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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빠른 김정일외교 행보-김일성 사후에 드러나는 변화
北韓은 金日成사후 내부적으로 金正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권력구조를 구축하며 밖으로는 나름대로 발빠르고 활발한 외교활동을벌이고 있다. 金正日의 공식승계절차가 마무리된게 아니어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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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訪中특사-김정일 공식승계 임박 예고
金日成주석 死後 침묵을 지켜오던 북한 외교부가 30일 돌연 차관급 특사를 北京으로 파견해 金正日의 공식적인 권력승계 시기가 임박했다는 관측을 낳고있다. 북한 관영 조선통신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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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 실무자회 北,평양개최 왜 피하나
北韓이 北-美간 4개 실무전문가회의를 모두 워싱턴에서 가질 것을 희망해 平壤을 회피하는 이유가 궁금증을 낳고 있다. 지난25일(韓國시간 26일 새벽)열린 北-美간 뉴욕실무접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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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군사교류 중국군 고위간부 防美
[홍콩=劉尙哲특파원]中國인민해방군 副총참모장인 쉬훼이즈(徐惠滋)上將이 이달중순 대표단을 이끌고 美國을 공식방문하게 된다고홍콩聯合報가 5일 토론토發로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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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도씨 귀순 두달 지난뒤 왜 깜짝발표-핵심정보 규명고심
康明道.趙明哲 두 귀순자가 기자회견에서 北韓이 核폭탄을 5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비롯,金正日주변과 군부 암투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북한소식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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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 퍼진 무성한 북한 소문들-김일성독살.핵보유說까지
82만명의 조선족들이 모여살고 북한과의 접경지가 무려 5백22.5㎞에 달하는 중국 길림성내 조선족자치주 연변은 폐쇄된 북한사회의 실상을 엿볼수 있는 정보의 보고다. 특히 친척방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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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먼저해결” 대북 압력용/미 상원 「경제지원금지안」 통과의 뜻
◎3단계회담 서두르는 클린턴정부 견제 미상원이 15일 통과시킨 조건부 대북한 경제지원금지 결의안은 최근 북―미 3단계 고위급회담을 서두르는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빌 클린턴행정부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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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장 치른뒤 영구보존할듯/미리 예측해본 김일성 장례절차
◎「업적보고대회」 시작으로 추도식 진행/“부검한건 특수처리 위한것” 일부 주장 금수산의사당(주석궁)에 안치된 김일성의 장례식(북한측은 「영결식 추도대회」라고 부른다)은 다른 사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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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기반 불안상태 접촉 회피/북한,조문사절 왜 안받나
◎조위사절 적어 「초라한 장례식」될까 우려 북한은 왜 17일 있을 김일성주석의 장례식에 외국의 조문대표를 받지 않을까. 그것은 첫째,김주석 사후 아직 내부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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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남북정상회담-이산가족문제
平壤정상회담이 이산가족 상봉의 눈물바다로 이어질 것인가. 南北韓이 정상회담에 합의한뒤 1천만 이산가족재회추진회와 이북5도민회등 실향민단체에 「고향방문단 명단을 접수하느냐」는 문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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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개선·핵 연계/한미 공조체제 강화키로”
◎통일안보조정회의/정상회담 의제 내주초까지 마무리 정부는 6일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에서 이홍구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주재로 통일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번 평양정상회담에서 신뢰구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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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 공동성명 추진/평양 정상회담때/비핵화·전쟁방지 등 명시
◎13일 선발대 방북때 제시 정부는 김영삼대통령과 김일성 북한 주석이 7·25 평양정상회담을 끝내며 평화 공존및 평화통일 정신을 담은 한반도평화공동성명(혹은 선언·가칭)을 발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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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행사모양새·경호여건 점검/사전답사팀 어떤 일하나
◎정치적이용 우려 회담외 일정축소/국가간 회담아니라 청와대팀 중심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정상회담 사전답사반이 13일부터 16일까지,그리고 최종 선발대가 정상회담 개최 3일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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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통령때 평양갔더라면…”/전·노 전대통령이 보는 정상회담
◎김일성 서울안올까 신경/과감한 양보못해 무산돼 김영삼―김일성대좌에 대해 전두환전대통령은 『「김대통령이 잘돼야나라가 잘된다」는 평소 지론의 연장선에서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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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내달 2일 일본방문-北.日 정상회담 중재 가능성
南北정상회담과 美國의 對北태도 변화에 물꼬를 튼 지미 카터 前美대통령이 지난번 平壤에서 金日成 北韓주석과의 회담 이후에도후속조치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어 行步가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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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술·순발력뛰어난 협상테이블「승부사」/만나본사람들이 말하는 김일성
「김영삼―김일성 정상회담.누구의 협상력이 돋보일까.」 김일성북한주석은 공산주의식 협상기법의 노하우를 갖춘 화술이 능란한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북한과 대화를 해본 우리측 「프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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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예비접촉 단장 김용순/정치적 무게 실었다
◎대남사업 총책… 차세대 주자/안병수·백남준 2명포함 대표단 통보 북한은 25일 오전10시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예비접촉에 참석할 김용순 최고인민회의 통일정책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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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북한제재는 불변”/김일성메시지 확인한뒤 중단여부 결정
◎카터 “김일성과 회담서 유보전달” 【워싱턴=진창욱특파원】 미국 정부는 17일 북한을 방문한 지미 카터전대통령이 북한 김일성주석에게 유엔의 대북한 제재 유보를 시사한 것과 관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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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북 해리슨(카네기재단) 밝혀
◎미 차관제공등 확실보장땐/북 “재처리시설 건설 중지용의”/관계정상화땐 특별사찰 수용/“제재교섭 양쪽 문 열어야” 제안 『북한이 바라는 경수로 원자로 지원책을 실마리로 대화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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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관제공등 확실 보장땐 北 재처리시설건설 중지 용의
『北韓이 바라는 경수로 원자로 지원책을 실마리로 대화에 의한해결의 여지는 있다』-. 최근 북한을 방문한 美國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셀릭 해리슨 동아시아군비관리.핵비확산담당부장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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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남북한 방문 92년에도 추진
빌 클린턴 美대통령의 代父역으로 알려져온 지미 카터 前美대통령의 訪北이 北韓핵 문제 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카터 前대통령은 14일 金泳三대통령을 면담한 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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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에 안보리제재 동참요청
◎한 외무 급거방중 전기침 외교부장과 회담 한승주 외무장관은 김영삼대통령의 지사에 따라 8일 중국에 급파돼 9일 오전 첸치천(전기침(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외무장관회담을 갖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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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추한 한국인」 아직 많다/공보처 각국서 모은 「사례집」펴내
◎대학생서 기업인·지방의원까지…/호텔서 라면끓여먹기/배낭여행객 무임승차/관공서방문 사진찍기/우리기업끼리 비방전/태국서 불상 부순 기독교인 쇠고랑/독 골프장엔 「한국인 입장금지」 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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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 우즈베크공 방문 마지막날
◎카리모프 대통령과 함께 한인농장 찾아/우즈베크문학창시자 나보이기념비 헌화 김영삼대통령 내외는 6일 오후(현지시간) 2박3일간의 우즈베크 공식방문을 마치고 하바로프스크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