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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다음 뮤직서비스 정식 오픈 외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이용자들이 원하는 음악을 합법적으로 감상하고, MP3 다운로드 및 카페·블로그의 배경 음악(BGM)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음 뮤직서비스(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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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개발할까? 빌릴까? 살까?
글로벌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져 과거 기술로는 버틸 수 없는 시대가 됐다.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그래서 정부고 기업이고 많은 돈을 들여가면서 기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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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사케
와인을 롤 모델 삼고 개발에 개발을 거듭한 사케는 이제 일본을 넘어 해외에서 더 인기입니다. 부러운 모습이지만 우리도 늦은 건 아니지요. 사케도 1980년대 불어닥친 긴조슈(양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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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사업은 누군가 꼭 해야 … 박용성 회장의 ‘백과사전 집념’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박용성(69·일러스트) 두산그룹 회장은 18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조촐한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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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특산어종 은어…식혜·건포·젓갈로 가공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특산어종으로 자리 잡은 은어(銀魚)를 이용해 6종의 가공식품을 개발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충청대학 안용근(57·식품영양학부) 교수팀과 손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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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새해 첫날 알뜰 장바구니 ‘음메~ 기 살어’
2009년 소띠 해를 맞아 한국도자기가 ‘소 그림 달력 접시’를 선보였다.올해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 소는 부지런함과 우직함으로 상징되는 동물이다. 불황인 요즘, 소띠 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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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래미안’ 살고 싶은 집, 사고 싶은 집
삼성물산의 ‘래미안’은 자타가 공인하는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다. 1999년 상표등록을 하고 업계 최초의 브랜드로 태어난 래미안은 각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1위 자리를 수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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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학] 딱 보면 “코카콜라” … 일본, 병도 상표 인정
“모양만으로도 상품 이름을 알 수 있으면 그 모양 자체를 고유 브랜드라 할 수 있다.” 일본 지적재산고등재판소는 29일 “병 모양 자체가 코카콜라의 브랜드”라고 판결했다. 미국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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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 한진그룹 끝없는 ‘물의 전쟁’
제주도와 한진그룹이 먹는 지하수 상품화 문제를 놓고 대립하고 있다. 한진그룹이 그 동안 주로 대한항공 기내식으로 공급하던 먹는 샘물에 ‘제주워터’라는 이름을 붙여 일반 소비자에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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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 날짜·위치 휴대폰서 보세요”
수산물 유통 벤처기업인 ‘올래씨푸드’의 이호성 대표가 포장이 끝난 옥돔 상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양성철 기자] 21일 밤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올래씨푸드’의 매장 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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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중국 아킬레스건 집중공략하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00년 세계시장점유율 1위인 한국제품은 68개였지만 2005년에는 59개로 오히려 줄었다. 반면 중국이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무려 958개. 우리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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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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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하나만으로 두바이 모래바람 뚫다
삼성물산 … 버즈두바이 발판 중동시장 선점 삼성물산이 두바이에서 빌딩 건축공사 두 건과 교량 공사 한 건을 벌이고 있다. 총 14억5000만 달러(1조4000여억원) 정도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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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직화 자장면'으로 히트 … 면사랑 정세장 사장
정세장(54.사진) 면사랑 대표는 업계에서 '면(麵) 박사'로 통한다. 사람만 만나면 전국 각지와 세계 각국의 고유한 면 음식에 대한 지식을 늘어놓는다. 자장면.스파게티.우동.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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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세트 '고급화' 또는 '실속화'
▶ [사진제공=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 국내 백화점들의 올 추석 마케팅은 '고급화'와 '실속화'로 이원화한 것이 공통점이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를 감안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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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비아그라·잔탁…'브랜드를 지켜라'
'보톡스, 까스활명수, 트라스트, 비아그라, 노바스크, 잔탁….' 브랜드 자체가 한 제품 군의 보통명사가 될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는 약들이다. 이들 브랜드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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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 스졔진, 첨단전자 메카로"
인구가 4만 명밖에 안 되는 중국의 작은 마을이 중국 전체 산업의 구조 개편을 선도하고 있다. 싸구려 전자제품의 위탁 가공 단지에서 벗어나 첨단 전자정보산업의 메카를 꿈꾸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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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아시아] '토양대전' 중국인 입맛을 지켜라
▶ 국내 영업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100년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베이징 오리구이 전문점 취안쥐더가 ‘가족식 파티’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전통 오페라 ‘경극(京劇)’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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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브랜드 전국 1034개…정부 품질인증은 22%뿐
지역 농협과 업체들이 앞다퉈 고유의 쌀 상표(브랜드)를 개발해 사용하고 있으나 실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이철우(열린우리당) 의원에 따르면 현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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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조계종'을 지켜라
"조계종이라고 다 같은 조계종이 아닙니다. 유사 조계종에 조심하세요."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종단 차원에서 브랜드 작업을 한창 하고 있다. '조계종'이란 명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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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 대왕' 꿈꾸는 中교포
▶ 김운영 사장이 자신이 만든 냄비에 이상은 없는 지 살펴보고 있다. "주방용품 시장의 주도권이 미국.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다." 홍콩.중국을 무대로 냄비.프라이팬 등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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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고유상표 등록
대전 유성구는 지역 농특산물과 관관상품을 소재로 브랜드 마크 3종을 개발, 18일 특허청에 '상표권'을 냈다. 앞으로 구민들은 구청의 승낙을 받아 명함.봉투.유니폼.스티커.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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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국 최고를 가린다
국내 최고의 쌀을 가리기 위한 진검 승부가 펼쳐진다. 농림부는 고유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1천2백여종의 브랜드 쌀 중 각 시.도가 추천한 51종의 쌀을 대상으로 품질평가를 한다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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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심볼 "닮은꼴 많아 헷갈리네"
“비슷한 모습이 너무 많아 헷갈려요.” 지방자치단체의 ‘얼굴’격인 심볼마크(상징물)와 캐릭터(휘장)가 특징이 없어 주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대부분의 지자체들은 주민들의 일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