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국방 국론을 하나로
『국가안보나 외무 국방에 여야가 있을수없다』는 열국공통의 고정표현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에서는 실질상 그실천은 정부의 전횡과 이에 추종일변도인 여당에 대비하여 야당은 만년 반대만
-
「개스」중독빈발에 긴급대책|도립병원마다 치료센터
보사부는 연탄「개스」중독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희생을 줄이기위해 중독환자의 발생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연탄「개스」중독의료망을 긴급설치키로 했다. 또한 각환경위생접
-
락제질서 |「얌체족」소탕작전|돌팔이 의사
지난15일 낙태수술끝에 죽은 처녀의 시체를 토막내어 버렸던 의사 유화종(48)부부가 범행2개월만에경찰에구속됐다. 이들부부가 칠곡군인동면에서 5년동안면허없이 의사노릇을 해온돌팔이였음
-
미에서「이슈」로|뉴요크영화제 새전향
최근「뉴요크」시「링컨.센터」에서 열린 제5차「뉴요크」영화제에는 세계각국으로부터 보내온 78개의 작품들이 11일동안 시사되었다. 유수한 각국영화인들이 모여 영화의 예술성 개척에 관한
-
유괴 살해와 어린이 보호|다시 생각케 하는 「청소년 교도」 좌담
순천의 이상범 군 유괴살해사건, 서울 인왕산의 유괴 살해 사건에 이어 진주의 박춘우군 유괴 살해 사건은 사회와 가정에 큰 충격을 주었다. 또 이러한 유괴 살해 사건의 범인들이 20
-
백병의 사자|담배의 해독을 다시 고발한다.
담배 특히 궐련은 단지 폐암 뿐 아니라 간장암 간경변 심장병 위궤양 당뇨병 등 여러 가지 무서운 질병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어 애연가에게 크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 담배가
-
김대사 필요하면 소환 정총리|밀수질의 엿새째, 책임자 처벌 등 촉구
국회본회의는 5일 정총리 장기획원장관 박상공 권법무장관 이호범 재무차관 등이 출석한 가운데 「특정재벌밀수사건에 관한 대정부질문」을 엿새째 계속했다. 4일에 이어 질문을 계속한 유창
-
(5)전주의 신창작
「석정」과 산보를 한다. 길을 걷는 사람들은 눈빛으로 인사를 한다. 너부죽이 허리를 굽히는 청년도 있다. 누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얼른 내려서 이편으로 온다. 전주는 단아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