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고] 고재청 전 국회부의장
고재청(사진) 전 국회의원이 27일 오전 10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 제9·10·11·12대 의원을 지냈다. 고인은 전남 담양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신민
-
김진만 전 국회 부의장 신라호텔서 미수연 열어
동부그룹 김준기 회장의 부친인 김진만 전 국회 부의장(사진)의 미수(88세)연이 5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렸다. 미수연에는 송방용 대한민국헌정회장과 민관식.김수
-
국회의장단·정계원로 만찬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은 29일 오후 6시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역대 국회의장단과 정계원로 25명을 초청, 만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장 출신인 정래혁.채문식
-
[모임]제53회 반탁승리기념대회
대한민국 건국 5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 李哲承) 는 28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수호 비상궐기대회 및 제53회 반탁승리기념대회' 를 가졌다. 이날 행
-
|민주적 정당될때까지 활동 중단|국민신뢰 잃은 야당상황에 고심
11대때 국회부의장을 지낸 4선의 평민당소속 고재청 의원이 15일 돌연 달당계를 제출하고 13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의 불출마선언 동기와 배경 등에 대해 인터뷰를 통해 알아
-
(3)호남-평민"바람"-민정"인물"격돌
지난 대통령선거 때 김대중씨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던 호남은 다시 「김대중바람」이 불기를 바라고 있는 평민당과 이를 여당의 힘과 인물로 잠재우려는 민정당의 반격전이 볼만하다. 민주
-
평민, 당6역 임명
평민당은 11일 당무위원 19명을 임명하고 당무지도위를 새로 두는 한편 사무총장등 당6역을 임명하는 등 당직개편을 단행, ▲사무총장 김영배 ▲원내총무 허경만 ▲당기위원장 김현수 ▲
-
실록80년 서울의 봄-28|"재야가 민주세력 구심"신당출범 신호
야당에 있어 재야는 무엇이었을까. 87년 재야민주단체들은 야당의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촉구해왔다. 재야단체의 지도급 인사중에는 아직도 후보단일화에 기대를 갖고 있는 듯이 보인다. 이
-
김대중고문 회견장에 현역의원 21명 배석|출마주제 흐려질까봐 신당문제엔 언급회피|상도,강경용어섞어 대동교 성명
○…28일 김대중민주당고문의 기자회견장에는 현역의원으로 민주당의 이중재·이용희·노승환부총재,김령배사무총장,안동선·신기하·허경구·신순범·김현수·허경만·유제연·이재근·고재청·유준상·
-
민주당 8역 임명
통일 민주당은 2일 당 8역과 정무위원 인선을 모두 끝내 당의 체제구성을 마무리지었다. 당직 인선 내용 및 정무위원명단은 다음과 같다. ▲사무총장=김영배 ▲원내총무=김현규 ▲정책의
-
「3·3대행진」곳곳서 충돌|신민·재야, 6 대도시등서 강행|전국서 경찰5만명 동원|침묵시위에 최루탄 발사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전주등 6개도시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3일낮 강행하려던 박종철군 49제와「고문추방 민주화범국민평화대행진」은 5만 경찰병력의 원천봉쇄로 열리지 못한 채
-
서울대 「모교방문 날」|동문등 3천여명 참석
서울대 「모교방문의 날」행사가 8일 하오2시 서울대교내 체육관에서 교수와 동문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식총장과 최주호총동창회장을 비롯, 손제석문교·정인
-
일부 다선들 당풍쇄신 거론
신민당 내의 일부 다선 의원들이 최근 회동, 당풍쇄신 등을 거론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 이들의 모임은 지난 10월초 고재청 의원의『술 한잔하자』는 제의로 처음 모인 것이 발단이라는
-
고 홍진기 본사회장 빈소 최규하 전 대통령 등 조문
본사회장인 고 홍진기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북동260 자택에는 14일에 이어 15일에도 이른 아침부터 평소 고인과 가깝게 지내던 각계 인사, 친지들의 문상발길이 줄을 이었다.
-
교섭 대상 의원들 소극적
○‥‥신보수회 측이 신민당 의원들의 추가 탈당을 장담하고 있는데 반해 교섭대상 의원들은 비교적 소극적이거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대조적. 최근 신보수회의 유한열 의원으로부터
-
〈중앙탑〉이총재, 월드컵축구 불참
○…이재섭 국회의장은 3일 노태우 민정당대표위원, 이만섭 국민당총재, 제민식 전 국회의장, 고재청 전 부의장 등을 S호텔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한 뒤 잠실메인스타디움으로 가서 월드
-
정가에 세찬 "충격"…「역할분담론」|김대중시 「발신」과 신민당내의 파장
김대중씨의 이른바 「역할분담론」은 정계는 물론 국민들에게도 적잖은 충격과 관심을 불러 일으켜 정치인들 사이에는 『당신은 무슨 직을 맡게되느냐』는 농담이 오가기도 했다. 김씨가 이
-
신민당의 안과밖
김대중씨씨의 김상현· 박종률· 이룡희씨등 핵심인사들은 신민당내동교동계세력이 김영삼씨측의 상도동계보다 우세하다고 호언한다. 여기에 당외방계조직까지 합치면 .야권에서의 동교동세력은 상
-
신민의석 백2석으로
3일 민한당 당선자 16명의 신민당 입당에 이어 이중재씨 등 수권위파 9명과 고재청 국회부의장 등 4명을 포함한 13명의 민한당 당선자와 국민당의 김완태, 조병봉 의원 등 15명의
-
전당대회앞둔 민한, 야권통합싸고 이합집산|선체제정비냐, 수권위구성이냐
29일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한당은 당권경쟁과 야권통합방안을 둘러싼 이견으로 어지럽기 짝이없는 형국을 빚고 있다. 김대중·김영삼씨의 3·15야권통합안 제시이후 민한당은 형태는 여러
-
유전총재 거취 계속 모호
○…29일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민한당은 22일 낮에만도 당선자 모임, 유치송전총재·유한열사무총장·임종기총무·박해충씨의 4자회동, 경북지역위원장 모임 등 삼삼오오 회동이 빈번. 유총
-
제12대 국회의원 지역구 입후보자
◇종로-中(7명) 이종찬 49 민정 원내총무 정대철 41 민한 10대의원 이민우 70 신민 당총재 이상윤 36 민주 무직 한상필(여) 59민권 전교사 권종우 45 자민 상업 오제
-
'85 총선 열전지대(16)
11대 총선거때 15명이 출마해 전국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강동구는 정남(민정) 정진길(민한) 두 현역의원에 5·17후 관계에서 물러난 고급관리인 김동규씨가 신당바탕을 안고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