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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끝 문제점과 대책
얼마전 서울강동구성내동 한 연립주택 셋방에서 거동할 수 없는70대 노모가 16시간이나 방치돼 있다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아들(44.무직)이 노인을 방안에 뉘워놓고 밖에서 보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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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끝 복지사회와 자원봉사
세계화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말할 것도 없이「삶의 질(質)」이다. 국경 없는 경제시대를 헤쳐갈 수 있는 기업의 힘을 기르고국가 경쟁력을 다시 추스르자는 것이나,세계시민의 도리를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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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無대책 사회는 無관심 노인문제 이대론 안된다
버림받는 노인들을 이대로 버려둘 수밖에 없는가. 구순노모를 더이상 모시기 어려워진 칠순아들이 노모를 목졸라 죽인 충격적인「신판 고려장」사건을 계기로 갈수록 더해가는 소외노인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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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가짜딜러 캘수록 충격
마카오사법경찰서가 北韓의 차관급 외교관 박자병등 북한인 5명을 위조美貨 유통혐의로 체포.구속한 후 마카오정청이 1일 북한의 주요해외거점이자 사실상의 마카오 대표부인 朝光공사의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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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장까지 간 노인문제(사설)
주말에 보도된 노인과 관련된 두 사건은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노인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며칠전 경남 창령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할머니 사망사건은 중풍으로 대소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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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문제 남의 일 아니다/정규웅(중앙칼럼)
정년을 2,3년 앞둔 한 직업공무원이 곧 결혼할 외아들에게 말했다. 『네 생각은 어쩐지 모르겠지만 우리 재산이라고는 이 집 한채와 내 퇴직금밖엔 없다. 내 퇴직금을 담보로 돈을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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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사회에 효 의미 되새겨"|「미국 판 고려장 사건」할머니 돌본 LA 동부한인회장 김창구씨
작년 6월 재미교포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미국 판「고려장 사건」을 해결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동부 한인회장 김창규씨(67)가 14일 일시 귀국,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 『한 교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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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돈 없는 비참한 생활은 싫어〃 주부들 노후준비 한창
주부 민정화씨(44·수원시 매교동)는 지난해부터 1년간 요리학원을 다닌 끝에 올 봄 조리사자격증을 따냈다. 친구 2명과 함께 돈과 시간을 특별히 투자해 익힌 요리솜씨는 민씨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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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고려장」모면|이원식 할머니 귀국
재미동포 사회 등에 충격을 안겨준「미국판 고려장」사건의 주인공 이원식 할머니(80.중앙일보 7월12일자 18면 보도) 미LA 동부 노인회(회장 김장규) 주선으로 무의탁노인 수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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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재미교포 외딸 노모 버리고 달아나
【로스앤젤레스=LA지사】 팔순 노모를 모텔에 홀로 버리고 달아난 미국판 고려장 사건이 발생,교포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원식할머니(80)는 지난달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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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일반적으로 산업화사회의 특징은 성취보다는 기대가 앞질러 상대적인 빈곤감을 느끼기 쉽다. 성장성과가 만족스럽게 골고루 배분되지 못한면도 있으나 정부는 이의 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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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투시한 다양한 소재|윤병로
이 달의 창작들을 접하면서 각별히 터득하게 된 것은 무엇일까. 우선 작가들의 시야가 점차로 넓어지고 밝아지고 있다는 것, 그리고 소재의 취택이 퍽 다양하면서 현실 속을 깊숙이 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