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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오래 써 … 골프 대중화 시대 연 19세기 발명품
19세기 후반에 사용된 거타 퍼차. ‘The filth’(쓰레기, 도덕적 타락).1840년대 말 스코틀랜드 명문 골프클럽 세인트 앤드루스의 최고 프로골퍼 앨런 로버트슨은 새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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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다락방을 만들어줬더니, 하루종일 하하 호호
아이들 키에 맞는 미니 의자와 화장대, 아이스크림 판매대까지 갖춘 장난감 집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안상현씨 가족. 어린 시절을 단독주택에서 보낸 사람들에겐 ‘다락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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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인은 바른 골반, 곧은 등으로부터!
모 유명 걸그룹 멤버의 오른쪽 얼굴이 못생겼다(?)고 해서 한창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다. 안티팬들의 ‘못 나온 오른쪽 얼굴 사진’ 유포로 인해 논란이 확산되었다고는 하지만,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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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엘보] 프라이팬만 잡아도 찌릿 … 체외충격파로 근육·인대 살린다
주부 경력 16년차 김미영(43)씨. 요즘 팔꿈치 통증 때문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찌릿찌릿’ 저려오는 통증에 프라이팬 잡기가 두려울 정도다. 운동이라곤 ‘숨쉬기’가 고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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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컨설팅 ‘꿈은 이루어진다’ ] 서울 대명중 박부성군
운동을 좋아한다. 하지만 선수는 내 길이 아니다. 그래도 스포츠의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며 살고 싶다면…. 축구·야구 등 스포츠에 푹 빠진 박부성(서울 대명중)군은 3학년 새 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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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가 줄넘기보다 쉽다는 이 남자
108㎜의 작은 홀 속에는 희로애락이 숨어 있다. 마음골프학교 교장 김헌 씨는 마음속에 있는 욕심을 버리면 골프는 항상 즐거울 것이라고 말한다. [김상선 기자]흔히들 ‘골프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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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전쟁 계기로 일터 나간 영국 여성, 보답으로 참정권 획득
제1차 세계대전 때 영국 여성들이 무기공장에서 포탄에 화약 채워 넣는 일을 하고 있다. 영국이 제1차 세계대전(1914~18)을 치를 때 여성들은 인력난 극복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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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이 누구 … ‘제2 전기영’ 금 업어치기
이규원(左)이 결승에서 키릴 데니소프(러시아)를 왼쪽 업어치기로 넘기고 있다. 전기영 교수는 이규원의 업어치기는 최고라고 말했다. [로테르담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유도에 전기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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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저우싱츠 새 가족 코믹영화 ‘CJ 7’
가난한 아버지와 아들의 휴먼 코미디 ‘CJ 7’. [코리아 스크린 제공]유치찬란한 코미디로 뛰어난 솜씨를 발휘해온 감독 겸 배우 저우싱츠가 이번에는 말 그대로 유치원생도 함께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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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 기자의 영화? 영화!] 코미디 제왕이 어린이와 만났을 때
한때 회자된 이분법 중에는 이런 것도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 인간이 있는데, 저우싱츠(周星馳)의 코미디를 좋아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이라는 거죠. 이 배우 겸 감독 특유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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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AP와 6시간 '이벤트 쇼'
"4륜 구동 차의 창문이 열리더니 우고 차베스(52)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얼굴이 나타났다. 폭우를 맞으면서 그를 기다리던 주민들이 '대통령이다!'라고 외치며 몰려들었다. 차베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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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1분만에 따라잡기
미안한 얘기지만, 미술의 '미'자도 모르는 문외한에게는 피카소가 그린 10억짜리 그림이나 술취한 고릴라가 손가락으로 그린 그림이나 그게 그거 같다. 불행히도 미술은 소수의 엘리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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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외교관 추태 로'나라 망신'
이스라엘 외교관 왜 이러나. 여성의 누드를 촬영한 뒤 인터넷에 올리기, 발령지에서 바람피우기 등으로 국제 외교가의 웃음을 샀던 이스라엘 외교관들이 또 한 차례 망신을 당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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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희망찾기③] 금메달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금메달을 목에 걸고 한 처녀가 눈물을 떨어뜨린다. 손에는 빛 바랜 부모님의 사진이 들려 있다. “기뻐하실 부모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난다”고 말하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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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웃찾사 '띠리띠리' 코너의 김민수&유남석
"난 띠리띠리야, 난 세 살 때부터 웃음을 잃었어." 이 첫마디만 내뱉어도 관객들은 쓰러진다. "지구인의 웃음을 빼앗아버리라"는 명령을 받고 우주에서 왔다는 이들이 사람들의 배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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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전설의 전쟁 영웅 인생에서 승리하다
영웅 김영옥 한우성 지음, 북스토리, 568쪽, 1만8000원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3년 9월 오합지졸의 미군 보병대대 병력이 연합군의 이탈리아 상륙작전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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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테니스 (탁구+테니스) 재미에 푹 빠졌어요"
지난달 29일 대구 신천둔치에서 열린 프리테니스 대회에서 주부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황선윤 기자] 10일 대구시 산격동의 한 헬스클럽. 중년 남녀 4명이 낮은 그물을 가운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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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근현대 여성사 두나라 여성들이 새롭게 썼다
여성 의병운동장 윤희순(?~1935)이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1895년 의병운동 당시 '의병군가' '안사람 의병가' 등을 작사.작곡한 분이다. 1970~75년 일본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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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왕비 이미지 벗고 싶어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동숭동 '대학로 연습실'. 입구에 들어 서자 귓청을 찢을 듯한 고음이 건물 전체를 뒤흔든다. 현대무용.영화.뮤지컬이 뒤섞인 퓨전 공연물 '나 심청'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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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아하! 그렇군요] 멀쩡하던 혈압이 회사만 가면 …
스트레스는 원래 물리학 용어다. 고무공을 손가락으로 누를 때 쑥 들어가는 것을 스트레스, 누르는 힘을 스트레서라고 한다. 최근 직장 고혈압이 화제다. 평소에는 멀쩡하던 혈압이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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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아하! 그렇군요] 멀쩡하던 혈압이 회사만 가면 …
스트레스는 원래 물리학 용어다. 고무공을 손가락으로 누를 때 쑥 들어가는 것을 스트레스, 누르는 힘을 스트레서라고 한다. 최근 직장 고혈압이 화제다. 평소에는 멀쩡하던 혈압이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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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이종격투기 지존 가리자"
"표도르의 파운드다." "크로캅의 하이킥이라니까." 요즘 격투기 팬들 사이에선 에밀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와 '크로캅' 미르코 필리포비치(크로아티아)의 경기 예상으로 뜨겁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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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놀다 보니 허리 통증 싸~악
미국인 물리치료사 수전 헬튼(26.사진).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뒤 한때 텍사스 골관절센터에서 스포츠 손상 환자와 척추수술 환자의 물리치료를 담당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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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공과 놀다 보니 허리 통증 싸~악
미국인 물리치료사 수전 헬튼(26.사진). 미국 켄터키 주립대학에서 물리치료학을 전공한 뒤 한때 텍사스 골관절센터에서 스포츠 손상 환자와 척추수술 환자의 물리치료를 담당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