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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해주 한인 중앙아시아 강제이주 60주년]제2조국 舊蘇붕괴로 또 시련

    금년은 스탈린의 명령에 의해 극동 연해주 지방에 살던 한인 (고려인) 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된지 60주년이 되는 해다. 강제이주 60주년을 맞아 중앙아시아 현지에서는 고려인들의

    중앙일보

    1997.08.20 00:00

  • '한권으로 읽는 팔만대장경' - 팔만대장경 알기쉽게 축약

    석굴암.종묘와 함께 95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팔만대장경.불교의 모든 경전을 비교.분석.정리해 한자 한자 새긴 '불교경전의 텍스트'인 팔만대장경은 민족 문화의 역

    중앙일보

    1997.05.09 00:00

  • 연변 조선족은 정녕 한민족인가

    연길(延吉).중국어로 옌지.조선족 스스로가 연길이라 하는데 우리가 옌지로 부르는 것조차 난센스다.그 어느 길목..남조선 사기극 피해보상 15만 서명운동'이 벌어지고 있다.하지만 관

    중앙일보

    1996.11.23 00:00

  • 大고려 국보展을 보고-고려문화의 光復

    정말 그것은 유년시절 천신만고 끝에 「조각그림 맞추기」를 성공시킨 기쁨과 감동같은 것이었다.지금까지 우리의 고려(高麗)문화체험이란 청자(靑瓷)나 여요(麗謠)등 극히 단편적이고 고립

    중앙일보

    1995.08.08 00:00

  • 카자흐서 첨단 仁術펼친다-경희의료봉사단 내일 출발

    카자흐의 고려인(高麗人.현지에서 한인을 일컫는 말)에게 고국의 인술이 펼쳐진다. 경희대부속 경희의료원 의료봉사단(단장 趙正源경희대부총장)24명은 4일부터 18일까지 카자흐스탄 공화

    중앙일보

    1995.08.03 00:00

  • 24.러시아의 한인유학생

    『박사학위를 받으셨다고요.』『칸디다트 나우크입니까,독토르 나우크입니까.』『러시아어 하세요.』 무슨 암호문 같고 상식 이하로 들리지만 러시아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흔히 주고받는

    중앙일보

    1994.07.12 00:00

  • 귀순 北벌목공 會見

    시베리아 북한 벌목공의 대부분이 추위와 식량부족등 열악한 조건속에서 하루 15~16시간 이상 중노동을 하고 있으나 북한에서보다 두배이상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기때문에 북한내에서

    중앙일보

    1994.06.14 00:00

  • “하루 15∼16시간 중노동 불구/돈벌기 위해 지원”

    ◎귀순 북 벌목공 회견 시베리아 북한 벌목공의 대부분이 추위와 식량부족 등 열악한 조건속에서 하루 15∼16시간 이상 중노동을 하고 있으나 북한에서보다 두배 이상 높은 임금을 받을

    중앙일보

    1994.06.14 00:00

  • 8.카자흐人 韓人3세

    崔 세르게이씨(33)와 崔 이리나씨(31)는 안양시에 있는 섬유제조.가공업체인 (株)대영모방에서 일하는 카자흐人이다. 두사람은 모두 구소련 지역에서「고려인」으로 불리는 한인 3세다

    중앙일보

    1994.06.06 00:00

  • 4.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逆이주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市가 저녁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 달째 보지못한 아이 생각에 눈물짓는 韓人들이 있다. 舊소련 해체와 함께 불

    중앙일보

    1994.06.06 00:00

  • 민족주의 등쌀 연해주 역이주(설땅없는 중앙아한인들 현지르포:4)

    ◎“자치공없는 설움” 러 전역 흩어져/엔지니어가 점원 전락… 끼니 걱정 시베리아의 동남쪽 끄트머리에 자리잡은 하바로프스크시가 저녁 노을에 잠길 때면 내일을 살아갈 걱정과 벌써 몇달

    중앙일보

    1994.06.06 00:00

  • 러시아 韓人돕기협회장 이광규교수

    『중앙아시아지역에 거주하는 한인(高麗人)들은 우리가 생각하고있는 이상으로 매우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천신만고끝에 이룩해놓은 이국땅의 생활터전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이들은 오도가도

    중앙일보

    1994.05.29 00:00

  • 고려의 美 천년만에 부활-호암갤러리 고려불화전을 보고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에서 있은 가장 큰 문화행사를 하나 꼽으라면 나는 지금 湖巖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高麗佛畵展을 꼽고싶다. 고려를 세운 해(918)를 기준으로 1천여년간 까맣게

