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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의 길 따라가고 있다, 시간 걸리게 될 것”
3일 백악관 인근에서 트럼프 지지자와 BLM 시위대가 언쟁하는 모습.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자택이 있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체이스센터.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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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전국 다 지는 트럼프, 유일하게 희망 거는 한 조사 [美 대선 D-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 미국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둔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모두 바이든 후보에 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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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는 적과의 동침, 정책은 좌충우돌…트럼프식 정치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왼쪽)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이날 만남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오른쪽에서 둘째)의 소개로 이뤄졌다. 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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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이데올로기' 시대 여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엔 엘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났다.5일(현지시간) 자신의 본부인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에서다. 고어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로 노벨평화상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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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문고리’ 비서 … 남편 빌도 그녀 통해야 연락 닿아
2008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대선 유세에서 대선 주자로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귀엣말을 건네는 후마 애버딘(오른쪽). [AP=뉴시스] 후마 애버딘“‘힐러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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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돈 전쟁’ … 힐러리 석 달간 505억원 모금
미국 대선에서 ‘돈의 전쟁’의 신호탄이 울렸다. 첫 테이프는 1일(현지시간)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끊었다. 이날 클린턴 전 장관 측은 지난 4월 출마를 선언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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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특종] 징용한인 하와이 포로들이 제작한 '자유한인보' 4,5권 발견
일제에 의해 강제징용 당해 남양군도 등에서 미군에 포로가 됐던 한인 징용자들이 하와이 수용소에서 만든 주간지 '자유한인보' 4,5호 진본이 발견됐다. 자유한인보는 미군에 포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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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0. 국감을 빛낸 인물
국정감사를 하러 워싱턴에 갔을 때 동료 의원들과 함께 한국전참전용사묘를 참배했다. 왼쪽에서 둘째가 필자.2000년 국회의원이 된 뒤 처음으로 국정감사에 참여했다. 외무부·통일부·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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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탄생 200주년에 첫 흑인 대통령 취임할까
오바마가 2005년 4월 9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링컨박물관 개막식에 참석해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연설을 듣고 있다. 손에 링컨의 사진을 들고 있는 오바마는 당시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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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래리 킹 라이브 - [래리 킹 50주년 편]
# 래리 킹 50주년 나더러 '소프트볼'이라는데|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난 좋은 질문을 던지고|상대를 편안하게 하려고 해요 상대가 불편하면|나도 불편하고 날을 세워봤자|좋을 게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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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 재선 성공
▶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2일 오하이오주 대선 캠프에서 전화를 받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고향인 텍사스주 크로퍼드에서 투표를 마친 뒤 오하이오주로 날아가 마지막까지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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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再選 레이스 "출발"
이라크전 승리로 기세를 올린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내년 11월 대선을 약 18개월 앞두고 재선 레이스를 시작했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연방선관위(FEC)에 출마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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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 턱수염·구레나룻 새모습
'잊혀진 남자' 고어가 돌아온다. 5일 미 언론에는 오랜만에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사진이 실렸다. 그런데 언뜻 봐서는 다른 사람 같다. 콧수염.턱수염.구레나룻이 무성하게 자랐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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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그린스펀의장 등 만나 현안 검토
[워싱턴=김진 특파원]미국의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자는 18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만나 경제 현안을 검토하고 민주.공화 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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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선거인단 반란표 나올까 긴장
미 연방대법원의 12일 밤 결정으로 35일간 지루하게 계속돼온 대선 법정공방이 사실상 막을 내렸다. ○…이번 결정이 내려진 뒤 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측은 예상과는 달리 차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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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대통령 사실상 확정
[워싱턴=김진 특파원] 공화당 조지 W 부시 텍사스 주지사가 투표 35일 만인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제43대 대통령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미 연방대법원은 이날 밤 7대2로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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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고어 "연방 대법원 결정 동의 못해"
앨 고어 민주당 후보는 지난 주말 롤러코스터(청룡열차)를 타듯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피말리는 순간을 맛봤다. 고어는 기대를 걸었던 세미놀.마틴 카운티 부재자투표 무효소송이 8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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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고어 사퇴 압력 시달려
고어 후보는 대선 향배를 가름할 소송들의 결정을 하루 앞둔 7일 법정 공방을 중계하는 TV를 보며 조용히 지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플로리다 주도인 탤러해시에서 소송을 진두지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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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당락 가를 3대 송사
플로리다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 대선 소송전의 D데이가 다가왔다. 민주당 앨 고어 후보가 사력을 다해 매달리고 있는 마지막 3대 소송이 결판나는 단계로 접어든 것이다. 하나는 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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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리 기정사실" "아직 희망있다"
"이제 끝이 다가온 것 같다. 우리는 시간과 법이라는 두 거인을 동시에 상대할 힘이 없다." 미 연방대법원이 수작업 재검표 효력을 인정한 플로리다주 대법원 결정을 파기하고 플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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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절박한 고어측 법정 대거 참석
지난 1일 미국은 물론 전세계 시선이 워싱턴의 연방대법원으로 쏠렸다. 2백10년 미 법조 역사상 최초로 연방대법원이 대통령선거 시비를 가리게 됐기 때문이다. 오전 10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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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이모저모]
미 대선사태는 결국 연방대법원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으로까지 갔지만 아직도 시계는 불투명하기만 하다. *** 死文化된 법으로 심리 ○…연방대법원의 플로리다주 재검표 심리에서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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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정권 인수·인계 싸고 갈등
대통령 당선을 선언한 뒤 정권 인수작업을 위해 워싱턴으로 밀고 들어가려는 공화당 조지 W 부시와 그의 승리를 기정사실화하지 않으려는 빌 클린턴 행정부 사이에서 줄다리기가 벌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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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부시 "정권 인수" 착수
[워싱턴=김진 특파원]공화당 조지 W 부시 후보가 플로리다주 최종 개표에서 민주당 앨 고어 후보를 5백37표 차로 누르고 승리해 주 선거인단 25명을 차지했다고 캐서린 해리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