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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개각’ … 노다, 탈당 예비군 대거 등용
1일 개각을 단행한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맨 앞)가 집무실에서 새 각료들과 기념 촬영 후 걸어가고 있다. 왼쪽 위의 여성이 다나카 마키코 신임 문부과학상. 노다 총리가 중국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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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센카쿠가 부활시킨 극우 아베 … 일본 차기 총리 예약
26일 일본 자민당의 새 총재로 선출된 아베 신조 전 총리가 도쿄 자민당사에서 당선 사례 연설을 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극우 성향의 아베 신조(安倍晋三·58) 전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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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센카쿠 상륙 직후 총리 측근 ‘자위대 투입’ 언급
센카쿠에 일장기 … 중국선 일제 경찰차 공격 일본과 중국이 홍콩 시위대의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상륙으로 충돌한 데 이어 19일에는 일본인의 센카쿠 상륙으로 대립했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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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참배하겠다는 일본 각료 2인
하타 국토교통상(左), 마쓰바라 공안위원장(右)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대립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15일은 향후 한·일관계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이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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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일·중 국교정상화 40년
고쿠분 료세이(國分良成, 게이오대 교수) 전후 ‘일·중 관계’ 개요 제2차 세계대전 후 일·중 관계는 일본의 관점에서 크게 세 시기로 나눌 수 있다. 이 세 시기는 우연하게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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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개막] “노다는 현실주의 정치인, 미러클은 없다”
중앙글로벌포럼 참석차 방한한 후나바시 요이치 일본 게이오대 교수(왼쪽)가 김영희 대기자와 4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태성 기자] 일본에서 정치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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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장에 고시이시 기용 … 노다 ‘오자와파’ 끌어안기
노다 총리(左), 고시이시 간사장(右) 일본의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민주당 대표가 제95대 총리에 뽑혔다. 일본 중의원과 참의원은 30일 오후 각각 본회의를 열고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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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새 총리 노다] “A급 전범, 범죄자 아니다” … 민주당 내 대표적 우익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54) 신임 일본 총리는 ‘민주당 내 우익’으로 불린다. 평소 “역사·신앙·도덕 등을 제대로 가르쳐야 일본을 바로잡을 수 있다”며 역사나 교육의 문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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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오늘, 공항서 쫓겨나는 장면 노린다
강경 우익 일본 자민당 의원 3인방이 끝내 울릉도 방문을 위해 1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한다. 울릉도 방문 의원단 단장인 신도 요시타카(新藤義孝·53) 의원은 지난달 30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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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질서·외교력, 일본 앞서려면 한참 멀었다”
권철현 전 주일 대사가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에서 한류가 확산되는 건 한국의 국력이 그만큼 커진 덕택”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한·일 관계는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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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질서·외교력, 일본 앞서려면 한참 멀었다”
권철현 전 주일 대사가 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일본에서 한류가 확산되는 건 한국의 국력이 그만큼 커진 덕택”이라고 말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한·일 관계는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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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신사 日안내원 "총리 신사참배 부끄러운 일"
“야스쿠니 신사(靖國神社) 정문에 있는 돌사자 2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중국을 침략하고 약탈해 온 것입니다. 사람을 죽이고 빼앗아 온 전리품을 버젓이 야스쿠니 신사의 정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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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버블 터진 일본, 개혁하는 보수에 미래 달렸다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사회의 리더십 문제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사회 최고 원로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93)의 신간 『보수의 유언』(중앙북스)는 현재 일본사회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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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상된 이토 히로부미 외고손자 … 안중근 의사 기록 한국반환에 적극적
일본의 새 외상에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초대 조선통감의 외고손자(外高孫子·외가 쪽 4대손)인 마쓰모토 다케아키(松本剛明·51·사진)가 9일 임명됐다. 마쓰모토 외상의 모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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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밤의 총리’ 와타나베, 오자와 뺀 대연정 그림 그린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오른쪽) 재임 당시 열린 한 만찬에 참석한 와타나베 쓰네오 요미우리그룹 회장(왼쪽). 정치부 말단기자로 시작한 월급쟁이 회장인 그는 ‘밤의 총리’라 불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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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서 “일본 물러가라”
홍콩의 반일 시위대가 18일 도심에서 “일본은 댜오위다오에서 물러나라”고 쓰인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만주사변 79주년 기념일인 이날 중국 곳곳에서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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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8·15 두 얼굴
“야스쿠니 안 간다” 약속 지킨 간 총리 태평양전쟁 종전 65주년을 맞은 15일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도쿄 부도칸(武道館)에서 열린 전몰자 추도식에 참가해 제단에 참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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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 “일본 사과, 말보다 행동이 중요”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10일 한·일 병합의 강제성을 인정하고 식민 지배에 대해 사과하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중국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신화통신은 11일 “19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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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나오토 일본 총리 “야스쿠니 참배 안 해”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재임 중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간 총리는 15일 참의원(상원 격) 본회의에서 야당인 자민당의 사토 마사히사(佐藤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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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 다룬 교과서 안 팔려 출판 중단하기로
일본군 종군위안부 문제를 양심적으로 다뤄온 ‘니혼쇼세키(日本書籍)’ 역사 교과서(사진) 출판이 중단된다. 니혼쇼세키는 그동안 중학교 교과서에서 종군위안부의 존재 등 일본의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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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미·중·일 삼각 블루스
미·일 갈등이 심상찮다.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 이전을 둘러싼 파열음이 코펜하겐에서의 미·일 정상회담을 무산시켰다.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 취임 이후 전개되는 상황은 마치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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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대체시설, 한·중·일 갈등 해결에 기여할 것”
니시하라 하루오 아시아평화공헌센터 이사장(오른쪽)과 쑹청유 베이징대 교수가 14일 서울의 대한적십자사 빌딩에서 동북아시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대담하고 있다. 동북아시아에는 최근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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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일본 자민당 총재 야스쿠니 참배
야당이 된 일본 자민당의 다니가키 사다카즈(谷垣禎一) 총재가 19일 도쿄의 야스쿠니(靖國) 신사를 참배했다고 교도(共同)통신 등 일 언론이 보도했다. 참배는 이 신사의 추계 대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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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일본 야스쿠니 대체 시설 추진
시마무라 요시노부(島村宜伸·中) 전 농림수산상이 자민당 국회의원들을 이끌고 지난달 15일 도쿄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고 있다. 총선에서 승리한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