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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도 멋지게 지어야 다양한 계층 어울릴 수 있어”
━ [창간 10주년 기획] 프랑스 3개 부처 장관 역임한 플뢰르 펠르랭 장관 재직 시절 미니스커트도 종종 입어 화제가 됐던 플뢰르 펠르랭. 그는 이날 정장 대신 몸에 붙는 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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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용재 오닐 “입양된 7살 수준 지적장애母…美조부모 대단해”
버스킹을 하고 있는 리처드 용재 오닐. [사진 JTBC 캡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39)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말하는대로’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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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말라위서 쌍둥이 여아 입양 “이젠 아이가 여섯”
최근 쌍둥이 여아를 입양한 마돈나와 그가 2009년 입양한 아이 머시 제임스. [로이터=뉴스1]미국 팝가수 마돈나(58)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4세 쌍둥이 여아를 또 입양했다.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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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말라위서 쌍둥이 여야 입양…자녀 총 6명으로 늘어
미국 팝가수 마돈나(58)가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4살 쌍둥이 여아를 또 입양했다.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마돈나가 에스터와 스텔라라는 이름의 4살 쌍둥이 여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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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들에게 ‘요리의 맛’ 보여주는 미슐랭 셰프
“꿈도 희망도 없는 아이들 중 단 한 명의 인생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한식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 스타를 받은 뉴욕 한식당 ‘단지(DANJI)’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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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돕는 비영리재단 설립한 스타셰프 김훈이
"'꿈도 희망도 없는 아이들 중 단 한 명의 인생이라도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에서 시작했습니다."한식 최초로 미슐랭 가이드 스타를 받은 뉴욕 한식당 '단지(DANJI)'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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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올 한 해 행복하고 싶다면 ‘작게 생각하라’
아서 브룩스미국기업연구소장미국 코미디언 W C 필즈가 임종을 앞뒀을 때 전해진 얘기다. 때는 겨울이었고 가족들은 뉴욕의 한 병원에서 그의 곁을 지키고 있었다. 밖에서 “호외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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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배경 공연 2편, 화재 피해 상인 위로한다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을 위로하는 두 편의 공연이 열린다. 뮤지컬 ‘패션 꼬레아’와 희극 ‘큰장열전’이다.패션 꼬레아는 6·25 전쟁 고아와 입양아들의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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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 2명 입양해 키운 위안부 할머니 별세…정부 등록 피해자 39명만 남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위안부 소녀상. [중앙포토]경남 남해에 살던 위안부 피해자 박숙이 할머니가 6일 별세했다. 향년 93세. 지난달 26일 노환으로 남해읍의 한 병원에서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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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개·고양이 돌보고 공연하며 봉사해볼래
누군가를 돕는 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꼭 사회복지시설에 찾아가 일손을 거들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돕는 방식의 봉사활동만 생각하지 마세요. 요즘은 봉사활동의 전형적인 틀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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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굶는 한이 있더라도 아들을 곁에 두었어야 했다"
추방 판결을 받은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생모 권필주씨. "나는 영어를, 아들은 한국어를 못하지만 들려주고 싶은 얘기가 참 많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기구한 삶으로 화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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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며느리 연기만 하는 배우? 편견 깰래요
5개 국어를 구사하는 윤안나씨는 한국어를 아주 매력적인 언어라고 극찬했다. 그는 “한국의 정(情)은 어떤 외국어로도 표현 안 된다”며 “특유의 따뜻한 정서까지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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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전 미국 간 한인입양인, 강제추방 선고 받아
[사진 NPR 캡처]3살 때 미국에 입양됐지만 양부모 가정 두 곳에서 버림받은 한인입양아에 대해 미국 이민 법원이 추방 결정을 내렸다. 지난 27일 미국 NPR은 강제 추방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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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품이 그리운 고아 캥거루에게 생긴 새로운 습관
[ 사진 Western Australia Police]엄마 품이 그리워 자꾸만 사람 옷 속으로 들어가는 캥거루 쿠조(cuejo)가 화제다. 교통사고로 엄마를 잃고 쿠조에겐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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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아빠, 백인 아들' 피부색보다 깊은 가족의 정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미국에서 백인 경찰에 의한 흑인 시민 총격 소식이 종종 전해지는 가운데, 피부색의 벽을 넘은 한 가정의 화목함이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21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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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에게 새 세상 열어주는 일 어렵지 않죠
조성애·암스트롱 부부(뒷줄)와 자녀들인 루크·케이틀린·마크·페이스·레이첼·매튜(앞줄 왼쪽부터). 매튜만 직접 낳았고 다른 아이들은 모두 입양했다. [사진 조성애]“우리 가족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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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구절벽의 또 다른 민낯인 낙태와 해외입양
노석균영남대 총장바른과학기술사회연합 상임대표대한민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1%(세계 51위)였던 65세 이상 고령인구비율이 2060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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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덕분에 다시 만나게 된 쌍둥이 자매
미국으로 입양된 오브리(왼쪽)와 중국 고아원에서 지내고 있는 쌍둥이 언니 아베리. [사진 고펀드미 캡처]페이스북 덕분에 서로 존재를 모르고 지내던 쌍둥이 자매가 다시 만나게 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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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움직일 때까지 사람 돕는 연주 할래요”
바이올리니스트 이상희(40·사진)씨에게 바이올린 연주는 ‘생명을 살리는 주사’다. 그는 12년째 매년 자비를 들여 음악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기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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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찾아준 쌍둥이 자매…"입양 위해 모금도"
페이스북 덕분에 고아원에서 헤어진 쌍둥이 자매가 다시 만나게 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9세 때 미국으로 입양돼 켄터키주에 사는 오브리 럼킨(13)과 중국 고아원에서 지내는 쌍둥이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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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서류 위조 의혹 … 첼시 리 ‘한국인 피’ 진짜 안 섞였나
특별 귀화를 추진 중이던 여자프로농구 혼혈선수 첼시 리(27·KEB하나은행·사진)가 귀화 관련 서류를 위조·변조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귀화 과정에 직접 관여한 소속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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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한국말 배우고 나서, 내게도 가르쳐줬으면 … ”
장 뱅상 플라세“(한국이) 나를 버렸다는 고통이나 배신감 속에서 살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젠 아픔을 다 풀었습니다. 저는 이제 한국과 프랑스의 관계 발전에 도움을 줘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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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개각, 한국계 입양인 플리세 장관 임명
프랑스 개각에서 한국계 입양인 장 뱅상 플라세(47) 상원의원이 국가개혁 장관으로 임명됐다. 플뢰르 펠르랭 현 문화장관에 이어 한국계 입양인으로는 두 번째 내각 입성이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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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오빠생각' 임시완의 생각
임시완(28)이 늠름해졌다. 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2012, MBC, 이하 ‘해품달’)의 어린 허염, ‘미생’(2014, tvN)의 장그래, 영화 ‘변호인’(2013,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