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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실업교육 강화, 대학「러쉬」막아야/기업은 고졸생선발 폭넓히고, 평준화추진 일류대집중 억제/예시강화 주장도
『재수생은 아주 없앨수도, 그럴 필요도 없다. 다만 해마다 늘어나는 악순환 현상만은 완화시켜야한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묘책이 거의없다』는 것이대부분의 교육전문가들의견해다. 재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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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
◇서울중부(7121) ▲계몽사원 초보자=여7명 26∼40세 중졸 3만5천원 30일까지 ◇서울동부(4129) ▲사상견습공=남10명 18∼21세 국졸 1만2천원 20일 ▲보험 의무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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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그 입지의 현장을 가다|「브라질」의 천공기(드릴) 제작자 이봉렵씨
낮선 땅에서 『네 맘대로 해 보라』며 팽개쳐졌지만 두려움보다는 희망에 부풀었다. 『무슨 일이든 못하랴』하는 당돌한 용기도 있었다. 1주일만에 「상우파울루」에 도착한 이씨는 우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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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스타플레이어들 대학진학 상황 판명
그 동안 치열한 「스카우트」를 벌여왔던 대학「스포츠」 「스카우트」열풍이 17일 전기대학의 입학시험으로 그 윤곽이 명확하게 나타났다. 17일 연세대·고려대·중앙대 등 「스포츠」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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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여 차장
까다로운 자격이나 특별한 교육을 받지 않고도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직업이 여 차장이다. 다만 연령이 18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차장으로 취직하자면 우선 여차장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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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에 임해 선구자적 자부로 일관|창립50돌 맞는 대한간호협
전문직 여성단체로서 단단하게 성장해 온 대한간호협회가 17일로 창립 50도을 맞았다. 1923년 50명이 모여「조선간호부회」를 조직한지 반세기가 지난 오늘 6천명의 회원으로 불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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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류병|대표집필 안수길
일류명문학교에 입학하려 하고 그 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못내 자랑으로 삼는 심정을 병이라고 할 것까지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인간의 상정이기 때문이다. 예를 외국에서 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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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딸 둘 낳기 운동』-얼마나 호응하나|행동 과학 연구소의 사례 연구
『아들딸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가족 계획 협회의 표어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반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진심으로 여기 호응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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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 그 실태 "서울"-중앙대 사회사업과 조사
가정부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오래된 일이다. 이런 문제들과 함께 가정부에 대한 수요도 날로 늘어나고 있어 본격적인 연구와 대책을 필요로 하고있다. 다음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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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관광 안내원
국내외를 막론하고 관광 여행이란 누구에게나 즐겁고 꿈꾸어지는 일종의 하나이다. 이렇게 기쁜 일을 「가이드」하는 직업이 관광 안내원이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수많은 「아이디어」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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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한국인 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미주(10) 안정을 찾은 만5백여 「시카고」교민
미국 제2의 도시 「시카고」에는 1만5백여 명의 한국인이 살고있다. 10년 전엔 불과 5백 명 남짓했다니 10년만에 근 20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들 교민의 교육 수준은 퍽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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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개발 그 전환점에 서서|반성과 점검을 위한 좌담회
사상 첫 시도였던 본격적 경제개발은 이제 2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60년대형 경제개발이 사실상 끝맺음되는 71년을 맞아 60년가 배태한 『개발의 제기상』을 『반성』하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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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여성소대 탄생
『하나, 둘, 셋,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처녀다운 고운 목소리지만 내 고장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결의는 남자 못지 않았다. 우리나라 향군이 창설된 이후 지역별로는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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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서도 잘살 수 있다 개척되는 「외나무골」|미국인 대천덕 신부의 개간촌
동쪽에 떨어지는 빗물은 오십천을 이루어 동해로, 서쪽에 떨어지는 빗물은 서해, 한강으로 흐르는 동서의 분수령-서쪽 「외나무골」에는 말만 듣던 서양의 문명이 「감자바위」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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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보고 에워싼 미 경제의 66년 이정표
27일 발표된「존슨」미국대통령의 연례 경제보고는 66년의 미국경제가 계속 번영을 누릴 것을 예견하면서도「인플레」대책에도 언급. 노임과 물가의 인상한계를 3.2% 이내로 고수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