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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의 날」을 전국민의 축제일로
올해부터 정부가 음력 정월초하루를 「민속의 날」이라 하여 공휴일로 정하였다. 일부 국회의원들 건의에 의하여 본래는「조상의 날」이라 하기로 했던 것으로 아는데, 정부가 제정 공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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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축제」주민의 자생제전으로
향토축제를 어떻게 키울것인가 하는 문제는 산업사회에 맞는 가장 큰 문화적 과제중의 하나다. 문공부는 지난82년 전국의 대표격인 향토축제 12건을 선정, 그 다음해부터 1건에 3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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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의 황장」마침내 문열다
88년 올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의 주 경기장이 될 서울 잠실 메인스타디움 개장식이 29일하오 전두환 대통령을 비롯, 「환·안토니오·사마란치」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노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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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향해 웅비를"…잠실메인스타디움 개장기념 리허설
오는29일 거행될 잠실올림픽주경기장의 개장기념식은 종래의 전국체전을 능가하는 다채로운 식전문화행사로 장식돼 88올림픽 혹은 86아시안게임 준비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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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에 향토축제 하나씩 육성
정부는 29일 지역공동체의식을 새롭게 다지기 위한 「1도1대표향토축제」를 선정, 적극 지원 육성키로했다. 문공부가 지방차치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선정한 각시·도별 대표축제는▲남이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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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경연대회 개막
【광주=이근성기자】 제23회 전국민속경연대회가 26일상오10시 광주시 공설운동장(무등경기장)에서 개막, 3일간의 경연에 들어갔다.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광산고싸움놀이 시연으로 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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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의 무기동원…불꽃튀는 연고응원전
영원한 맞수. 울해 「연고전」의 대결은 경기보다 응원전에서 먼저 불꽃이 튄다. 『아리랑카-.』신촌독수리 연세대의 응원단이 서구풍의 경쾌한 구호와 율동으로 신명을 돋우면 안암골 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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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멋과 꿈을 펼치는 한마당
「국풍81」큰 잔치가 28일부터 그 막을 엽니다. 건국이래 일찌기 없었던 국민적 대축제가 될「국풍81」은 전국의 학생과 시민 여러분이 동참하는 가운데 6월1일까지 닷새동안 서울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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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이후 최대의 민속축제|개막10일 앞둔 「국풍81」의 이모저모
건국이래 최대규모가 될 대학생과 시민들의 전통·민속축재 「국풍81」 개막이 10일 앞으로(5월28일∼6월l일) 다가왔다. KBS별관 지하실에 자리잡은 「국풍81」행사본부는 9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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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고향」찾는 민속예술
전국 민속 예술 경연대회가 금년으로 21회를 기록하고 있다. 초기에는 시골마을에 사담패가 들어와 놀이판을 벌인 듯한 소규모로 서울 덕수궁 뜰에서 베풀어지던 이 행사가 어느덧 공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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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연구자의 길
지난 73년 국립박물관의 26년 「터줏대감」 윤무병 부관장 (선사 고고학)이 충남대로 자리를 옮기고 서울대의 최몽룡씨 (고고학)가 전남대 교수로 부임해 서울을 떠나던 시기를 가리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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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민족성과 보편성
문화의 달인 10월 한 달을 기해 전국 방방곡곡에서는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민속놀이들이 풍성하게 펼쳐지고 있다. 문화운동이라는 것이 어찌 10월 한 달에만 국한되겠느냐 생각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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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 22일부터 진주서
제17회 전국민속예술 경연대회가 22∼24일까지 경남 마산 진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농악·민속극·민속놀이·민요·민속무용 등 5개 부문에 이북5도를 포함한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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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 바빴던 일손을 놓고
10월은 지방 문화예술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행사가 풍성한「문화의 달」이다. 유서 깊은 고장의 향토 문화제들이 일부는 봄에 열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10월에 집중돼 있다. 이번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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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대보름은 어딘지 서민들의 명절 같다. 흙 냄새가 풀풀 나는 부럼들을 우둑우둑 깨어 먹는 것하며 저마다 명절이 주는 마음의 부담 같은 것도 없다. 푸줏간보다는 장바닥이 더 붐비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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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세시기|장주근
우리 나라의 연중 주요 세시 행사를 1백여종으로 보면 그중 30여종이 정월 (구정)에 집중되고 다시 그 중에서 약 20종은 대보름으로 집중된다. 그것은 정월이 추수동장 하는 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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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향토문화제
10월은 각지방에서 가을잔치가 풍성한 「문화의 달」이다. 전국 주요도시와 기타 유서깊은 고장에서 열수 있는 향토문화제는 봄에 여는 곳도 더러 있지만 가을 특히 10월에 가장 몰려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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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육성책 아쉬운「연례행사」16회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 총평
광복 3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베푼 금년도 16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는 문공부와 서울시가 최대의 화려한 대회를 기획했음에도 앞으로 이 대회를 이끌어갈 허다한 문젯점만을 남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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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민속제전
한민족 고유의 민속예술을 한 마당에서 보여줄 1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9년만에 다시 서울차례로 돌아와 13∼1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풍성한 큰잔치를 벌이게 된다. 68년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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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 경연대회
【부산】제1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4일 상오 11시 부산공설운동장에서 이원경 문공부장관 등 많은 관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민속대회는 지난 66년에 이어 부산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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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대회 중계
KBS-TV는 24일 부산공설운동장에서 개막되는 제1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개막식과 지난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각도 시범연기를 현장에서 직접 중계 방송한다. 상오 11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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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지방 문화행사지원
문화예술진흥원은 중요지방문화제 17개와 지방문화연구단체 9개를 선정해 행사에는 10만원∼30만원, 연구단체에는 20만원씩 금년하반기부터 모두 4백80만원을 지원키로했다. 20일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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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 민속예술 청주서 대회전-제1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제14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6일부터 3일간 충북 청주에서 16개 시·도의 2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충북은 지난해 「탄금대방아타령」으로 대통령상을 받아 이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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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성에로의 방향전환|제13회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 총평
제13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20∼22일 충남대전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문공부가 「문화의 달」인 10월에 주최한 이 민속예술의 잔치에는 15개 시·도의 24개 팀이 참가, 『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