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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주 정책위의장 장성원 의원 내정
민주당은 2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상임중앙위원 간담회를 열어 공석인 정책위의장에 장성원 의원을 내정했다.사의를 표명한 김성순 대변인 후임에 김영환 상임중앙위원이 겸임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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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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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대철 대표 사퇴
민주당 정대철(鄭大哲)대표가 21일 대표직을 사퇴했다. 鄭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국민적 요구이자 시대정신인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았다"며 "그러나 민주당이 처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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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대법관 제청·임명 어느쪽이 우선?
대법원장의 신임 대법관 제청 문제를 놓고 사법부가 미증유의 진통을 겪었다. 그 과정에서 한때 청와대에서 대법원장이 제청하는 대법관 후보의 임명을 거부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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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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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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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노조 "신임사장 인정 못한다"
새 KBS사장에 서동구(徐東九) 전 한국언론재단 부이사장이 임명됐다. KBS이사회가 徐신임사장을 제청하는 과정에서 정권실세의 외압설이 나오는 등 진통을 겪고 있다. KBS노조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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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동계 "신당론과 연관" 의심
민주당 내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측근들과 구주류 사이에 충돌이 계속되고 있다. 대선 때 조직특보를 지낸 이강철(李康哲)씨가 "동교동계 없이도 내년 총선에 지장이 없다. 당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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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KBS 사장 선임에 외압 있었다"
KBS 신임 사장 임명을 둘러싼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지난 22일 KBS 이사회(이사장 지명관)가 서동구(66)전 한국언론재단 부이사장을 KBS 사장으로 임명제청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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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위 개혁안 확정
민주당 개혁특위(위원장 金元基)가 10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당 개혁안을 확정했다. 개혁안이 다음주 당무회의를 통과하면 민주당의 개혁작업은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특히 특위는 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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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류 '韓대표 퇴진' 싸고 입장差
민주당 한화갑 대표의 차기당권 불출마 선언에 대한 신주류의 반응은 두 가지로 갈리고 있다. 신기남 의원을 중심으로 하는 재선의원 그룹은 즉각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나머지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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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순아지매' 추억 속으로
중앙일보의 네 칸 시사만화 '왈순아지매'가 47년의 연재를 마감한다. '왈순아지매'를 그려온 정운경(鄭雲耕·67·사진)화백이 중앙일보 고문직을 사퇴하면서 24일자를 끝으로 연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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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파 "즉각 黨 개혁 나서야" 당권파 "신중하게 좀 더 논의"
대선에 승리한 민주당이 요동치고 있다. '쇄신·개혁파'의원들의 민주당 해체 요구가 한화갑(韓和甲)대표 등 당권파(黨權派)의 강력한 반대에 부닥쳤다. 양측의 대립은 힘 겨루기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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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脫DJ 성공할까
민주당이 신당 창당 추진 초반부터 삐걱대고 있다. 창당방식·내용을 놓고 계파간 이해관계가 엇갈려서다. 12일엔 김원길(金元吉)창당추진준비위원장의 '신당 구상' 발언이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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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간판으론 안된다" 한 목청
민주당 당무회의는 10일 신당 창당을 결의하고 추진위를 구성키로 했다. 8·8 재·보선 결과 호남 2석이라는 '냉혹한 민심(民心)'을 확인한 데서 오는 위기감이 "민주당 간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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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따리 싸란 말이냐" 盧후보측 불쾌한 반응
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는 29일 한화갑 대표 발언이 알려지자 이례적으로 반박논평을 내놓았다. 그는 "8·8 재·보선에 전념해야지, 신당이나 개헌문제로 당력을 분산시킬 때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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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후 반전 노린 승부수
민주당 노무현(武鉉)대통령 후보가 6·13 패배에 대한 수습책을 제시했다. 8·8 재·보선 후 국민경선을 통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재선출하는 방안이다. 이를 위한 외부인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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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네탓" 더 꼬이는 民主
민주당 주류와 비주류, 청와대가 6·13 지방선거의 패배 책임을 둘러싸고 '3각 갈등'을 벌이고 있다. 노무현(武鉉)후보와 당권파 등 주류 측이 선거 패인을 '정권의 권력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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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재신임 黨에 맡기겠다" 민주 선거참패 회오리
민주당과 자민련에서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의 내부갈등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당 노무현(盧武鉉)후보는 14일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 후보직에 대해 재신임을 받겠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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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새대표 서청원씨 선출
한나라당은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 7인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서청원(徐淸源) 의원을 새 대표로 선출했다. 7인 최고위원들은 이날 이회창(李會昌) 후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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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에 지원 요청
민주당 한화갑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자곡동 자택으로 이인제 의원을 찾아갔다. 의원이 당으로 복귀해 노무현 후보를 돕도록 설득하기 위해서다. 의원은 경선 사퇴후 당의 상임고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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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새 권력구도] 盧-韓체제 전망 쇄신파·동교동 신파 '新주류'로
민주당 내부의 권력지형이 새로 형성되고 있다. 경선 과정에서 노무현(武鉉)후보를 지지했던 쇄신파는 신주류로 변신하면서 당의 중심 세력으로 부상했다. 동교동계는 권노갑(權甲)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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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중권 고문 "모든 당직 사퇴"
민주당 김중권(金重權)고문이 29일 당 고문직과 경북 봉화·울진 지구당 위원장직 등 일체의 당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金고문은 개인성명에서 "대선 경선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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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갈등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의 후유증이 심상치 않다. 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은 29일 노무현(武鉉)후보·한화갑 대표 등 새로 뽑힌 지도부 전원이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청와대로 예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