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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평가' 무시한채 공사-한경파괴 공해사업많아
지리산계곡 가운데 유명한 소(沼)가 많고 물이 맑기로 유명한경남산청군시천면반천.내대리일대 계곡에는 2년전부터 하루종일 흙탕물이 흘러내리면서 바위색깔이 누렇게 변한지 오래다. 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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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섬진강 쏘가리 입질
쏘가리의 입질이 예년에 비해 약 한달 늦게 터졌다.지난 21일 금강.섬진강으로 출조한 루어꾼들이 올들어 처음으로 쏘가리를꿰미에 거는데 성공했다. 섬진강에서는 주로 25㎝급이 낚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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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사이-윙 셔틀로 국제선 출구 이동
일본 제2의 도시 오사카(大阪)시내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35㎞ 떨어진 곳에 위치한 간사이(關西)공항은 해상 인공섬에 세운첨단 공항이다. 수심 20여의 바다 한가운데 3억6천의 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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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급공사 토사유출등 환경문제 소홀-대전
[大田=金賢泰기자]대전시.대전지방국토관리청등 지자체및 공기업체들이 도로 확장.포장공사등 각종 관급공사를 하면서 공사장에서토사를 유출하거나 소음대책을 세우지 않는등 환경문제를 소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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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구미공단 주변지역
사행유로(蛇行流路)의 낙동강 본류가 S자형으로 굽이칠 때마다강안을 휩쓸어 자연제방과 모래톱이 강물에 씻기고 부딪치며 무너지고 있다.포락(浦落)현상-. 이같은 자연현상으로 쓸려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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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폭우 철도.고속도 대혼란 경부선 어제 두절이어 또流失
[全國綜合]2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돌발적 폭우로 경기도 오산송탄지역 철로가 세번에 걸쳐 침수돼 열차운행이 중단된 여파로 철도와 고속도로가 29일 오전까지 이틀째 비정상 운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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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국제적 거점공항 야심작
亞-太지역의 항공중심지를 겨냥한 오사카(大阪)간사이(關西)국제공항이 내달 4일 개항한다.인공섬에 조성돼 24시간 가동될 간사이공항은 우리의 영종도공항과 경합관계에다 동아시아항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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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공자 선정 잘못 항만공사 차질
[釜山=姜眞權기자]부산시가 시행하는 각종 대형 사회간접시설공사가 연말을 맞아 잇따라 준공되는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데 반해 해운항만청의 항만공사중에는 시공자 선정 잘못이나 민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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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침수 교통마비소동/호우피해/잠자다 압사…안산선 이재민 3백여명
27일 오전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장항선 열차운행이 한때 중단되고 1명이 숨졌으며 5백여명의 이재민이 났다. 또 서울·수원 등지에서는 지하차도 등 곳곳이 물에 잠겨 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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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수해 “무방비”/중동·평촌·일산·분당 등
◎배수로·펌프시설 태부족/응급대책 시급 본격적인 장마철이 눈앞에 다가왔으나 수도권 5개 신도시중 고지대인 산본을 제외한 분당·일산·평촌·중동 등 신도시 건설현장은 배수로·펌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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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신도시 교통·쓰레기 난 우려
올 12월 착공예정인 인천 송도 앞 바다 해상신도시건설 1단계 사업이 끝나는 2001년에는 인천시의 인구·차량통행량의 57%가 신도시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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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의 하구항 조성 대형선박 68척 동시접안 시설
『2000년대엔 군산항이 독일 라인강 하구 노트르담항처럼 세계 굴지의 하안항구가 조성되고 서해안 최대의 국제항으로 탈바꿈합니다. 항구연안에는 현재 군산시의 두배나 되는 대규모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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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농지유실 날벼락
낙동강연안 종합개발사업 시행이후 방치된 자연제방의 포낙현상과 토사유출로 연간 18만평이상의 모래펄 이동현상이 일어나 홍수와 한해가 겹치는등 낙동강의 관개및 수질보전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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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폭우 중부 물난리/43명 사망·23명 실종·60명 부상
◎경부선·고속도 한때 불통/24일까지 소나기성 호우 21일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경기도 남부지역을 중심으로한 중부일원에 최고 2백18.2㎜(수원)의 기록적인 기습폭우가 쏟아져 곳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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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물난리/농경지침수 고속도 한때 불통/5명 사망 실종
10일부터 이틀간 영·호남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5명이 사망·실종되고 가옥 13채가 전·반파됐으며 산사태로 남해고속도로가 5시간동안 막혔고 농경지 3천4백34㏊가 침수되는등 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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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때문에 농수로 막혔다" 농경지 침수 보상 요구
【부천·진천=김정배·김현수기자】 각종공사를 하면서 건자재난등으로 공사가 중단됐거나 뒷마무리를 제대로 하지않은 가운데 장마가 겹쳐 곳곳에서 수해가 발생하자 해당 농민들이 피해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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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1)북방정책 힘입어 국제항 발돋움|「서해안시대」주역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 「태어나서 자란 고장」은 부모·형제의 품속만큼이나 따뜻하고 애정이 가는 곳이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변모해 가는 내 고장과 고향 사람이야기를 집중 취재,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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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상일동 시계 2km 노변 코스모스길 조성
길동 진흥아파트에서 중부고속도로 인터체인지를 거쳐 상일동 시계까지 2천2백m구간의 도로 양쪽에 토사유출을 막기 위한 경계석이 새로 설치되고 코스모스꽃길이 조성된다. 사업비 2천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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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물 안빠지는 하수도
『위에서는 퍼붓듯 쏟아지고 아래서는 콸콸 솟아오르고…물난리 안나고 견딜수 있읍니까.』 서울반포 강남지하상가에서 장사를 하는 박중신씨(49)는 『27일 상오 3시30분쯤부터 하수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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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서해안시대」|인천∼모포 항만·공단·도로건설 급피치
서해안시대의 막이 오르고 있다. 서쪽의 맨 윗부분인 인천에서부터 전남목포에 이르기까지 항만·공단·도로건설사업이 이미 대규모로 진행증에 있거나 장·단기 개발계획이 짜여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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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밑 관통이 최대 난공사
지하철 3,4호선은 건설과정에서 선진 외국인들도 놀랄 두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우선 59.2km(영업거리 54.5km)를 불과 5년7개월만에 건설, 1년에 10.6km씩을 건설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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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기대 부푼 금강 하구언 공사
「세은」서 타당성 조사 끝내「댐」위로 철도·고속도로 건설 ○…전두환 대통령이 전북지방 초도순시때 금강 하구언(하구언)축조공사의 타당성을 인정,가능한 한 조기 착공토록 검토시키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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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리지역 주민들의 축원사업 금강하구언 건설 시급하다
금강하구인 하구언공사가 군산·이리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군산에 임해 공단이 조성되고 이리공단이 확충되면서 공업용수원을 확보해야 하고 군산·이리시민에게 공급할 생활용수,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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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적인 수재대책
천재지변은 과연 불가항력인가. 거의 한해도 거르지 않고 겪게되는 엄청난 자연재해 때마다 우리는 그런 어리석은 의문을 다시금 제기한다. 큰 재해를 당하고 막대한 생명·재산이 허망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