 10년 벽 뚫고 도장깨듯 공장 돌고 100명 중 3명. 여성이 주요 기업 임원에 오르는
-
인생환승 하기 가장 좋은 때는...바로 지금
중앙일보가 주최한 '더,오래 콘서트'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JTBC '팬텀싱어' 시즌 2의 우승을 차지한 포레
-
[소년중앙] 문제 찾아 해결하는 힘, 꿈 찾아 도전하는 데도 필수죠
━ 앙트십 찾기 ④ 앙트십의 발현 1~3회(링크)에서 학생들은 앙트십스쿨을 통해 스스로 달라진 점을 언급했습니다. 주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친구들과
-
[숨은그림찾기] 바스키아의 달나라
권근영 JTBC 스포츠문화부 기자 검은 오일 스틱으로 거칠게 휘갈겨 그렸습니다. 해골의 머리에 얹은 왕관은 긁어내 버려 겨우 자취만 남았습니다. 단숨에 그렸을 것 같은 그림, 장
-
영남이공대학교, 2019학년도 신입생 9월 28일까지 수시모집
영남이공대학교가 2019학년도 신입생 1차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오는 9월 28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서 기숙형 대학 프로그램 등 차별화를 둔 영남이공대학
-
[인터뷰]"죽겠다 싶도록 공부했다…미스 양서 양향자씨 됐다"
“전례가 없다고요? 제가 전례가 될테니 기회를 주십시오.”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51)이 삼성전자를 다니던 시절, 다른 자리로 옮기고 싶을 때 회사를 설득하며 힘주어
-
'인생경기'로 총 대신 금 잡은 손흥민···110억도 지켰다
‘한국축구 보물 ’손흥민(26·토트넘)이 총(銃) 대신 금(金)을 잡았다.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치비농에서 열린 일본과 2018 자카르타 팔렘방
-
'박항서 매직' 지운 손흥민, 총이냐 금이냐 운명의 한일전
━ 박항서 “손흥민에게 허찔렸다” 토트넘 “축하해 소니” 29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보고르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
[월간중앙 스타 인터뷰] ‘양신’ 제치고 안타왕 오른 박용택의 9가지 비밀
영감 떠오르면 한밤중 알몸으로도 배트 휘둘러야 직성 풀려…철저한 루틴으로 MLB 정복한 이치로 못지않은 구도자(求道者) 평가받아 LG 박용택이 ‘양신’ 양준혁을 넘어 3
-
[월간중앙] 명장도 울린 한화, 10년만에 일으킨 '초짜' 한용덕 비결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탈락 팀 맡아 상위권 도약 이끌어…존중과 배려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을야구는 나의 사명” 한용덕 한화 감독이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가
-
미국, 법인세 내려 리쇼어링 … 작년 일자리 17만개 늘었다
━ ‘고용없는 성장’ 100대 기업 분석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켄터키 공장 생산라인. [사진제공=도요타] 다국적 완성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미국 법인은 올 초 멕
-
[고용없는 성장]리쇼어링으로 일자리 17만개 만든 미국…한국은?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직원들이 뉴 캠리 차량의 조림과 검수 작업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다국적 완성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미국 법인은 올 초 멕시코
-
취준생 첫 월급 희망은 평균 223만원, 실제 예상액은?
채용박람회를 찾은 취업준비생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관련 팸플릿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취준생들이 받고 싶은 첫 월급의 희망액수가 평균 223만원이었다. 하지만 막상 자신이
-
환갑 때 제자 168명 그린피 쏜 최고령 골프 레슨 프로
━ [더,오래]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5) '양찬국의 노장불패 2.0'에 출연한 양찬국 프로. [중앙포토] ‘노장 불패’의 골프레슨프로 양찬국(69)
-
일본 대졸 취업률 98%…'사실상 전원 취업'의 비결
일본 가나자와(金澤)공대의 방과후 실습실 모습 [중앙포토] 올해 일본 대학 졸업생 취업률이 98.0%로 조사됐다고 일본 정부가 18일 발표했다. 1997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
-
[SUNDAY 탐사] 학교전담경찰이 수시로 멘토링했더니 재범률 뚝 떨어져
━ 소년범 재범 막으려면 울산중부서 학교전담경찰관인 구혜민 경장이 지난달 20일 관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 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울산중부경찰서] 소
-
18세 파이어볼러 김진욱의 꿈, "이대호 선배님과 대결"
한화 신인 투수 김진욱. 대전=양광삼 기자 "이대호 선배님과 맞붙고 싶습니다." 새로운 독수리 군단의 파이어볼러 김진욱(18)이 꿈만 같은 1군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친
-
역시 이택근, 필요할 때 한 방으로 넥센 3연승 견인
넥센 이택근 역시 베테랑 이택근(38)이었다. 타격감이 떨어진 가운데에서도 단 한 방으로 넥센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넥센-한화전. 2-
-
[중앙시평] ‘선취업 후학습’, 가장 중요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얼마 전 청와대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들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발표한 이 방안에는 청년들의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재정 지원,
-
넥센 개막전서 한화에 6-3 승, 친정팀 울린 로저스
넥센 투수 로저스. [사진 넥센 히어로즈] 에스밀 로저스(33·도미니카공화국)가 한국 무대 복귀전에서 옛 소속팀 한화를 울렸다. 넥센은 활발한 타선을 앞세워 홈 개막전을 승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