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복 서울대교수

◇이우재 민중당상임대표는 17일 오후6시30분 서울시흥동 소재 중앙가든에서 이우재후원회 창립대회를 갖는다. 현재 후원회회장으로는 서울대 사회학과의 김진균교수가 내정됐으며 변형윤(서

6·29선언 실천 더 과감해야/고영복 서울대교수 특별기고

◎갈등해소에 많은 노력 필요 6월29일 하면 곧 6·29선언이 생각난다. 그것은 6·29선언이 우리사회의 변화를 위한 하나의 전환점을 이루었고 아직도 변화를 재촉하는 준거가 되고

3돌 맞아 짚어본 「선언」 정신과 과제(대담)

◎“과감한 개혁만이 「6ㆍ29」 뜻 계승/국민소리 수렴한 민주적 결단은 평가/정치불신 큰 문제… 무분별한 욕구 분출 자제를/내각제 거론 실망… 기득권 지킬 승부수 □참석자 고영복교

「같은 핏줄 같은 민족」인식이 열쇠|도약의 걸림돌-갈등의 뿌리와 해소 방안

한문자인「갈」은 칡덩굴을,「등」은 등나무를 가리킨다. 둘 다 꼿꼿한 것과는 거리가 멀고 무엇엔가 어지럽게 휘감고 얽혀드는게 본질이자 속성으로 돼 있다. 따라서 두 글자를 아우른「갈

(3)자율·개방 뒤의 혼란대처〃어정쩡〃

6공화국의 한해가 지나가고 있다. 긴장과 기대 속에서 너나없이 걱정스럽게 지켜본 한해였지만 혼돈과 불안이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있고 앞날의 전망도 불투명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보이고

(10)노사분규-「현대테러」로 또 열병

6·29선언 이후 전국의 사업장을 열병처럼 휩쓸고 지나갔던 폭발적인 노사분규는 지난해 여름을 고비로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듯 했으나 새해벽두 현대그룹의 노조원 청부폭력사건으로 전도가

신년특집 세대차이|자기 잣대 고집말고 공동선 추구

사람이 사는 곳엔 어디에나 갈등이 존재한다. 갈등은 삶의 전제다. 지역간에는 지역갈등이, 계층 사이에는 계층갈등이, 체제간에는 체제갈등이 있다. 세대개념이 상정된다면 세대갈등이 또

사회·교양

KBS 제1TV 『4회 연속 결산 88』(29일 밤10시20분)-「격동, 그 1년」 엄청난 격동과 변화 속에 보낸 지난 1년 동안의 정치적 사건과 의미를 점검하고 새해의 주요과제를

"학생운동 단계별로 이슈 변화"

중앙대 사회과학연구소는 개교 70주년 기념으로 현대 한국사회운동의 기본성격을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지난 7일 개최했다. 사회운동은 역사상, 특히 근대 이후 모든 국가에서 나타나는

첫 현대사「대한민국사」출간

지난해초 노태우 당시 민정당대표위원이「젊은이들의 급진성의 원인이 되는 현대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교정하기 의해 현대사 재기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함에따라 시작된 정부의「현대사서

(4)좌담 「혁명없는 민주화」빨리 정착시켜야

-송진혁논설위원(사회)=6·29선언이 발표된지 어느덧 1년이 흘렀읍니다. 그동안 직선제개헌·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등 정치적 격변을 겪었으며 오늘의 상황은 어떤 의미에서 6·29의

회갑 논문집 증정받아

고영복 서울대 교수(사회학과)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대 관악캠퍼스 교수회관에서 동료·후학들로부터 화갑 기념논문을 증정받는다.

늘어나는 청소년비항 어떻게 막을까

나날이 늘고있는 청소년들의 비행을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29일 서울청소년지도육성회가 마련한 청소년논단에서 서울대 고영복교수는 비행화의 징후로 볼 수 있는 청소년의 행동변화 유형을

부정하면 진다는 교훈 주자|고영복

우리 나라에서 공명선거란 말은 선거 때마다 외쳐왔던 소리지만 민주화의 길에 한발 다가선 오늘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관권·타락·흑색·테러·부정 등의 말들이 여기저기서 논란되고 있다.

사회교양

□…KBS 제1TV 『금요토론』(13일 밤9시45분)-『공명선거 어떻게 하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여야정치인과 교수 등이 출연, 현행 선거제도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진(민정)

사회·교양

□…KBS제1TV 『금요토론』(10일 밤9시50분)=「여야 개헌안 어떻습니까」. 길종섭 KBS부주간의 진행으로 여야의 개헌안에 대해 논의를 벌인다. 고영복교수(서울대) 김해동교수(

선거통해 국민심판 받는게 최선

우리 나라는 지금 일대위기를 맞이 하고 있다. 4·19와 같은 전조가 보이고 있는가 하면 필리핀사태를 연상케 하는 험악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 모두가 한결같이 앞날을 걱정하고 어

결손가정 5가구에 한집꼴|「30년간의 한국가족구조 변천」연구 인구보건연

흔히 피부로 느끼고는 있지만 우리나라의 가족구조는 이제 완전히 핵가족형태로 정착됐고 결손가정(편모 또는 편부 가정) 및 여성 가구주도 급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사화적인 처방이 필요

전통문화 탐구·끝없는 창조정신

제 12회 중앙문화대상의 학술·예술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본지9윌22일자·일부지방·23일자 2면). 중앙일보사가 우리의 민족문화 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고 나아가 우리 세대가 창출

헌정 제도연 위원 임명

정부는 15일 헌법에 관한 대통령 자문 기관인 헌정 제도 연구 위원회의 위원 40명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는 위원장에 민복기 전 대법원장을, 부위원장에 문홍주 정신 문화 연구 원장

좌경화의 계보는…|고영복

요즈음 좌경화란 말이 자주 쓰이고 있다. 좀 신중하게 이말을 사용해야 된다고 본다. 원래 좌니 우니하는 말은 급진파와 보수파를가리키는 알이다.좌파가 급진주의이고 우파가 보수주의릍

『세류청론』필진이 바뀝니다

중앙일보의 명칼렴『세류청론』이 새 필진을 맞습니다. 잡다한 세태의 흐름 속에서 한가닥 맑은 물줄기를 찾아보려는 본지의 대표적 칼렴 『세류청론』은 항상 신선한 감각과 날카로운 필치로

22일부터 방송위 세미나 「방송과 생활문화」 주제

제5회 방송위원회 세미나가 22∼24일 도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방송과 생활문화」. 고영복교수(서울대)의 「생활장식과 방송」, 최정호교수(연세대)의 「생활양식과 방송」

노인문제 세미나서 발표

◇고영복 교수(서울대)는 28∼29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최하는 노인문제와 노인교육세미나에서『노인문제와 노인복지』를 주제로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