    중앙일보

    1994.02.01 00:00

  • 고려 총체적 문화역량 확인-호암갤러리 고려불화전을 보고

    高麗佛畵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대부분이 일본을 비롯한 국외에 보존되고 있었던 탓이다. 湖巖갤러리의 고려불화전은 고려불화만을 모은 것으로는 국내에서처음 열리

    중앙일보

    1994.01.15 00:00

  • (4647)제89화 내가 치른 북한숙청(29) 전 내무성부상 강상호

    (24) 53년말께였다. 주광무 예심처장실에서 느닷없이 큰 소리가 들렸다. 주광무가 박헌영 부수상을 조사하면서 내뱉은 협박성 고함으로 들렸지만 혹시 무슨 일이 있나하고 그 방을 찾

    중앙일보

    1993.07.26 00:00

  • (4639)내가 치른 북한 숙정(21)|저내무성부상 강상호

    시인 임화에 이어 이태준·김남천·이원조 등 문인그룹과 작곡가 김순남·연극인 황철 등 월북 예술인들이 무더기로 검거돼 조사를 받았다. 「문화혁명」식으로 소부르좌 사상과의 투쟁이라는

    중앙일보

    1993.05.31 00:00

  • (4635)내가 치른 북한 숙청|남로당파 제거(12)|전 내무성부상 강상호

    남로당파 숙청이 있기 전까지는 소련파 뿐 아니라 남로당파·연안파·빨찌산파·국내파 등 각 파별 간부들도 끼리끼리 모여 식사를 하거나 술자리를 갖고 생일과 결혼기념파티·야유회 등을 통

    중앙일보

    1993.05.03 00:00

  • 한인명예회복 반대한 옐친/김석환 모스크바특파원(취재일기)

    요즘 러시아 정치상황의 전개과정을 보면서 한국의 독자들은 아마도 보수파는 구공산주의 세력의 잔당으로 대부분 시대착오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며,개혁파는 서구 민주주의의 기본원칙과

    중앙일보

    1993.04.12 00:00

  • (4628)내가 치른 북한 숙청

    51년 초여름이었다. 기석복이 찾아와 선전부장 박창옥을 비롯한 수상파 간부들이 은밀치 진행시키고 있는 박헌영파에 대한 염탐 동향을 알려주면서 자신도 감시대상에 올라있다며 자초지종을

    중앙일보

    1993.03.15 00:00

  • "「러」문단은 폐허 그 자체였다"|모스크바 구소 작가 동맹 방문기|정소성

    문학의 나라 러시아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그들이 그렇게도 존경해마지 않던 레닌 동상의 숫자 못지 않게 시인 푸슈킨의 동상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고, 웬만한 작가·시인의 기념관이

    중앙일보

    1993.02.12 00:00

  • (4)「타고난 예술감각」미주서 꽃피워

    한국인들이 나라밖 어디를 가나 고유의 풍습을 끈질기게 이어나가는 전통을 고수하고있는 예는 비단 코메리칸에만 국한되는 사례는 아니다. 만주의 조선족들이 그렇고 30년대말 스탈린의 강

    중앙일보

    1993.02.05 00:00

  • “피난보따리 쌌다 풀기 수십번”/타지크의 한인들

    ◎정든 터전 버리고 한인 절반 떠나/저녁 9시 되면 통금… 학교도 휴교 【두샨베=김석환특파원 2신】 「집팝니다」 두샨베 시내 곳곳에 붙어있는 이같은 안내광고는 타지크의 혼란상과 이

    중앙일보

    1993.01.27 00:00

  • 외무부,일제때 위안부실태 조사 보고서 요약

    ◎“노예사냥하듯 끌고갔다”/“일자리 준다” 속여… 인신매매수법 사용/41년 북만주에 8천여명 동원하기도 ◇군대위안소의 설치=1918년 8월 시베리아에 출병한 일본군의 러시아여성에

    중앙일보

    1992.07.31 00:00

  • 6·25때 재소한인 대거 투입/개전직전 북한국적 위장

    ◎김일성요청따라/주요임무 수행후 대부분 숙청/당시 북한 외교부 비밀문서 확인 【모스크바=연합】 소련은 북한공산정권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붉은 군대가 진주하기 이전인 1945년 8월

    중앙일보

    1992.06.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