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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과거엔 버렸던 천연가스서 석유 뽑아낸다
현대건설이 공사 중인 13억 달러 규모의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 GTL공사 현장. 그동안 일본·유럽 등이 독점해온 분야에 현대건설이 뛰어들었다.현대건설은 해외에서 굵직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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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이 확정도 되기 전에 노선 변경, 역 추가 설치를 요구하는 지역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SUNDAY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모란시장 상인과 주민 단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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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 50m 신천지, 경기도가 탐낸다
관련기사 ‘무주공산’ 땅밑 50m를 뚫어라 지하 50m에 뚫린 터널을 시속 100㎞로 달리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일명 ‘대심도(大深度) 철도’를 건설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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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건설업] 쌍용건설, 설계·시공 능력 외국서도 인정
쌍용건설이 굵직굵직한 해외 공사를 잇따라 수주하고 있다. 국내 건설사가 올 들어 해외에서 수주한 토목공사 중 최대 규모인 싱가포르 마리나 해안 고속도로 482공구 공사를 지난달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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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건설업] 발로 뛰는‘현장형 CEO’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쌍용건설의 브랜드는 국내보다 해외에 더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해외 고급 건축물 분야에서 ‘명가’로 통한다. 1980년대 세계 최고층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 73층의 싱가포르 스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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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ESTATE] 삼성물산 ‘버즈 두바이’ 효과 … 올 30억 달러 해외 수주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짓고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두바이’. 내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높이가 830m에 달할 전망이다.삼성물산의 해외 사업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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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지수 2000선 회복 하루 만에 1902P로 하락
해외증시의 하락 소식, 지수 1664P에서 단기간에 30% 급등한데 따른 경계매물과 차익매물이 출회되면서 정상적인 주가 조정 폭으로는 예상 밖에 6% 이상 급락했다. 장 중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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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 사회간접시설(SOC) 투자로 5주 만에 상승세로 전환
SOC투자와 증시안정기금 설립이 증시안정의 모멘텀 지난 주 5조 위안의 사화간접시설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멘트 등 수혜업종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면서 4주 연속 주가하락세에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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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외국 투자 유인할 바다 위 ‘레드 카펫’
인천대교는 송도국제도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한다. 공사 중인 이 대교가 완공되면 송도에서 인천공항까지 자동차로 15~20분 정도면 갈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송도에서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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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한국서비스대상] 롯데건설, “주부가 편해야 살기 좋은 집” 전담팀 운영
초일류 건설회사로 도약한 롯데건설이 2008 한국서비스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 됐다. 1959년에 창립된 롯데건설은 도로, 교량, 터널, 항만 등의 대규모 토목공사와 첨단 인텔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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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말단이 혼자 비행기 타고 태국행”
현대건설의 위기는 태국에서 다시 닥쳐오고 있었다. 김영주 회장은 당시의 정주영 회장이 결코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인이 아니었다는 말로 그때 절박했던 상황을 회고했다. ▶태국 나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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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갑고 건조한 ‘게임의 법칙’
권순관(사진가) 웬만해선 타기 싫은 지하철이지만 그보다 더 싫은 것이 반복되는 도심의 교통정체이기에 출근시간이나 빠듯한 약속시간을 맞추겠다는 이유로 종종 지하철을 타곤 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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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빌딩 높이 '쌍둥이 탑' 바다 위로 우뚝
요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는 사람들은 공항에 가까워질 무렵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웅장함에 감탄한다. 바다를 가로질러 대열을 지어 끝 간 데 없이 뻗어 나간 구조물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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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기획] “웰빙 아파트 돈 되는 아파트 따로 있다”
▶경기도 화성 동탄2지구 신도시 예정지역 일대. 사진 위쪽으로 보이는 동탄1지구 동쪽에 660만 평 규모로 조성된다. 신도시 건설계획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나온 동탄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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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경부운하 정부 조사 보고서 단독입수] 어떤 내용 담겨 있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지난해 10월 26일 독일 뒤스부르크 내항을 오가는 유람선에서 운하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명박 전 서울 시장이 내건 경부운하는 막대한 사업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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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삼성도 내가 권해서 조선소 했지”
정주영 회장은 삼성이 조선 사업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연방 흡족한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후일담이지만 정 회장은 이병철 삼성 회장에게 두 가지를 약속했다고 한다.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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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공항·도로사업 적극 뛰어들어
금호건설(사장 이연구)은 올해 해외사업을 통해 도약을 꾀하고 국내사업으로 내실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0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총사업비 2600만 달러 규모의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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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부동산 시장 4대 궁금증④] 은평·판교·동천에 '해' 뜬다
새해 투자 유망 지역을 살펴보기 전에 2006년 아파트 공급 결산을 해보자. 2006년 수도권 분양 물량은 당초 예정 물량의 절반만 분양되었다는 걸 짚고 넘어가자. 부동산 정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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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바뀌는 부동산관련 제도
부동산 제도의 큰 틀이 바뀌면, 이와 관련된 재테크 전략의 수정도 불가피하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는 신년(2007년)에 바뀔 부동산 법규들을 미리 알 수 있도록, 제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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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인간성 '기초공사' 잘된 사람 OK
[사진=신동연 기자]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업계의 간판업체다. 1947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이 회사는 한국 건설사(史)를 늘 새롭게 써왔다. 외환위기 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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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⑧기술진보] 72. 건설 한국
▶ 삼성건설이 중동 두바이에 짓고 있는 160층짜리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두바이 조감도. 우리 건설업계에는 지난해 12월 큰 경사가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될 중동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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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증발하면서 차가운 공기 쏴~ '물 에어컨' 나온다
▶ 벽돌 사이로 물이 공급되도록 지은 휴게소(上)와 적외선 카메라로 온도 분포를 찍은 사진(下). 푸른색의 벽은 바깥 공기보다 섭씨 6도 정도 낮다. 땡볕이 내리쬐는 사막에서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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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54. '초졸속 개발' 대가
한국전쟁 휴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서울 인구는 50만명도 안 됐다. 그런데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치르면서 인구 1천만명의 거대도시가 된 서울은 좋은 면에서든 나쁜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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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鐵 울산 통과땐 3천억 더 들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사업이 또다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24일 부산.울산지역 언론과의 합동인터뷰에서 "경부고속철도에 울산역이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