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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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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그 겨울의 찻집' 열창할 때 옆자리 지킨 여인은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해 7월 평양 능라인민유원지에서 돌고래쇼를 보고 있다. 왼쪽부터 부인 이설주, 김정은, 고모 김경희 노동당 비서. [중앙포토] 평양에서 고속도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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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학생 “천안문 재평가” 공개 서한
미국에 체류 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 차기 지도자인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 앞으로 1989년 유혈 진압된 천안문(天安門) 사태의 재평가와 정치체제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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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대서 갑자기 사라진 보시라이
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협에 참석한 대표들 중 일부가 형사소송법 개정안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하품을 하거나 졸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뉴시스] 보시라이 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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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도 봄은 오는가] 인터뷰 _ 최근 망명한 北 엘리트 관료, 권부의 속내를 말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평양화초연구소를 시찰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월 5일 이 사진을 보도하며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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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암살 위해 무기 필요하다 함께 손잡자' 黃씨 제안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운명했다. 김정은이 축포를 쏘며 군중 앞에 화려하게 등장하던 바로 그날, 그는 그렇게 세상을 등졌다.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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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규모 사회안정 대책인 ‘6521 행동’ 돌입
1989년 6·4 천안문(天安門) 사태의 희생자 어머니들은 올해 운이 괜찮았던 모양이다. 이들이 모처럼 춘제(春節·음력 설) 이전에 순조롭게 만났기 때문이다. 당국의 방해와 간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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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자녀 소환 압박에 "차라리 망명" 반발 확산
북한 당국이 해외 주재원 자녀 3000여 명에게 귀국 명령을 내린 데 대해 중국 베이징(北京) 등에서 집단 반발이 일어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이 때문에 시한인 3월 말이 지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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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야망 50년사① "이젠 우리도 핵강국"
큰 역사적 사건들이 시시한 일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있다. 빌헬름 2세는 파리에서 열병식을 열어주지 않은 프랑스인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았다. "유럽의 군주들은 내 말을 경청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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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수지 金 사건] '5공판 반공드라마'
1987년 1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여간첩 수지 金의 남편 강제 납북 미수사건'의 진상이 15년 만의 검찰 수사로 하나씩 드러나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진상은 남편 윤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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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또 제3국 추방인가
장길수군 일가족 7명이 진입, 난민 지위와 망명을 요구 중인 베이징의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에서 5분 거리엔 신위안리(新源里)라는 작은 동네가 있다. 이곳은 한국 식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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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제관료 대숙청
지난해 2월 황장엽 (黃長燁) 노동당 비서 망명으로 촉발된 평양의 고위층 물갈이 작업이 1년 이상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경제관료와 무역일꾼에 대한 강도높은 사정작업으로 확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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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장승길대사 망명후 외교관·상사원 대거교체
북한은 지난달 발생한 장승길 이집트 주재 대사 망명사건의 후속대책으로 해외공관에 근무하는 외교관과 공관원.상사원 상당수를 소환하고 유학중이거나 현지체류중인 고위층 자녀들을 귀국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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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외교관 망명사건들]
북한 외교관들의 잇따른 망명은 과연 북한체제의 종말을 예고하는 것인가. 북한뿐만이 아니라 세계각국의 경우도 국가체제나 정권의 붕괴를 눈앞에 두고 해외에 도피처를 택한 외교관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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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북한외교관들이 본 장대사 망명 "북한 엘리트층 좌절감 증명"
"북한 엘리트층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겁니다. " 북한외교관 출신으로 서울에 온 고영환 (高英煥.44.전 콩고주재대사관 1등참사관).현성일 (玄成日.38.전 잠비아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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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위험에 대한 사회분위기에 경종 - 황장엽씨 기자회견에 담긴 뜻
황장엽(黃長燁)씨는 10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전쟁준비 상황과 김정일(金正日)체제의 내부 움직임을 비롯한 정치.경제.사회.대남관계등을 포괄적으로 언급했다. 그의 입에서 기대했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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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문제점과 대책-기업들 외형보다 내실경영 긴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더 허리띠를 졸라매고 일하는 분위기가 돼야 하는데 한탄하는 목소리만 들려 안타깝다.고도성장 과정을 거치며 한국이 무적함대인 줄로 착각하고 있다가 위기에 부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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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황태성사건.'97 황장엽 망명 비교
황장엽(黃長燁)노동당비서는 자술서에서 민족의 불행을 구원할 협의를 위해 남행(南 )을 선택했다고 망명심경을 밝혔다. 그의 이같은 행보는 60년대초 박정희(朴正熙)당시 국가최고회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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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의 급증과 再사회화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 고위층의 망명 도미노현상과 일반 북한주민들의 급증하는 탈북은 북한체제에 대한 민심이반(離反)현상의 한 단면이다.이러한 사회일탈(逸脫)현상의 급증에 대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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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北정보원 전학철상위
중국의 선전(深수)은 북한을 탈출한 탈북자들에겐 바로 자유세계인 홍콩으로 향하는 디딤돌인 희망특구다.최근 중국에서 홍콩으로 탈출한 노동당 해외부 소속 전학철(全學哲)상위는 망명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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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진서 연쇄 반체제사건-將星1명 중국 망명
[옌지=연합]북한 청진에서 지난해 10월부터 한달 걸러 반체제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중국 옌지(延吉)의 지도급 인사들이25일 전했다.북한 고위층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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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길씨 망명시도 사건 정부과제
북한사회안전부 소속 조명길(25)씨 망명시도 사건에 대한 우리정부의 접근은 극히 조심스럽다. 그 이유는 크게 세가지다.우선 조씨 사건의 전말파악을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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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림씨.평양총격 사건을 보는 외국의 시각-일본
『불만은 증폭되고 통제는 무너지고 있다.』 북한의 잇따른 고위층 망명사건과 평양의 러시아대사관 망명 총격사건에 대해 일본언론들은 엄격한 사상통제와 상호감시의 「철의 통제」를 유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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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出.망명.평양총격전 북한 어떻게 되나
올들어 북한 상류층 인사의 탈북(脫北)이 잇따르고 있다.게다가 평양에서는 체제수호의 전위인 사회안전부 보안요원이 총격전끝에 러시아대표부에 망명을 시도하다 숨진 사건도 발생했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