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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사람과 함께하는 애완동물'
인간과 가까이 지내는 동물. 흔히들 애완동물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사람들의 친구이기도 하고 없어서는 안될 가족일 수도 있다. 틀림없는 동물이지만 이들은 만화에서 사람보다 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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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서 애니메이션 40편 상영
올해 처음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동화, 소설등의 친숙한 소재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2일 금호미술관에서 '디지털 상영 방식 설명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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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국제 영화제, 디지털 영화와 애니메이션
전주 국제 영화제(4월 28일∼5월 4일) 측은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애니메이션 부문 상영작을 공개함과 아울러 영화제의 모토이기도 한 "디지털 영화"를 어떤 방식으로 상영할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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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신춘중앙문예 희곡 당선작] 김종광 '해로가' (2)
2장의 무대 배경과 거의 동일하다. 쓰레기 더미가 한 쪽에 있다. 쓰레기 더미라는 것을 확실히 해야된다. 쓰레기 더미 앞에 흔들의자가 있고, 환경미화원이 앉아 있다. 환경미화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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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읽어주세요] 동물 친구들은 밤에 뭐해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한다. 엄마는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하고 아이는 엄마의 체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 그 첫번째는 이은숙 글.그림의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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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새 영화 '검은 고양이, 흰 고양이' 는 현실속에 초현실적인 환상을 곁들여 '마술적 리얼리즘' 을 영화안으로 끌어들였던 유고 에밀 쿠스트리차 감독의 신작이다. '아빠는 출장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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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영화]슈워제네거 코미디'솔드 아웃'外
*** 슈워제네거의 코미디 □…솔드 아웃 (SBS 밤10시) = '유치원에 간 사나이' '주니어' 등에 이은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코미디 영화. 일에 쫓긴 나머지 아들에게 점수가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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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막오르는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
다음달 24일부터 10월1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주요 국제영화제 수상작들과 그동안 소홀했던 중남미영화들이 대폭 보강됨으로써 여느 때보다 풍성한 축제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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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꾸러기 책]'코코시리즈' 중앙미디어 기획실
예쁜 아기고양이 야옹이를 주인공으로 한 경쾌한 그림 이야기 책이다. 엄마.아빠의 사랑을 듬뿍 받고 이웃과 유쾌하게 지내는 개구장이 야옹이는 귀엽고 앙증맞아 한국형 캐릭터로도 손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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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氣죽은 젊은 아빠
“내 돈 갖고 내가 쓴다는데 무슨 상관이니.니가 벌어오는 건치사해 안 건드린다.” 회사원 박모(28.서울관악구신림동)씨는서슬퍼런 아내의 .꾸중'에 입을 다물고 말았다.백화점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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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用 뮤지컬 "집시"
오랜만에 뮤지컬 한편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더티댄싱』(오아시스)『아빠 셋 엄마 하나』(드림박스)『시스터 액트』(신한)같은 코미디 뮤지컬에 장기를 발휘해온 에밀 아돌리노 감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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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놀면서 크는 거야
첫애를 지난해 3월 같이 출산한 친구가 전화를 했다.그런데 이 친구가 들뜬 목소리로 『얘,우리 딸은 치즈도 말하고 아이 더워도 말할 줄 안다!』 하며 난리다.이제 갓 돌이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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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스페이스에 지은 가상의 집-가족 홈페이지
미국 DEC사의 기술상담역 존 파허티씨에겐 아주 소중한 자랑거리가 있다.『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집을 갖고 있습니다.』 이말을 듣고 수백평 규모의 저택이나 멋들어진 아파트를 떠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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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어르는 목소리(비위를 맞추는 목소리)
네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네꼬를 어르는 걸 보면 정말 가관이다. 『응,나비야 예쁘지,아이구 착하기도 해라.그래.그래.』옆에서 보고 있자면 닭살이 돋을 정도로 부드럽고 간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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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구연대회 13명 참가 경연
『고양이는 왜 쥐를 잡아먹을까요?』 『원래 고양이는 마음씨가착했답니다.고양이는 자기 집을 찾아온 병든 쥐 가족을 잘 보살펴 주었어요.그런데 쥐들은 일도 않고 놀면서 새끼만 자꾸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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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 만들기에 동심 "활짝"
지난달 31일 오전 10시30분 경주 선재현대미술관. 삼삼오오 엄마 아빠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호기심에 가득 찬 얼굴로 조심스레 미술관에 들어선다. 모빌조각으로 유명한 현대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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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악...「비둘기 아빠」|행사 때마다「미아」발생 걱정
서울 시청 앞 광장의 아침은 비둘기 떼의 비상과 함께 시작된다. 시청건물옥상에 둥지를 튼 1천2백 마리의 비둘기가『구구구…』합창을 하며「좋은 아침」을 여는 것이다. 서울시 환경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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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시민겨냥 화풀이 난사/총기 남용(추적’91:7)
◎「범죄와의 전쟁」계기 전원무장/교육·훈련등 안전관리는 소홀/「러시안 룰렛」등 경찰관자질도 문제 6월26일 밤 서울 북부경찰서 도봉파출소 김준영순경(27)이 권총을 난사,일가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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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살 꼬마가 콤바인 몰며 추수/들판 누비는 담양의 여관구군
◎떼쓰며 잡은 핸들 이젠 어른 몫/“재롱 떨 나이에 농사” 주위놀라/이웃서도 품삯주며 새참 대접 한편으로 신통하고 한편으론 안쓰럽다. 「고양이 손도 빌려쓴다」는 옛말이 실감나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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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애인과 결별|브리지트 바르도, 실연·우울증으로 자살 기도
○…50∼60년대에 BB란 애칭과 『섹스의 여신』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세계 은막을 주름 잡던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바르도」. 그가 49세의 나이로 시들어 가는 아름다움에 실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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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응급실이 첫 출근지…밤 고양이 가장
만물이 고이 잠든 새벽 5시. 자명종 소리에 기계처럼 몸을 일으키면 사건기자의 육신과 정신은 이때부터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우유 한잔으로 아침요기. 곤히 잠든 아내를 깨우기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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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소외감 달랠길 없나
다음 글은 서울 내발산동 KAL「아파트」에 살고 있는 어느 할머니가 본사에 보내온 글입니다. 이 할머니는 『그 동안 「아파트」 생활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점들을 세상에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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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야 너는 알지?-민병숙
맑은 새벽입니다. 음악소리가 났읍니다. [댕가라 당다 다앙다 다라라라랑….] 나는 단숨에 향나무에 달려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았읍니다. 꼬마가 아기작 빠기작 걸어와서 나를 쳐다보았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