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중 정상회담 조건: 50억 달러 차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용기를 타고 평양의 주택단지인 '미래과학자거리'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북한 관영 노동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사진제공=노동신문] 50억 달
-
한·미 훈련, 방어에 초점 … “동북아 군사력 균형추 역할도”
관련기사 미 “한·미동맹 앞으로도 강하게 유지” 5·18 당시 미국의 역할 의심하며 대학가서 ‘反美’ 등장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의 피습사건을 계기로 한·미 연합군사훈련인 키
-
인사스타일 다른 부자 … "김정일은 영화감독, 김정은 농구감독"
토론을 벌이고 있는 정성장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 고수석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연구위원(왼쪽부터). [박종근 기자] 북한 권력이 이동하고 있다.
-
"민간 차원 대북 인도적 지원, 자율에 맡겨야"
홍석현 중앙일보?JTBC 회장(사진 뒤쪽)이 한반도포럼 학술회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선 코피온 총재, 김석진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인요한 연세대 교수, 강영식 우리
-
위기 상황별 대응 매뉴얼 마련…가스 샐 틈 없다
지난달 29일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에서 직원들이 평택 1공장 LNG 누출 화재에 대비한 화재 진압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지난달 29일 한
-
박 대통령의 유라시아 철도 5·24조치 풀리면 뻗어나간다
북한의 위협이 상존하다 보면 강대국에 안보를 의존하게 되고, 주변국은 이런 약점을 틈타 영향력과 발언권을 키우게 된다. 이런 현상이 심화되면 결과적으로 한국은 한반도의 주변인에
-
김정은, 원산에 관광특구 만든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원산 마식령 스키장 공사장에서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염을 우려해 공업시설 건립을 반대했던
-
남북, 개성공단 문은 닫았지만 자물쇠는 안 채웠다
3일 오후 개성공단에 남아있던 우리 측 관리인원 7명이 북한과의 실무협의를 마무리하고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귀환했다. 홍양호 개성공단 관리위원장(왼쪽 둘째)이 “염
-
북 핵·미사일 강행 → 추가 제재 → 공단폐쇄 선언 가능성
북한이 8일 개성공단 근로자를 모두 철수시킨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은 당분간 전면 가동이 어려울 전망이다. 개성공단 통행제한 엿새째인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 남북출입사무
-
김정일 한 번도 안 간 군부대 20회 방문, 불안감 때문?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정은 100일’에서 두드러지는 또 다른 행보는 군 현지지도다. 이 기간 노동신문에 보도된 김정은의 군 행보는 20회다. 해군 2회, 공군
-
중국 연구 최대 싱크탱크 ‘J-차이나포럼’ 닻 올렸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야기된 한반도 정세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국과 중국이 ‘전략적 공진(共進)’ 체제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정종욱(전 주중 대사)
-
한·중 민간 교류 협력의 새로운 장 열 나침반
국내 최고·최대 규모 중국연구 싱크탱크인 J-CHINA FORUM(J-차이나 포럼)이 닻을 올렸다. 포럼은 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회원 및 각계 인사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
6자회담 재개 적기 … 북 변화 촉진할 방법 모색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따른 동아시아 정세 변화 역시 이번 포럼의 뜨거운 이슈였다. 한·중·일 전문가들은 ‘협력을 통한 평화 안정 구축’이라는 큰 틀에는 같은 의견이었지만
-
격랑의 2012년 … 한·중, 미국에 대한 시각차 좁혀야
J-CHINA FORUM 창립기념 한·중·일 국제 세미나 ‘중국과 이웃하기:한·중20년, 중·일 40년’이 9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고쿠분 료세이
-
김정은의 사람들 ⑥·끝 후계체제 확립 위한 양 날개
우동측(左), 김경옥(右)김정은(27)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권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선 체제 보안과 당·군의 인사 장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우동측(69) 국가안전보위부 제
-
서열 급상승 장성택, 9년전 서울 룸살롱 갔다가…
25일 조선중앙TV가 방영한 24일 조문 사진. 김정은(가운데)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의 고모부인 장성택(맨 왼쪽) 국방위 부위원장이 대장 군복 차림으로 등장했다. 장성택의 군복
-
김두남·김국태·이영호가 ‘제왕학’ 스승
김정은(27)은 지도자 과외를 누구에게 받았을까.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정은은 2009년에 사망한 김두남 전 금수산기념궁전 관장, 김국태(87) 당 검열위원장, 이영호(69) 군
-
김정은의 사람들 ② 대장 칭호 ‘동기’ 최용해 당 비서
최용해 노동당 비서(왼쪽)가 1월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만수대창작사 방문 때 수행했다. 이날 최 비서는 김정은(가운데)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최태복 당 비서와 함께 예술공
-
DJ·노무현 해빙 무드에 방심, MB 접촉 제한 … 대북정보 먹통 불러
우리 정보당국의 대북 정보력 부재가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정보를 제때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20일 국회 정보위에서
-
김정일 4번째 부인 김옥, 장의위원 빠진건 헉!
[김정일 장의위원 232명 인물 분석표 다운받기] 김격식사망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의위원 232명은 북한의 파워엘리트를 망라한 것이다. 또 위원 거명 순서는 권력서열이라고
-
북송 재일교포 무용수 고영희가 생모…어린 시절 스위스 베른 국제학교 유학
고영희김정일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후계자에서 북한 ‘최고통치자’가 된 김정은(27)은 지난해 9월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을 맡으며 공개석상에 처음 등장했다. 그
-
[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기조연설
아시아에서 앞으로 눈여겨볼 나라는 중국과 인도다. 특히 중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역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세력이 커지면서 중국은 주변국으로부터
-
[제14회 중앙글로벌포럼]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 기조연설
아시아에서 앞으로 눈여겨볼 나라는 중국과 인도다. 특히 중국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중국은 아시아 지역의 역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세력이 커지면서 중국은 주변국으로부터
-
김정일·김정은 그룹 외화벌이 챙기려 암투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사례1=20여 년간 북한과 중국 기업 간의 중개인을 해왔던 화교 최모(64)씨는 지난해 10월 북한 조선대풍국제투자그룹과 중국 기업 간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