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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초토화됐던 반지하 집..이제 겨우 도배·장판 깔고 안방서 잔다
이번 추석은 지난달 8일 기록적인 폭우가 서울을 휩쓸고 지나간 지 꼭 한 달 만에 찾아왔다. 9월 초 ‘엎친데 덮친격’이 될까 발을 동동 구르게 했던 태풍은 수도권에는 큰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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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젼 고쳐 주세요"…별걸 다 물어보는 119신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텔레비전이 고장 났어요." 지난달 31일 오전 6시 47분쯤 119 상황실로 걸려온 전화 내용이다. 119 접수 요원은 황당한 마음을 추스르며 “AS센터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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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안내, 전기고장 신고, 다산콜···유료였어?
━ [생활국감]기상예보 안내, 전기고장 신고 전화…알고 보니 유료 ‘따스한 감동을 드리는 다산콜센터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막차 시간이 궁금하거나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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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청렴도 평가서 '최우수'
전북 완주군이 ‘2014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10점 만점에 7.89점을 받아 전국 82개 군(郡)단위 지자체 중 4위, 호남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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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66) 80년 교통부 장관 첫 입각
1981년 2월 19일 전북 이리시(현 익산시) 삼정동에서 ‘호남선 복선화 공사’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열렸다. 외길이었던 이리와 전남 송정리 101㎞ 철도 구간을 복선으로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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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에게 1651차례나 폭언·욕설
유모(45·무직)씨는 술에 취하면 습관적으로 전화를 거는 곳이 있다. 바로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센터다. 전화를 걸자마자 그는 상담원들에게 무작정 ‘X팔’ ‘XXX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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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전화 119 통합안내에 대한 경기도청 해명자료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민원전화를 119로 통합한다는 내용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설명 드립니다. 1. 민원서비스 안내를 확대하려는 이유는 ? -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소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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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우리 지역 이렇게…
아주 사소한 것이 아쉬울 때가 있다. 고장 난 TV를 버리기 위해 주민자치센터에 직접 찾아가 신고해야 할 때, 전철역 앞에 자전거를 마땅히 세워둘 데가 없거나 도난이 걱정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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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생활민원 신고센터 24시간 운영
아산시는 주민 생활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생활민원 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한다. 생활민원은 24시간 운영하는 무료전화(080-540-1472)로 신고하면 처리부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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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서울시민 '고민상담소' 120다산콜센터 2주년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 풍물시장 인근에 위치한 5층짜리 건물은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다. 전화 한통으로 서울의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하고 서울 시민이 민원등 불편사항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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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국민권익위원회
조선 시대엔 원통한 일을 당한 백성들이 대궐에 달린 신문고(申聞鼓)를 두드려 임금에게 직접 고하도록 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신문고의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국민권익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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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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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산골마을 지붕 위의 수호천사들
이런 장면, 기억나세요? 어린 시절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이면 안방 TV에서도 갑자기 주룩주룩 비가 내리곤 했습니다. 안테나를 점검하러 옥상에 올라간 아빠가 외칩니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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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늘어나는 112 장난전화 국민들 생명·재산 위협
얼마 전 군포 여성 연쇄 살인 사건의 한 피해자가 납치된 상황에서 휴대전화로 112에 신고했지만 제대로 조치가 되지 않아 안타깝게도 희생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긴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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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광장] 거제시 外
◇거제시는 지역 특산물인 유자의 소비증진를 위해 유자의 효능과 요리법을 소개한 ‘유자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책에는 유자를 이용한 45가지의 요리방법과 유자목욕법,유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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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값은 '고무줄'
지난주 강추위로 수도 계량기가 많이 얼어 터져 교체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별로 교체비용이 최고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일부 지자체는 직접 찾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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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인력 엉터리 배치
올해 초 서울 신림동 단독주택에 이사온 주부 韓모(29)씨는 거주자우선주차제 문제로 동사무소에 10여 차례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매번 담당직원이 자리를 비워 통화가 안됐다. 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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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사이버 전화국' 개통
한국통신(사장 이상철.李相哲)은 6일 인터넷을 통해 통신서비스 신청, 요금조회, 고장진단 등을 할 수 있는 ''사이버 전화국''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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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재난신고 전화 112·119로 통합
앞으로 모든 범죄신고 전화는 112로, 재난신고는 119로 통합 운영된다. 또 보행자 보호와 과속 방지를 위해 일반도로의 교통제한속도가 지금보다 강화되고, 무인 단속장비도 확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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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재난신고 전화, 112·119로 통합
앞으로 모든 범죄신고 전화는 112로, 재난신고는 119로 통합 운영된다. 또 보행자 보호와 과속 방지를 위해 일반도로의 교통제한속도가 지금보다 강화되고, 무인 단속장비도 확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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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항만 9시간 업무마비…전산망 과부하로 고장
전국 항만물류 전산시스템이 고장나는 바람에 부산.인천.목포 등 전국 20개 항만의 업무가 9시간 동안 마비됐다. 22일 오전 9시45분쯤 한국물류정보통신의 서울본사 중계시스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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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기동처리반, 올들어 2,800여건 해결
생활주변의 사소한 불편사항들은 신고 즉시 출동해 처리해주는 민원처리반이 인기를 끌고있다. 지난 4일 오전9시 경기도 의정부시 자금동사무소. 가정복지담당 직원 이경숙(李京淑.42.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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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희망봉사단' 보일러.전기설비 수리 무료봉사
"전화만 주시면 즉시 달려갑니다. " 29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의왕시내손2동 장미 다세대주택에 사는 윤상심 (72) 할머니 집에 갖가지 공구를 든 작업복 차림의 청년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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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지자체]1.친철.서비스경쟁
지자체들이 변화하고 있다. 우선 예전과는 달리 주민들을 대하는 태도가 친절해졌고 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주민들에게 외면당할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