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ule of law, rule by law 혼동한 여당 "윤석열, 반정부투쟁"
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3일 열린 신임 검사 신고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대검찰청] 윤석열 검찰총장의 ‘법의 지배’ 등 발언을 비판하는 여당의 메시지가 쇄도했다. “독재와
-
휴대폰 싸게 팔면 처벌? 논란의 단통법, 어떻게 개정될까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의 핸드폰 판매 매장의 모습. [뉴스1]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위반으로 512억원의 역대 최대 과징
-
[한중비전포럼] “살아만 있자” 중국은 식량·에너지 고갈까지 대비한다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4〉 지난달 28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폐막식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리커창 총리가 홍콩 국가보안법 결의를 표결
-
코로나 치료제 나올까…임상 1324건 신약 없이 모두 재활용약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인류를 구원할 치료제 개발은 도대체 어디까지 왔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사망자가 속출하면서 전 세계가 아우성이다. 당장 다급한 환자와 가족은 물론 언제 감
-
고려사이버대,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사업 3년 연속 선정
[6일 인촌관 원형스튜디오에서 열린 킥오프 회의에 참여한 김진성 총장(가운데)과 연구개발진]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2020년 성인 학습자 역량 강화 단기 교육과정 개발
-
조국에게 받았다는 인턴증명서…조민 친구 "인턴십은 무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해 10월 서울중앙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29일 열린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
-
허위서류로 아들 의전원 보낸 교수···조국 조사 계기로 잡았다
아들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과정에서 허위 서류를 기재하도록 도운 대학교수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부장판사 김룡)은 지난 16일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업무방해 혐
-
“무책임·책임전가는 중국의 국제 신인도에 자충수” “중도층이 대중국 외교의 진자 폭 줄여야”
━ [한중 비전 포럼]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1〉 코로나 ━ 코로나19와 중국의 대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중 양국에 커다란 도전
-
[진보 지식인의 분열] '친노·반문'의 탄생···조국 그후, 정권 수호자들이 돌아섰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구독자수 11만 명이 넘는 정치 평론 유튜버인 유재일(45)씨는 자신의 정치 성향을 ‘친노(親盧)ㆍ반문(反文)’으로 규정했다. 한때 문재인 대통
-
학교는 최후의 보루…교육부 ‘3월 9일 개학’ 또 연기 검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양한 양상으로 확산되면서 집단시설의 다중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 이미 병원과 교회, 군대, 교소도 등지에서 확진자가 발
-
[속보]'안중근 동지' 최재형 선생 손자 별세···17일 서울에 분향소
안중근 의사와 최재형 선생.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로 불리는 최 선생은 1909년 러시아 연해주에서 안 의사에게 권총을 마련해 주는 등 의거를 막후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왔다.
-
[월간중앙] '결정적 순간들' 출간한 박보균 중앙일보 대기자
■ 역사 연출한 결정적 리더십, 현장 취재로 복원하고 교훈 뽑아냈다 ■ 팩트 핵심 찌르는 단문 문체로 드러낸 지도자와 지도력 참모습 ■ ‘좋은 리더십, 유능한 권력’ 추적하다 보
-
대표 '문빠' 진중권, 이젠 그들 잡는 '저격수' 됐다
진중권 교수는 미학을 전공한 평론가다. 하지만 그보다 '진보 논객'으로 유명하다. 각종 TV 토론 프로그램에 단골 패널로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중앙포토] 진중권을 설명하는
-
[view] 초등생까지 연단서 “검찰개혁”…광장 1년 내내 둘로 쪼개져
주말인 28일에도 보수·진보 집회가 서울에서 각각 열렸다.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열린 서초달빛집회 참가자들이 조국수호·검찰개혁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도심은 올해의 마
-
‘청와대 정치’ 지령 내리듯 집값 잡겠다고 나섰지만…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정부가 천장 모르고 상승하는 부동산 가격을 통제하려는 단호한 조처를 취하는 것은 이해할 만한
-
"성소수자 혐오는 500여년 전 마녀사냥과 다를 바 없다"
지난달 광주에서 열린 제2회 광주퀴어문화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갯빛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한국에서 사는 대다수 사람은 주민등록번호를
-
“민주주의의 가장 위험한 적, 민주 위해 투쟁한다는 사람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가 9일 서울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주의의 가장 위험한 적대자는 스스로 민주주의자라고 생각하면서, (민주주의를 위해 본인
-
최장집의 한국 진보 작심비판 "그들 민주주의는 전체주의"
최장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9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서 기조강연을 하
-
"여진족 막은 이순신 유적 발굴" 남·북·러 녹둔도 공동조사
서울시가 국내 민간단체인 남북역사학자협의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북한, 러시아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활약 무대 중 하나인 나선-녹둔도 유적 발굴조사를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사
-
성균관대, 유교문화연구소 설립 20주년 학술회의 ‘2019년 백가쟁명’ 개최
유교문화연구소 설립 20주년 기념 학술회의 개최 기념사진.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유교문화연구소와 동양철학과 BK21+ 사업단이 지난 11월 29일(금), 30일(토) 양일
-
“다산이 중시한 공정·청렴, 오늘의 공직자들 되새겨야”
‘다산학의 인문학적 가치와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가 15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부터 전용훈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박병련 한국학중앙연구원·송재소 성균관대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권력에 줄 댄 관변 전문가 그룹이 대북정책 망쳐”
━ 공직 진출 조바심내는 북한·안보 전문가 요지경 지난해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9.19평양선언을 채택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튿날 부부 동반으로 백
-
[단독] 병리학회는 취소했는데…단국대, 조국 딸 논문 본조사 착수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이 제 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취소됐다.[대한병리학회] 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28)이 제 1저자에 이름 올린 병리학 논문의 연구부정 여부를 조사 중인 단국대
-
"조국 딸 '서울대 인턴십 집에서 했다' 검찰 조사서 진술"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교양학부 정경심 교수 연구실. [뉴스1] '허위 인턴' 의혹을 받는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조모(28)씨가 인턴활동을 집에서 했다는 진술이 나왔다. 29