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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하네다 노선 20주년 맞은 김포공항…‘비즈·관광’ 특화해야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김포공항에서 국제선이 사라진 건 지난 2001년 3월 29일이었다. 영종도에 새로 건설한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열면서 김포공항에서 뜨고 내리던 국제선 항공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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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이곳으로" 20년 전 국제선 열어준 김포공항의 찬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003년 11월 30일 김포-하네다 노선이 다시 열렸다. 중앙일보 김포공항에서 국제선이 사라진 건 지난 2001년 3월 29일이었다. 영종도에 새로 건설한 인천국제공항이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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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온 김건희 여사도 활짝 웃었다…'코 없는 코끼리' 만지기[e즐펀한 토크]
원래 코가 이쪽에 있는 거잖아요?” 지난달 13일 오후 1시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김건희 여사가 코끼리 조형물을 가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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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연장' 전북, 우라와에 승부차기 패...亞 챔스 결승 좌절
프로축구 전북 골키퍼 이범수(왼쪽)가 25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전 우라와전에서 미친 선방을 펼쳤다. AP=연합뉴스 3경기 연속 연장 혈투를 펼친 전북 현대가 승부차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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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또 고이케에 당했다"..日 자민당, 도쿄도 의회선거서 과반 확보 실패
4일 열린 일본 도쿄도(東京都) 의회 선거에서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목표였던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 4월 중·참의원 재보궐 선거 '전패'에 이어 이번에도 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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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받는 여주인공'의 승리···고이케에 두손 두발 든 아베
11일부터 일본 도쿄도 내 주요 유흥·상업시설 등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정식 휴업에 돌입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왼쪽)가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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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시아순방] ‘신조·도널드’ 전면에 내세운 아베 정부
지난 2월 방미했던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왼쪽)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플로리다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던 도중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플로리다 교도=연합뉴스]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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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카와 전 총리 “아베는 반동...고이케, 민진당과 삿초동맹으로 집권해야"
1993년 6월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선전한 일본신당의 호소카와 모리히로 당수(왼쪽에서 둘째)와 고이케 유리코 참의원(오른쪽에서 둘째)이 선거 결과에 기뻐하고 있다. [사진 지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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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로 유권자 사로잡는 고이케 … 멘토 고이즈미의 ‘극장 정치’ 빼닮아
고이케 유리코 "머리가 검은 쥐가 잔뜩 있다.” 지난해 12월, 고이케 유리코(사진) 도지사가 2020년 도쿄 올림픽 경기장 재검토 문제가 벽에 부닥치자 했던 말이다.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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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가 이긴 게 아니라 아베가 졌다” 자민당 내 비판
“매우 준엄한 도민의 심판이 내려졌다. 자민당에 대한 준엄한 질타라고 심각하게 받아들여 깊이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3일 오전 일본 총리 관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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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아성 뒤흔든 고이케, 기득권 세력 정조준..첫 여성총리 여부는 '고이케파' 확보가 관건
지난 6월 2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로이터=연합뉴스] "머리가 검은 쥐가 잔뜩 있다" 지난해 12월, 고이케 유리코 도지사가 2020년 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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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vs 27 ‘도쿄 돌풍’ 고이케 … 장기집권 복병 만난 아베
‘포스트 아베’를 노리는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자민당 탈당’ 승부수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독주해온 일본 정계를 뒤흔들고 있다. 지난 1일 고이케 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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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케신당 파죽지세…'자민당 탈당' 배수진으로 '골든크로스' 임박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 [사진 지지통신] ‘포스트 아베’를 노리는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자민당 탈당’ 승부수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1인 독주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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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고이케 밀월?…아베는 장기집권 포석, 고이케는 올림픽 지원 절실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왼쪽)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중앙포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자신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와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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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의 시선 사로잡는 ‘고이케 극장’
고이케(왼쪽) 지사가 지난 18일 도쿄 도청에서 열린 바흐 IOC 회장과의 회담 전 과정을 언론에 공개했다. “시민 부담이 너무 커 올림픽 비용을 줄여야 한다”며 바흐를 설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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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열한 명의 ★과 떠나는 영화 모험 스무 살의 BIFAN
장르영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7월이 왔다.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가 7월 21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부천시 일대 상영관에서 열린다. 온라인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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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도
01월 01일 유럽연합(EU) 15개 회원국 중 영국, 스웨덴, 덴마크를 제외한 국가 유로화 사용 개시 05월 05일 프로골퍼 최경주 한국인 최초 PGA 컴팩 클래식 우승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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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가 국제정치 중심 되도록 역량 발휘를”
세계적인 저명 언론인과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 현안을 토론하는 ‘중앙 글로벌 포럼’이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이틀간 열리는 올해 포럼에서는 한국·미국·중국·일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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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희생정신, 스파이로 제격이죠”
뽀글 파마에 몸뻬 바지. 무표정한 얼굴에 반쯤 감은 눈.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 평범해 보이는 아줌마가 실은 스파이라면? 6분짜리 점토애니메이션 ‘코드네임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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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 오셨는데 신종 플루 때문에 …”
‘탤런트’라 불리는 일본 오사카(大阪)의 하시모토 도루(橋下徹·사진) 지사가 신종 플루 때문에 발이 묶이게 됐다고 아사히(朝日) 등 일 신문들이 17일 보도했다. 중학생부터 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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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티켓이 1만원?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사장 박삼구)은 1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심포니 오케스트라(東京都 交響樂團) 내한공연의 일부 객석을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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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공연/전시 [뮤] 신상男 뮤지컬쇼 2030 여성을 위한 토크&뮤지컬 갈라쇼. 상큼한 연하남, 지갑 두둑한 재벌남, 귀여운 애교남, 불끈 섹시남, 순수남 등 다양한 7명의 신상男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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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가정이 폭발하는 순간
일본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을 무대로 한 ‘도쿄 소나타’에는 유독 식사하는 장면이 많다. 그러나 네 식구가 모두 모여 밥먹는 장면은 딱 한번 나온다.어쩐지 서정적인 제목 때문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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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스타급 자치단체장 모셔라”총선 대비 러브콜
일본 집권 자민당이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실시 가능성이 커지자 스타급 지방자치단체장 영입에 나섰다. 아사히(朝日)신문 등에 따르면 가장 유력한 인사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