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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슴 돌려줘” 고공시위女
“가슴 성형수술에 실패해 돈도 잃고 남자친구도 떠났으니 병원은 이에 대한 배상을 하라!” 중국 광저우시에서 가슴 성형수술에 실패한 한 여성이 병원 측의 배상을 요구하며 송전탑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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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권 vs 공익 … 끊임없는 송전탑 갈등
최모(41)씨는 지난해 말 한국전력으부터 뜬금없는 통보를 받았다. 최씨가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여주군 가남면 본두리의 29만7522㎡(9만 평) 땅 한가운데에 송전탑 1기가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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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송전철탑’ 시스템 개발
부산시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 ㈜티와이테크가 15만볼트가 넘는 고압의 전기를 운반하는 송전철탑의 규모를 대폭 줄이면서 송전효율은 높이고 전자파의 영향까지 감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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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탯줄, 오름에 오르다
제주를 만나고 기억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초봄의 유채,한여름의 바다,늦가을 억새,겨울 한라산.그런데 혹시 '오름(기생화산)'에 올라본 적이 있는가. 섬전체에 산개한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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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탯줄, 오름에 오르다
1 동검은 오름(봄, 5월 초) 사진 속 하얀 꽃은 목초에 섞여 와서 제주의 오름을 뒤덮고 있는 개(서양)민들레인데, 이로 인해 토종 야생화가 많이 사라졌다. 오름을 만나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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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joins와 지구 살리기 함께해요
국내 언론 최초의 종합 환경 사이트인 중앙일보의 eco.joins.com이 22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중앙일보 환경 사이트는 지구온난화를 포함한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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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호우 피해 얼마나 심각한가
북한이 18일 수해를 이유로 정상회담을 연기한 데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는 “납득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 정도로 북한의 호우 피해가 심각했기 때문이다. 북한에는 7~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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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호우 피해 얼마나 심각한가
관련기사 남북 정상회담 10월 2~4일로 연기 북한이 18일 수해를 이유로 정상회담을 연기한 데 대해 대부분의 전문가는 “납득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그 정도로 북한의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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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위 바람개비 49개로 한해 260억 번다
Why? 2015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IPCC)가 2015년 이후에도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늘어나면 인류는 재앙을 맞게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평균기온이 2도 이상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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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폭발 … 죽는 줄 알았죠" 한때 전기·물 끊긴 서울구치소
27일 오후 소방대원들이 화재로 제한급수를 하고 있는 서울구치소 급수탱크에 물을 채우고 있다. 조용철 기자 "우와, 이제 밥이 나왔네." 작은 탄성 소리가 여기저기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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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과천서 동시다발 화재 서울구치소 수도 끊겨 난리
26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변전소 주변에서 불이 나 인근 비닐하우스 등이 화염에 휩싸였다. [연합뉴스] 경기도 의왕과 과천지역이 26일 오후 한때 송전선로 곳곳이 불에 타 끊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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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 '민노당 3연승' 꿈은 깨졌다
노사 출신 간의 대결로 관심을 끈 울산동구청장 선거에서는 사측의 완승으로 끝났다.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국회의원의 지지를 받은 무소속 정진석 후보가 민주노동당 김종훈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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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따뜻한 겨울 … 까마귀떼 극성
까마귀떼가 9일 울산시 무거동 고압 송전탑에 앉아 있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올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태화강 수질이 좋아져 먹이가 풍부해지는 등 환경이 좋아 많은 까마귀가 찾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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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보이지 않는 위협 전자파
최근 개통한 고속철(KTX)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측정 결과가 논란이 됐다.고압송전선이나 휴대전화 등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해서도 유해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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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1. 보이지 않는 위협 '전자파'
▶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직원들이 고속열차를 타고 전자파를 측정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최근 개통한 고속철(KTX)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측정 결과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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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 대규모 정전사태
바그다드가 16일 오후부터 완전 정전상태에 빠진 가운데 17일 '무하마드군'으로 불리는 이라크 무장단체가 "미군은 보름 내에 이라크를 떠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AP통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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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맞교환' 외자유치 살렸다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서로 땅을 맞바꾸는 '땅 스와핑'으로 자칫 무산될 뻔했던 대규모 외국인 투자를 성사시켰다. 일본 스미토모화학과 ㈜농심, 경기도는 지난 7일 경기도청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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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은 '두꺼비집 현상'탓
정전사태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일종의 '두꺼비집 현상'이 발생한 것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발전소들은 송전탑을 통해 거미줄처럼 연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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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학교 주변 위험 시설물 난립
서울시내 초·중·고교 주변에 가스·석유저장소나 고압송전탑 등 위험시설물이 많은 것으로 지적됐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스쿨 존)내에 교통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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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생태 환경정책' 전환 지적 제기
대구시의 환경정책이 보다 적극적인 ‘생태 환경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영남자연생태보존회는 최근 각 분야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대구시 환경정책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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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달성습지 파괴 위기
흑두루미 등 세계적인 철새 월동지인 서대구 낙동강습지가 파괴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한국전력이 이 습지대를 가로질러 낙동강을 건너는 대규모 송전탑을 건설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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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 '물위 송전선로' 논란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수면 위로 지나는 고압 송전선로 설치공사를 놓고 사업시행자인 한전과 환경.사회단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대형 철탑과 고압선이 설치되면 시화호를 비롯,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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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 흔적 못찾아"-환경부 조사단
지난달 30일 충북지역 한 야산에서 발견된 반달곰(천연기념물 제329호)은 일단 야생 가능성이 작은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지난해 인근에서 곰을 보았다는 목격자가 나왔다. 1일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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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용현공단 고압송전탑 설치 법정공방 초읽기
경기도 의정부시 용현공단내 노동사무소 부근에 설치되는 고압 송전탑 설치를 둘러싸고 의정부지방노동사무소와 한국전력 사이에 심한 마찰을 빚고 있다. 노동사무소측은 공사중지 가처분신청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